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즌을 맞아 노지로 열심히 그님을 찾아가보지만

늘 너무 외면 당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밀린 손맛도 볼겸 유료터를 찾아 가봅니다.

전날 노숙을하고 바로 이동하여 구미근교에 있는

학하 웃골 낚시터에가 봅니다.









낚시터의 전경을 담아 봅니다.

약 3000여평정도 되어 보이는 관리형소류지로

붕어 잉어 향어 매기 가물치 송어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잡자탕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10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하여 대를 펴고 낚시에 임합니다.

일찍 오신 조사님들이 몇 분계셨고 밤낚시를 하신분들은

철수 한 뒤라 한적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할수 있었습니다.








대를 편성하고 30분이 않되어 같이 동행하신 조사님이 한마리 걸어

파이팅을 하고 계십니다.

옆에서 보기만 봐도 진한 전율이 느껴짚니다.





첫수로 올라온 50정도 되어보이는 땟깔 좋은 잉어...

아마 이곳에서 1~2년정도 묵은잉어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13.17.21척 세대를 편성하고 기다려봅니다.






연속으로 입질이은 이어지고....







또한번의 피아노줄 소리를 내며 나오는 잉순이들.....





송어도 한마리 하고.....





이곳 낚시터 최고의 자리로 보이는 물내려오는 자리....






100여대 이상의 주차를 할수 있는 주차공간과 버드나무 아래 쉴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유료터에서 손맛. 몸맛. 눈맛 다보고 갑니다.

산란기라서 그런지 낮시간대에 짧을대에서 입질이 많았으며 긴대에도 간간히

입질을 보였습니다.

입질은 낮이라서 그런지 물고 들어가는 입질이 많았으며 이곳에서

어느정도 적응한 묵은잉어들은 올림입질을 보입니다.



입어료는 이마넌이고 잡자탕으로 하고 있으며

간간히 대형묵은잉어가 나옵니다.(3번 채비터짐..)

대회는 하지 않는다고 하니 손맛이나 잉순이 낚으실분은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 한번가보시길.....



지금까지 양방 조행기 였습니다.찾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