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턴 눈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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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해남사는 후배님들과
읍내에서 아주 맛있는 삼겹살과 게장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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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지 탐사 해보니
수심이 안나오고
그나마 조금 나오는곳은 맞바람입니다.
수중전 감행하시는 분이라면
폐교앞 권해드립니다.
고천암 본수로권에서
세분 낚시중,
연호수로에서도 서너분,
주말이라 그런지 수로권에
몇분 조사님들이 보였지만
조과는 ..... 낱마리.
날씨가 정말 안도와주네요..ㅠ.
오늘도 찜질이나...ㅎ
어제오후부터 오늘 오전까지
20~25 전후로 이쁜붕어들 보았습니다.
뗏장 열린구멍 속에 담그면
잔손맛 볼수 있네요.^^
쓰레기는 잘모아서 꽁초하나까지
깨끗이 처리했습니다. ~~
밥도 잘챙겨먹고,
잠도 편안하게 자고,
그렇게 여행 중입니다.
염려와 걱정해주시는 월님들 감사드리구여
부러워하시는 분들껜 조금 죄송하고....ㅎ
암튼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