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낚시인의 욕심은 요즘 나오는 좋다고 여겨지는(?) 대는 모두 다
사용하고픈 욕망이 있지요,
그러나 그게 가능하지는 않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본인 역시 q&a 란에 궁금 한 것을 물어 보고 답을 주신 님들께
감사함을 느끼고 있읍니다,
일전에 극상 스페셜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느낌을 올린 글이 있는데,,,
본의 아니게 오해와 이상한 쪽지도 받았읍니다,
조구 업체에서 생산하는 모든 낚시대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려울턴데요
그리하여,
이곳의 q&a 란이 소중한 것이겠지요,
허나,
물어 보는 글에,
회원 님들이 사용해본 느낌을 리플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다고
리플을 다는 매너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많은 시간과 타차치는 귀찬니즘을 마다하고
나름대로 소상하게 알려주면
아무런 표현도 없읍니다,(노 코멘트,ㅋㅋㅋ)
(어떻게 생각하면 손 안대고 코 푼다고나 할까,,,,)
그럴려면.
차라리 던 질러서 직접 사서 쓰던가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회원 님들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용품의 후기를 올려 주는 것은
정말 소중한 정보 입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2 10:13:04 낚시용품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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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보낸것은 맞는데 이상한 질문은 하지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한대를 가지고도 사람마다 제각각 느낌은 분명 다르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련의 예로 저같은 사람은 향어대와 비스무리한 휨세 나오는 대는 별루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대도 저를 별로 따르질 않더군요...ㅜ.ㅜ
허지만 이런 향어대도 약하다 하시는 분들 여럿 보았습니다.
대체로 강하다고 인식되는 향어대만 가지고도 약하다..하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죠..
그렇다고 향어대 보고 약하다 하는 사람이 틀린 것은 절대 아닌 것처럼..
조구 업체에서 편의상 연질이다 경질이다 정한 것이지..낚시대의 성질은 본인이 정하고
본인만이 아는 게 정답일 듯 싶습니다.
q&a에 올라오는 글이나 제가 올리는 글 역시 다수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부족하나마 낚시를 좋아하는 맘에 드리는 글이지..제 느낌이 이거다라고 단정지어 낚시대에 성격을 규정짓지
않으려 많은 조심을 하고 있답니다.
붕애짱님 말씀처럼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공간이 q&a이고 주변에 낚시 얘기를 하고 싶은 데
둘러봐도 낚시꾼을 사람 취급않는 사람들의 눈초리가 매섭게 느껴져 한마디도 못할때...
저는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때론 웃고 많이 공부하면서...생활한답니다.
다만 낚시꾼이라는 연령층이 다소 나이가 많은 분도 계시고 혹은 타자와는 친하지 않은 분도..혹은 글로써
본인의 맘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분도 계시기에...이런 온라인의 특성상 일일히 감사의 댓글을 바라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곳 월척에 어느 분도 감사의 댓글이나 쪽지를 받으려 댓글을 통해 소중한 경험담을 주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댓글 속에서 배우고 익히고 더더욱 자기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별루 도움도 없었음에도 오는 반가운 쪽지와
인사말에 그리고 얼굴도 뵙지 못했음에도 무지개붕어님이나 미끼머쓰꼬님.케미마이트님 안계장터님..(일일이 기억이 술한잔 하고
선 주절거려서...)그리고 글을 쓰신 붕애짱님 또 그밖에 많은 분들...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모두가 이렇게 얼굴도 뵙지 않았음에도 꼭 오래된 조우분 같고..이게 낚시의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 여그가 놀이터인지라..자주 놀면서 여기도실례 조기도 실례하고 다니는 게 놀이의 방법인데..
허접한 댓글에도 감사나 혹은 가르침의 편지(따스한 말속에서) 많이 받는데..정말 민망하고 죄송스럽답니다.
답글이나 쪽지를 기대하고 드린 글이 아니고 솔직히 송구스럽더군요..^^;;;;
여튼 붕애짱님의 맘을 알기에 저두 한두번 받은 상처가 있어서..이런 글 달아봅니다.
술한잔하고 붕애짱님 글 읽어 보니 서글프기도 하구요..^^
여튼 붕애짱님 힘내시구요...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다른 분께 도움이 된다면 그게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니지 싶습니다.
그러다가 가끔 오는 칭찬이나 격려는 정말 큰힘이 되구요..^^
아 술한잔 했더니..기분 좋다...낚귀의 일기 끝~!
