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참 정들고, 애지중지하던 신수향 15대를 모두다 정리했네요.
택배포장을 하는데 뭐가 이렇게 섭섭한 느낌이 들까요?
한번씩 월척회원님들께서 아끼던 물건 중고장터에 보내고 허전하다고 하시는 느낌이 바로 이런건가 봅니다.
15대 각개포장한다고 죽을뻔했네요.^^;;
나름 신수향 참 멋진 낚시대였는데...좋은 주인만나 월척 많이 잡기를 바랍니다~~
저번주 낚시후 40칸(해마하나) 바톤대와 윗절번이 들어가지 않아서 쌔ㅇ쑈를 하고 난후 신수향이 갑자기 보기가 싫어서 그 어렵게 모은 17~55칸 까지 풀 해마 하나 품자(사잇대는 해마 둘 )돈도 더 비싸게 구입했는데 ㅠ..ㅠ 51, 55 두대 빼구 걍 한방에 보내 버렸네요....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휴~~~~. 짱나~!!!아직도 보기가 싫습니다..
싫은건 어쩔수 없네요..
저도 전에는40대가량 쓰다가....
처분할때는 눈물이나더라는~~~~~
싫은건 어쩔수 없네요..
구입하세요^^
자세한 설명에 아쉬움이 가득 담겨있더군요
좋으신분 손에서 사랑받는 낚싯대가
되겠지요
섭섭함이 더 크겠지만 시원함도 있으실겁니다
저는 지금 신수향 형제인 NT수향에 정붙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잘쓸깨요^*^
아직 받침대를 못구해내요 ㅠ.ㅠ
3절 4대 2절 3대 ㅜ.ㅜ
열씸히 월척 들여다 보는중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