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대물 동호회나 모임에 대해서

안녕하십니까 대구에 사는 조력은 미천하지만 낚시를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저는 시간과 여건에 따라 떡밥 낚시도 하고 대물낚시도 즐겨합니다.몇년전까지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길 좋아했는데 너무 시끄럽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쓰레기 하나하나에 잔소리하니까 말다툼도 생기고 해서 요즘은 혼자 주로 다닙니다. 어제 오후 6시경 지렁이로 8대를 펴고 식사를 하고 느긋이 자연을 즐기고 있다가 밤 11시 쯤 입질도 없고 해서 멍하니 생각에 잠겨있는데 머리카락이 확 서는 느낌이 들어 옆을 쳐다보니 바로 옆에 고양이가 저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나름대로 간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낚시 동호회나 아님 같이 낚시를 즐길줄 하는분과 동행을 하고 싶습니다.그런데 제가 낚시를 하면서 느낀점이지만 어디를 가나 두명이상이면 너무 소란스럽고 특히 먹고 마신 쓰레기를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날때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과 함께 할수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동호회나 낚시모임에서는 얼마나 자주 출조하시는지 그리고 빠짐없이 참석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고요. 끝으로 진정한 조사는 월척을 잡는 사람이 아니라 흔적을 남기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3-01 21:06:06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