낚귀님은 소주 먹으면 막걸리 냄새 나나여...ㅎㅎ.ㅎ....
위에서 말했듯이 좀 그런면도 있더군요...ㅋ.ㅋ
여러분들이 애써서 답글 달아 놓으면.......문의 하신분 중에서 눈팅만...쓰윽,,,,,,,,ㅋㅋㅋ,,,,
그래도 내가 달수 있는 리플은 열심히 답니다....ㅎㅎ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니랍니다, 일반론적인 얘기를 한 것이며,
누구를 지칭해서 올린 글은 아닙니다, 또다른 오해가 생기면 안되는데,,,
낚귀님^^
제가 괜한 글 올린 것 같습니다,
님께서 올린 소중한 글들 도둑질 하고 있읍니다,
이공간 빌어 감사드립니다,
미끼머쓰꼬님^^
그냥 펀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
어느 분이 몇차례에 걸쳐 낚시대 질문을 했다고 칩시다,
그런데 몇분이 나름대로 성의있는 리플을 달았는데,,,
그러면 그 글을 읽어 보셨을 것이고,
그 리플에 대한 답글은 없으면서
재차 다른 낚시대에 대한 질문을 또 던집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올린 글이니,,,
혹~마음이 불편하신 분들 계시면 지나쳐 주시길 ,,,
전 혹시 제가 귀찮게 극상 문의 드려서 짜증이 나신건 아닌지해서 ...
제가 소심한 a형이라 ...
괞히제가 오해를 했네요 남은 가을 꼭 덩어리 상면하세요^^
저도 까먹고 못하는 경우가 있답니다.(혹시 제가 감사 인사 안 드렸다고 오해하시는 분 없으시길...^^)
근데, 저는 질문글을 많이 올리는 편이다 보니 제가 올린 질문에 대해 리플 주신 분들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더라구요.
답답해서 질문을 했는데 아무 반응도 없어 보십시오. 얼마나 맥빠지다 못해 상처(?)가 되는가...^^
제가 올린 질문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고 거기다 상세하고 자상한(배려 깊은) 답글을 적어 주시는 분들 때문에
제가 더 월척과 낚시에 애착이 가고 보람과 재미를 느끼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저는 정말 한 줄의 답글일지언정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더라구요.(진심입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을 두 번 반복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요.
낚귀님, 리플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략)................
끝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어쩌구 저쩌구...
"쟤가 무슨 감사를 저리 남발하나?" 하시겠지만, 저는 정말 감사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두 번 써도 전혀 아깝지 않더라구요.
(사실은 감사를 주~욱 깔아놔야 나중에 또 혜택(?)을 볼 거 아닙니까? (ㅋㅋ, 농담반 진담반 입니다.^^))
사실, 무지개붕어의 월척에서의 삶은 <부탁과 감사의 연속>이랍니다.^^(요거 모르셨죠?)
그리고, 사람 사는 정이 다 인사에서 시작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 요즘 저도 댓글을 좀 다는 편인데요.
저의 생뚱맞은(?) 글이나 엉터리 이론의 나열에도, 뒤에서 씨익 웃으시며 감싸주고 계신
낚귀님을 비롯한 여러 고수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이제서야 조금은 느낀답니다.(아닌가여? ㅋㅋ)
덕분에 초짜 중의 초짜인 제가 감히 투데이즈 베스트를 여러 차례 받는 영광까지...^^(저는 사실 원래는 어시스트가 주특기였는데.. 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 글이나 제 눈과 인연이 있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올립니다.
또 감사네요.^^
붕애짱님, 저도 사실 Q&A에서 그 부분이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님의 심정 백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님께서 이해를 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 그럴 수도 있겠거니... 까먹었겠거니... 아님, 바쁜 일이 있겠거니...^^
정 섭섭하시거든 이렇게라도 생각하시죠.
인사 받는 사람보다도 인사 하는 사람이 더 돋보이는 것을.... 그것을 모르는 분들을 오히려 안타까워 하며.^^
스스로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높이 오를 자격이 있다는 생각입니다.(그런 의미에서 저는 더 낮아지고 싶습니다.^^)
초짜 중의 초짜 중의 초짜 중의 .........초짜, 무지개붕어로.^^
그럼, 즐거운 시간들 되십시오.^^
좀더 좋은 분위기를 가자고 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
붕애짱님
날마다 좋은 날 되기를
좋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