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팁] 언제나 신뢰하는A/S에 감사 합니다~~~

안녕하세요~~~ 낚시하는것 만큼 글쓰는것또한 즐겨 하며 즐거움으로 보내는 밤낚시마니아 입니다 겨울이라는 장벽에 가려 낚시를 즐기지못하는 아쉬움에 그동안 모아둔 장비들을 하나둘 해체시키고 7개월동안을 함께 해준 낚시대를 어케 해야 하나 고심중이네요~~~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들을 하시는지 모르겠읍니다만~~~ 잉어 잡이에 도전도 해보구~~10년만에 만져본 낚시대로 붕어님 얼굴도 마니보구 ㅎㅎㅎ 며칠전에 붕어님 입에 계란 들어갈만큼 큰 녀석을 상면 했는데...어쩌면 잉어님이 아닐지 ㅎㅎㅎ 잉어잡이 도전에는 실패했읍니다~~~ 물론 많은 공을 들인건 사실이지만..낚시터둠벙에 앉아서 많은 생각을 하며 반년의 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냈나? 아님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속에 즐거움을 함께 했던거 같으네요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3년여의 재활치료끝에 많은 분들과 호흡하며 하루하루를 연장하며 산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새삼깨달으며 내일을 위한 마니아 분들께 감사 하기도 하구요 중년의 나이에 아무런 생각없이 하루를 산다는건~~~ 무의미한 존재감일진 모르겠지만 제가 그리 삽니다 이제는 월척에 입성하면서 부터 나름 자부심도 생기더군요~~ 오늘도 그러했지만 게시판의 글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숙지하기에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며칠전에 지인분과 낚시에 대해 담소를 나눈적이 있는데~~~ 월척에 와서 공부좀 해라 하고 정보를 준적이 있는데 은성사에 고마움을 표시했듯이 이제는 월척과 월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프네요 사연이야 어찌 되었던간에 좋은곳에 와서 새로운 삶을 다시 계획 하는것 같고 내일은 무얼 할까 고민하는 부분도 조금은 해갈이 되어가는 듯 싶어 나름 뿌듯합니다 내용에 대해 그리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 않읍니다~~~ 한줄의 글에는 나름 신경이 쓰여지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며칠지나면 금방 잊어버리는게 저의 습관이 된듯 힘이들때도 많읍니다 그넘의 모르핀의 영향인지 아님 독한 약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중독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처럼 오늘만큼만 하고~ 살고프네요 ~~ 봉사활동도 마니 해봤읍니다..남을위해 많은 도움도 주어 봤읍니다 결과를 바라고 댓가를 요구한적도 없이~~~ 5년의 세월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내 보있읍니다 그래서 나는 산다는 게 좋다 라고 외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네요 포럼방에 와서 두서 없이 적는글 자체도 약간의 문제점이 있지않나 싶은게 조금은 엉성하다 싶고~~ 너그러운 이해심으로 13번의 죽음을 함께해서 이겨온 인생에게 아니 희망을 잃고 시름에 빠져 고독한 삶을 살고 계시는분이 있지 않나 싶어 용기를 드리고 싶기도 하고 나름 송구 하기도 하네요 좀더 활기차고 즐거움과 약간의 어두운 부분은 밝게 넓게 양해 부탁 드리고요 그동안 부러지고 했던 수리대를 A/S의뢰 했읍니다 갠적으로 부러진것은 따로 처분하고 작은 기포나 미비했던 부분들을 은성사와 함께 하고픈 마음에~~~ 품질좋은 낚시대를 기대 하면서 7대분의 수릿대를 의뢰 했는데 고맙게도 무상으로 처리해준것 같읍니다 일주일만에 도착 하는 내일의 수릿품을 보면 얼마나 은성사측에 은성낚시대를 사랑하는 마니아 분들께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알수가 있겠지요 나를위해 누군가 도움을 준다면 그분께 감사 하는 마음을 표 하는게 당연한것 아닐까 싶어 긴글 적어 보았네요 암튼 감사드립니다..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