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을 내리던 비가 그치고 안개가 자욱한 일요일 영상의 기온속에 마리수 호황을 보이는 황구지 수로에는 주차를 할수 없을 정도의 조사님들이 찾으셨으며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10여수에서 3~40수의 손맛들을 보셨으나 씨알 면에서는 5치에서 9치급으로 다소 잔씨알이 많은 조황을 보였습니다.
참고로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속에 얼었던 곳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표면이 녹아 많은 조사님들이 고생을 하셨습니다. 당분간은 주차시 풀밭에는 들어가지 마십시오. 나오려고 할수록 물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 고생을 하신분도 계십니다.

낚시인은 쓰레기를 버리지 않습니다.
<임이시여!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손맛은 보시고 쓰레기는 꼭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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