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낚시를 하다보면 기분이 나쁠정도로 물속에서 저를 쳐다보는 거시기가 있습니다.
도대체 이 거시기의 정체는 무엇인지요 저번 금요일에도 보았습니다.
날도 추운데 벌써 황소개구리가 나올리는 만무하구요 그렇다고 남생이라고 보기에는
머리가 아니고 수초 근처에서 두 눈만 물밖으로 내밀고 한참을 쳐다보네요
기분 나쁘게 시리....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속시원히 가르쳐 주십시요??
개구리, 두꺼비, 남생이, 맹꽁이,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수달.... ?? 넘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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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그리 기분나빠하진 마시고 물속에 있는놈도 뭐가 궁금해서 쳐다보는것일겁니다.....ㅋㅋ
황소개구리의 올챙이들도 벌써 물위로 올라와서 숨한번쉬고 내려가고...........
봄이 성큼 다가온느낌입니다.
빠꼼히 처다보는 그넘이 무엇인지......궁굼하네요...ㅎㅎ
아님 물 귀신 ㅎㅎㅎㅎ
주로 낚시터에서 처다보면 황소개구리가 두는을 내놓고 빤히 쳐다보더군요
자라&청거북에 한표 던집니다.
그놈이 모던지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놈이 암놈인지 숫놈인지 확인을 하셔서
암놈이면 님한테 관심있는것이오니 집에다 커다란 항아리를 준비해서
넣어두시면 저녁이면 선녀@@@로 변해서 님 곁에 있을 것입니다
숫놈이면 머슴으로 변해서 님의 잡일을 해줄터이니 일단 필히 생포해 두셔야 합니다~~
즐낚하시길요~~~
우리 집 에 어떤 손님이 왔나 보는 문지기가 아닐런지
즐낚 하시고 월이 도 하셔여
기분나쁘게 쳐다본다 생각하지 마시고, 관심이라고 생각하세요.
좋은 한해 되시고, 항상 안전한 출조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
저도 무서븐 놈몇번 봣슴다
우리월님도 항상 안출하십시요
진짜 무서븐놈임니다 쉬이~~~~익
어자원도 보호하고 심심할때 놀이도 되고...
지식UP, 저 기분UP ㅎㅎ
댓글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낚시로 행복하시길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이놈들 얼어 죽지도 않네요 ㅎㅎ
황소개구리가 아닐련지
붕충님께 한표.
붕충님! 여전하십니다.^^
'월척' 지킴이로 유머와...... 꾸벅~^^
'월척'횐님들께 일일이 인사 못드려 죄송합니다.
물속에서 안나오고 눈만 똥그랗게 뜨고 달이 질때 까지 기달렷다가
살곰살곰 앞으로 와서
또 빤히 쳐다보다가 월님이 총각처럼 보이면 확 달라들어서
이렇게 말합니다.
오~빠~아~~~~
나하고 물속에서 같이 널얼~자
여기에 혹하면 바로 빠져 죽죸ㅋㅋ 이 히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