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다가 직장때문에 대전에 원내동쪽에 와 있습니다.
대구에 있을때는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노지를 찾았는데 여기는 마당한곳이 없더군요
그런데 계룡시로 가다보니 두계천이 있던데 보기에는 무지 좋아 보이는데 낚시하시는분이 없는것 같고
여기에 글찾아 보아도 정보가 없더군요
여기 왜 낚시 안하시는 거죠?
잡아서 매운탕도 끓어 먹을수 있는 수질에 대전 근교로 금강으로 가는게 좋을지??
참고로 두계천은 숙소에서 7분거리 입니다.
금강은 지오리와 수북리쪽으로 눈팅만해 놓은 상태은데 두계천도 괜찬다면 굳이 금강까지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대전근교분들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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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엄청난 수의 살치 떼 등살에 많이 시달리실 거에요.
최근(지난 주말포함) 계룡 근처의 모든 소류지를 다녀왔고 특히 두 군데는 밤낚시를 진행해 보았는 바, 계속되는 배수로 인해
밤새 물 속에 말뚝만 박아놓고 쳐다본 경험이 있습니다.
한편, 수북리 권은 혹시나 하여 지지난 주말 밤낚시를 했으며(취수탑 지나 차량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곳까지 들어갔음) 지렁이
에 빠가사리 몇 수를 했습니다.(애기 장어도 나왔지요..)
붕어는 아직까지 붙질 않은듯 하며, 수심은 물경 5 ~ 7m 정도 됩니다.
차라리 강계의 물고기가 몇 수 씩은 나오는 수북리에서 매운탕 거리를 잡아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굳이 두계천이 아니더라도 낚시할곳이 많기 때문에 조사님들이 안 보이는 겁니다..
원내동에서 수북리까지 가실 생각이시면
차라리 탑정호가 가깝고 낫지 싶습니다..
탑정호 근방에 작은 소류지들도 많구요..
대전지역의 조우회에 가입하시는것도 방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