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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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낚시터 조행기

하늘사랑 IP : cb689bba64764d1 날짜 : 2004-07-16 10:15 조회 : 1348 본문+댓글추천 : 0

하루 쉬는 날
오래전부터 고대하던 시간
몇일전부터 아들녀석이랑 마눌님에게 최선을 다한다 혹시 삐지면 그날은 .....
아무튼 새벽에 일찍일어나 밥하고 식사준비 하고(오해없기를 아내가 임신5개월중) 8시즈음에 깨운다. 일어나라고하는 것이 아니라 밖에서 요란한 소리(?)를 낸다.
..............중략...................................
오전9시40분 즈음에 도착
사장님에게 조황을 문의하고
물들어오는 곳 71번좌대
(참고: 다른 조사님들이 미리 65-70좌대차지함)
40,37을 준비
(떡밥: 천하00, 삼색00, 아쿠002, 지티0.  1:2:2:0.5비율)
20여분 집어하고
아내가 처가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태워주고 다시 시작....
입질이 없음.
가끔 깔작
사실 이서는 입질하나는 끝내주는 곳인데
어제 비가 와서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근데 아니다. 도저히 입질 파악을 할수없을 정도이다.
햇볕, 비, 구름, 비
옆의 조사님 한마리 걸어낸다. 보니 깔짝할때 챔질을 한다.
난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다. 찌올림을 보러왔다. 서서히 올라오는 황홀한느낌
옆에서 챔질하란다. 싫다.
어떤때는 갑자기 3마디 올렸다 내린다. 그냥바라만봤다.
한번 입질이 왔는데 챔질을 했다. 37대가 손잡이 바로 앞번대가 부러졌다. 챔질이 너무 빨랐나하고 생각했는데 바늘에 비늘이 걸려왔다. 잘못걸어서 잉어 옆구리를 걸었나보다. (잠시후에 다시 지금 외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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