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노지낚시는 거의 가지못하고 유료터에서 대구리잉어들과 씨름하면서 원없는 손맛을 보고있는 아직은 초보조사입니다. 아직내림낚시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바닥채비를 예민하게 해서 손맛을 보고있는데 환상적인 찌올림이 그리울때가 있던중 아는분의 소개로 왜관에 있는 공수리유료터로 어제 출조를 했습니다. 개장한지 한달정도 지났다고하던데 인심좋은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어종은 붕어가 주종이고 가끔힘좋은 잉어와 한판승부를 벌일수도 있습니다. 초보인 제가 다섯시간동안 붕어 6마리 잡았으니깐 실력있는 월척조사님들 가시면 환상적인 찌올림과 붕어손맛은 원없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쟤옆에서 내림낚시하신분들은 각각 20~30여수 하신거 확인했습니다. 왜관쪽 지리를 잘모르는 관계로 전화번호 남겨둘테니깐 연락해서 위치확인하십시오. 가족들끼리 가서 삼겹살구워먹으면서 놀다와도 식구들 좋아할겁니다. 저도 집사람이랑 같이가서 재밌게 놀다왔거든요. 참고로 낚시터사장님은 쟤가이런글 올리는거 모를겁니다. 제발 글밑에 악플 달지마세요.제가느낀그대로 적은겁니다. (054-976-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