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깨 친한 선배님 한분 하고 아우 하고 간만에 포항에 유일한 연밭인 서림지에
출조겸 탐색 하고 왔습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의고통을 잘 참아내고 아름다운 연꽃을 피워내고서 고저넉이
연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와 형님은 제방 좌측 물들어오는 자리에 동생은 제방권 입구에 자리를 잡고 밤낚을 시도 해보았습니다,,,
저녁때쯤 몇몇 꾼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약 11분 정도의 조사님들과 밤낚시를 하였습니다~
서림지에는 올 초봄까지만해도 준치(살치)가 없었는데 봄에 수로를 범천못에서 물을 받아내리는 공사를
하고 부터는 밤새도록 준치입질에 고생만 핬습니다,, 새우 ,옥수수,지렁이 미끼 할것 없이 ,,
한마디로 못 배려 났습니다,, 잔챙이 2마리에 방생하고 ,,,
조금은 가을 본격시즌은 조금 이른것 같습니다^^^ 이번 보름 달이 지고 나면 본격 대물들이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올봄에는 대물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조만간에 월님 만나면 조행기란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