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가 수파골드@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수골@가 경질입니다.
제원상으로도 수골@ 경조비가 22:78이니 은성대 중 가장 경질에 속합니다.
그랜드수향의 경조비는 25:75..
투척에 있어서는 확실히 경질성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요.
제압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전 그랜드는 들어보기만 해서 제압쪽의 경질성은 잘 모릅니다.
수골@는 적시 챔질일 경우 초기 제압에 무리가 없는 편인데요.
그랜드의 경우 제압에 있어서 아무래도 수향 계열의 특성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노랭이를 빈 대로 들어보면 상당히 빳빳하고 샤프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실제 앞치기의 용이성은 수골@에 많이 뒤쳐집니다.
대체로 노랭이 32대와 수골@36대가 비슷한 수준이에요.
이는 경질성 외에도 수골@가 훨씬 가벼워서 앞쏠림 역시 덜하다는 점이 한몫하겠죠.
월척 이상을 걸었을 때의 제압력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노랭이는 대전체에 휨새가 고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월척급 이상은 적시에 챔질해도 옆대와 간섭의 우려가 있는 편이에요.
수골@는 허리급이라도 처박기 전에 챔질해서 대를 어느 정도만 세우면 허리힘으로 제압이 가능합니다.
허리힘은 노랭이와 수골@의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일 겁니다.
기타 손맛이나 비주얼은 노랭이의 압승이겠고요.
도장의 디테일이나 내구성, 신뢰성 등에서 노랭이가 훨씬 앞선다는 건 아시겠죠??
노랭이는 그래도 한 시절의 플래그쉽이었잖아요.
제원상으로도 수골@ 경조비가 22:78이니 은성대 중 가장 경질에 속합니다.
그랜드수향의 경조비는 25:75..
투척에 있어서는 확실히 경질성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요.
제압은 별개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전 그랜드는 들어보기만 해서 제압쪽의 경질성은 잘 모릅니다.
수골@는 적시 챔질일 경우 초기 제압에 무리가 없는 편인데요.
그랜드의 경우 제압에 있어서 아무래도 수향 계열의 특성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은성대는 작대기가 없다는 게 종특이죠.
노랭이계열 수파(슈퍼플렉스)와 수골a에 대한 소견좀 부탁드립니다~
궁금증이 많아 죄송합니다^^;;
노랭이를 빈 대로 들어보면 상당히 빳빳하고 샤프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실제 앞치기의 용이성은 수골@에 많이 뒤쳐집니다.
대체로 노랭이 32대와 수골@36대가 비슷한 수준이에요.
이는 경질성 외에도 수골@가 훨씬 가벼워서 앞쏠림 역시 덜하다는 점이 한몫하겠죠.
월척 이상을 걸었을 때의 제압력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노랭이는 대전체에 휨새가 고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월척급 이상은 적시에 챔질해도 옆대와 간섭의 우려가 있는 편이에요.
수골@는 허리급이라도 처박기 전에 챔질해서 대를 어느 정도만 세우면 허리힘으로 제압이 가능합니다.
허리힘은 노랭이와 수골@의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일 겁니다.
기타 손맛이나 비주얼은 노랭이의 압승이겠고요.
도장의 디테일이나 내구성, 신뢰성 등에서 노랭이가 훨씬 앞선다는 건 아시겠죠??
노랭이는 그래도 한 시절의 플래그쉽이었잖아요.
말씀하신것처럼 노랭이 빈대로 들었는데 까랑까랑해서 여쭤본거였는데...
아주 개운해 졌습니다.
명쾌한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손맛은 둘다 좋은데, 수골a는 튕기는 손맛, 수파는 늘어지는 맛으로 전 수골@가 손에 더 잘맞는다고 느낍니다..
참아야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