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에서 대구팔공산 및으로 2박3일 낚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새우를 채집하고 떡밥으로 낚시를 시작했는데 피라미성화에 .
옥수수로 교환 옥수수도 피라미극성에 도저히 견디지 모해서 밤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케미끼우고 새우미끼로 바꾸엇는데 밤12시까지 살치들이 새우를 갈가먹어서 참붕어로
교환할려고 채집망 5개를 끄집어냈는데 참붕어는 한마리도 없고 살치새끼 버들치새끼들만
한사발 잡혀서 버들치 새끼를 끼웟더니 입질이 없드라구요.
버들치새끼는 붕어들이 먹지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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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낚시잡지에서 보니 충청권 모저수지(계곡지)에는 버들치에만 월척급이 붙는다더군요.
여기선 "준태기(중태기)"라고 하는데 아마도 개체수가 많으니 잡식성인 붕어에게 미끼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납자루,붕어치어,작은 미꾸라지,번데기 등도 미끼로 사용은 한다는데, 사실 믿음이 안가서 영 꺼려집니다.
어렵게 주말에 겨우 찾아가는 하룻 밤 낚시에서 미끼에 믿음이 안가면 밤 새울 수 있을까요?
몇년전엔 역시 그 곳에서 버들치를 지렁이로 아는 순진 이상한? 붕어로 대박을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
지도에 안 나타나던 그 계곡형 저수지도 이제는 알려져 몸살을 앓고 있더군요.
계곡지라도 경사가 완만하게 이어지는 상류 곳부리 깊지 않은 곳이 조황이 뛰어난 경우도 있더군요.
참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체집망에 버들치가 들어 오면 간혹 한두대 껴서 던져놓는데...
입질들어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버들치보다 참붕어에 입질이 빠릅니다.
작은 버들치 찾기도 힘들고요..
계곡지에서 지렁이 낚시 할 때 보면, 버들치(큰넘)이나 붕어나 같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왠만한 크기의 붕어가 아니라면 붕어랑 같이 먹이 활동을 하나...
어쨋든.. 버들치가 먹이에 대한 욕심도 많고...,
버들치가 잘드는 저수지가 아니라면 참붕어를 권합니다.
제가 아는저수지는 버들치입질이 새우뺨칩니다..
월척은 못해봤지만 준척마릿수했습니다..
다만 버들치새끼를 버들치두 입질하더군요..
떡밥 쓸때처럼 입질이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