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충주호...

대부분의 연안 낚시 포인트가 물속으로 잠기며 포인트 잡기가 힘든 상황에서

ftv의 현장출동 25시 촬영팀과 회원들이 삼탄, 명서리(제천천)권으로 장어낚시를

출조해보았습니다.



현재 충주호가 워낙에 수위가 높은 상황으로 포인트 잡기가 힘들었지만 이곳

명서리권에는 예전에 도로 공사를 하며 굴러내린 바위와 자갈이 많은 곳으로

강줄기의 특성상 포인트 선정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가을로 접어들며 충주호 장어 낚시가 마리수보다는 씨알위주의 낚시가 이루어지고

있고 상류권에 속하는 명서리는 녹조도 생겨서 조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지만 남양섭회원이 1kg급의 대물 장어를 낚았고 300g내외의 잔씨알

장어까지 2마리의 장어를 낚아 기대 이상의 조과를 올릴수 있었습니다.



바위와 자갈이 굴러내린 직벽에 가까운 15m권의 수심에서 밤10시경 잔씨알의

입질을 받았고 대물장어는 1시반경에 낚였으며 그외에도 몇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밑걸림이 심해 채비를 터트려 먹기도 했습니다.



※ftv현장출동25시 충주호 장어낚시 편 10월 1~2일에 방영예정





그리고 월척붕어를 비롯 마리수 조과를 보였던 하천낚시터에서 오늘도

마리수와 낚으신 분이 계셨고 2~3일전보다는 녹조 영향도 많이완화된

모습으로 당분간은 꾸준한 붕어입질이 이어질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최근에 떡밥낚시에 입질이 좋았지만 지난밤에는 짝밥채비를 사용하여

지렁이미끼에 많은입질을 받았고 초저녁부터 새벽시간대에 입질이 더 좋았습니다.



이제는 밤기온이 제법쌀쌀해 출조시 방한장비 챙기시는것 잊지마시기바랍니다.



충주호 조황문의및 수상좌대 예약은........

남한강낚시: 043-853-3808/9 hp
011-461-2884


남한강낚시 홈

남한강낚시 약도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이 멋진 가을풍경을 연출해내고 있네요.

　

장어낚시 포인트로 해질녁의 명서리전경이 아름답습니다.

　

하류권인 명서낚시터쪽을 바라본 모습으로 아직은 녹조가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장어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 이덕규 회원의 모습입니다.

　

어둠속에 입질을 기다리는 릴캐미의 모습입니다.

바위지대에서 촬영이 힘들어 새벽에 낚시점으로 철수후 촬영 남양섭회원의 모습입니다.

f tv 현장출동25시에서 대물장어를 낚는 생생한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지난밤 장어낚시 조과입니다.

　

장어낚시를 마치고 오전에 돌아본 하천낚시터 ...낚시에 열중인 조사님의 모습입니다.

마리수 조과를 올리신 조사님께서 조과를 확인해주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오신 장찬호님께서 마리수조과를 올리셨습니다.

　

김순태조사님도 32cm월척붕어를 낚으셨습니다.

　

월척을 낚으신 조사님의 모습은 낚시인의 여유로움과 소박함까지 느끼게 해주는군요.

김순태님의 살림망입니다.

철수하시는 조사님의 조과를 확인 마리수가 좋네요.

　

월척은 없었지만 이정도 조과면 밤낚시 시간가는줄 모르죠.

　

민물새우 및 청지렁이 전문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