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 수입고기에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중국 민물고기 수입이
전면 중지된 가운데 최근 국산 송어와 향어 에서도 같은 발암 물질이 검출되어
송어와 향어가 출고 중지 되는 그런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유료터는 영업을 하고 있던데 고기들은 어디서 들여 오나요?
얼마전 유료터에 낚시를 갔었는데 허탕을 치고 말았습니다..
물론 허탕을 치는 일이야 내 실력이 모자라거나 어복이 모자라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혹시나 고기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허탕이나 겨우 한두수 정도 하는걸 보았는데 정말
고기의 개체수가 줄어 들어 그런거라면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고기 푸는 모습도 전혀 볼수가 없었습니다..
이렇듯 고기 수급이 어려워진 판국에 유료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드는건 아닌가 싶었지만 유료터를 다니던 사람들은 꾸준히 유료터를 다니는것 같습니다
고기는 줄고 손님은 그대로고 좌대비도 그대로고 뭔가 손님들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그래서 저혼자 생각해 본건데.
고기의 개체수가  많이 줄었으니 좌대비도 내려야 하는건 아닌가요?
아님 민물고기 발암물질 사건이 해결되고 예전처럼 고기수급이 된다면
낚시터 사장님들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코저 고기를 왕창 풀어서 그동안 못보신
손맛 실컷보세요' 하면서 손님들을 위한 이벤트라도 해야하는건 아닌지...
캐치탕도 다녀 봤지만  왠지 캐치탕은 또다른 형식이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고기의 힘도 잡자탕 못한거 같구..입질의 빈도수가 너무 높아 쉽게 식상해 지는 문제도 있구... 그렇다구 제가 잡은 고기를 집에 가져 가는건 아닌데
캐치탕은 별루 안 당기더라구요.....

허접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젊은 놈이 손맛못봐서 헛소리 한다고 생각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