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권뎅겨왔어요

글을 올려도 아무런 답이 없어 아예 직접 여기저기 뎅겨봤습니다. 일단 큰 저수지는 다 녹았습니다. 간혹 음직쪽에 살얼음 껴 있을뿐 햇볕이 드는곳은 아예 얼음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작은 저수지도 뎅겨왔는데 음직쪽만 그렇고 다 녹아 주, 야간 다 낚시 가능합니다. 어제 밤에 밤낚햇는데 아무런 지장 없고 입질 저수지 따라 차이는 있으나 잔씨알부터 대물까지 여러형태로 입질 나타나지만 대체로 무난하게 쭉쭉 올리고 내리고 하더군요. 저녁에 추위는 난로 피우면 전혀 문제없고 움직임도 편한 밤낚시였고 지렁이 옥수수 떡밥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조황문의를 했을때 특히 의성권은 엄청난 조사님들이 계시는데도 도무지 낚시점만 찾으라고 하니 참 답답하더군요... 낚시점을 지나갈 경우는 괜찮겠지만 시간 없고 거리가 일부러 낚시점 들려서 다시 가야 된다면 엄청난 시간 낭비와 불편함이 있기에 혹시 뎅기시는분 있음 알려달라는 건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여러 조사님들이 계시더군요... 지역차 겠지만 속으로 맘이 좀 그렇데요... 하나라도 팔려고 하는 지역여건인지 지역이 좁다보니 위하는건지... 어제든 의성권도 물 낚시 가능하니 서두르세요 일찍 손맛보고 산란 시기 예상해서 기록갱신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