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향과 그랜드수향 칭찬들 많이하십니다.
제 주위에서도 참 많이들 쓰시고 하시는데...
대물꾼에게는 아니올시다가 전체적인 평이죠.
맹탕에서야 경질이던 연질이던 전봇대던 뭐 어떤걸 쓰던 크게 상관 없지만 수초를 끼고 월척 허리급이상 걸어보세요.
신수향 틈만나면 수초로 쳐박아서 낑낑대는거 자주 봅니다.순간 제압이 안되니 아무리 순발력이 좋은듯 필요 없는거죠.저도 nt 40대까지 쌍포 사용하고 있지만 40대 이상은 권하지 않습니다.강포나 소야대 등등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경질대가 아니라면 무게감 이겨내는 장대는 없습니다.
손맛요?
음...유료터나 턱밥 콩알 낚시 하시는 분들에게는 굳이 따지고 싶지는 않구요.
대물꾼 이라면 손맛보단 평생 한번 만날까말까한 대물을 눈앞에서 놓치는 것보다 강제집행을 빨리해서 내손에 가져오길 바라지 않을까 싶내요.
막말로 은성대중에 경질다운 경질대가 NT말고 있던가요?은성은 왜 강포같은 경질대를 안만드는지 이해가 안가는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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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다녀보면 실제로 쓰시는 분들도 많구요.
저는 초기 버전으로 36까지만 씁니다.
비오거나 눈오거나 이슬 많이 내리거나
도장상태도 좋고 믿음가는 대입니다.
다시 구입하여도 NT입니다.
다 거기서거기 인거같은데^^
같이 사용하던 록시와 비교하면 피로감이 좀 있는 게 아쉬웠지만, 반대로 대물을 걸어도 걱정 없이 힘으로 당겨도
버티는 든든함은 역시 이 대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엔 양어장/붕어낚시 위주로 바뀌는 바람에 그랜드수향으로 바꾸긴 했는데, 확실히 NT수향의 제압력은 매력적이긴
했던 거 같아요. 저는 떡밥낚시를를 위해 30대 하나 남겨두었습니다. 의외로 앉아서 손쉽게 캐스팅하고, 밤새 떡밥낚시에
사용해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는 딱 30대 정도더라고요.
쪼깨 무거운거 빼곤 그래도 가격대비 가장 투자잘한 낚시대가 아닌가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생각입니다.초록물빛님 언눙 5셋트씩 지르세요^^
NT수향이 처음이라서 지금 애지중지하며 아껴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