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잠시 들렀었는데요.상류권에는 10~20여분의 조사님들 계셨었고...그곳 용암지에 매형이 계서서 예전엔 낚시 많이 했었죠.^^저수지가 생기기 전부터 왕래를 했던터라 아주 옛날얘기입니다.하지만 외래어종이 갑자기 생기고 부턴 별로 담그고 싶진 않더군요.저는 주로 예전부터 중하류부근(정자 가기전) 백수가든 앞 젤 우측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자리근처에 몇분의 조사님들이 계시더군요.전날 비가왔었는데 하루 매형집에서 잠자고 아침에 날이개어 나가보니 전날오신 조사님은 입질한번 없었다하고...저도 잠시 짬낚하며 찌만 마추다,나름 힐링하다 올라왔네요.
아직 물색도 별로고 수위는 대략 80% 상류 산책로 바로 밑 곶부리 포인트는 낚시를 못하게 합니다 (참고하시고요) 무슨 씨앗을 심어놨다고 합니다
작년 붕어들이 들어왔던 주차장 상류권은 준설을 했는지 육초는 전혀없고 맨바닥이였습니다
그리고 주인없는 텐트 4동이나 있습니다 아마도 붕어에 환장한 사람들이겠죠..
이상하게 올해는 전체적으로 늦어지는거 같습니다..
좀 더 있다가 출조 해봐야 겠네요...
이번주 비온뒤라 주말쯤 피크겠네요,, 서둘러서 손맛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