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사랑하고 낚시를 사랑하는 동지들 반갑습니다.
제가 질문 올릴 내용은...
대물낚시를 배워 볼까합니다.
현재 신수향 사용중이며 36대까지 보유하고 있고 대물채비로 셋팅해놨습니다.
저의 서식지 근처에 수초밭이 많지 않은 관계로 보통 강이나 수초없는 소류지를 찾는 편이구요. 가끔 양어장 유료터갑니다.
질문) 위의 상황에서 사용할 38대 이상 앞치기 잘되고 무게부담없는 대물낚시대 추천바랍니다. 가격 역시 부담없었으면 합니다.
질문)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 할 대물찌는 어떤게 좋을까요? 찌의 종류도 너무 많아 선택이 어렵네요. 푼수부터 재질까지 선택을 못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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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칸까지 앞치기가 아주 좋읍니다
부담스러우시면 중고장터 에서 차분히 기다리면 구입하실수 있읍니다
또 대물대는 기본적으로 무게감이 있고, 38대이상이면 팔운동 많이 하셔야 하나. 대물낚시 특성상 자주 던질일은 없으니 좀 위로가 되죠....
아무튼 좋은 놈으로 선택하시길 빕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 입니다...제가 설골 주력대로 사용하고 38~44까지 강포랑 설골 같이 쓰는데 장대 일수록 강포가 앞치기나 밸런스 다 좋으나
가격이 좀 사악 합니다...록시는 42,44대 갖고 있는데 앞치기 어렵지 않습니다.
36까지 신수향을 사용 하시면 신수향으로 구입 하시는게 날겁니다..워낙 인기 있고 질긴 국민낚싯대 이니까요
다만 좀 낭창 거리니 원줄 짧게 매시고 7호 봉돌 정도 나가는 오동나무 재질의 찌를 선택 하시면 무난 하리라 생각 합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삼나무찌는 찌 자체 무게가 무거워 1~3번때까지 낭창이는 신수향대는 봉돌무게에 찌무게까지 하면 앞처짐이 심해 앞치기가 불편합니다.
월산낚시에서 기획상품으로 나온 찌들 튼튼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수제찌 사이트에서 오동재질의 찌 검색해 보시고 선택 하세요~~
다대편성시 그래도 같은 색상이면 좀더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