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나오는 빙어가 여름엔 저수지 바닥에 쿡 쳐박혀 겨울을 기다리나요? 갑자기 그게 궁금해집니다.
지금 맘속으로는 빙어 한 놈을 초장에 푸욱 찍어 입에 넣는 생각하면서
컴터앞에선 오징어 삶은 것 한점 초장에 찍어 들이대며 그러고 있습니다^^ 물론 쐬주도 걸치면서요^^
빙어가 여름엔 어디로 갈까요?
혹시 낚귀님은 귀신수준(^^)이니까 잘 아실듯도 한데^^
욕하지 마시고 나무라지 마시고 님들 고견을 기대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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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주 에 오징어가 맘에 안드시지요 역시 빙어에 쇠주 생각이 간절 하시죠
여름에 깊은 수심에 은거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빙어는 여름철에는 수온이 가장낮은 호수의 깊은곳에서 서식을 하지요...
또한, 작은 소류지에나 평지형 저수지에서 빙어를 볼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소류지나 평지형 저수지의 경우 담수량이 적고 수심이 얕아서 한여름 땡볕에서 수온이 20도 이하인곳이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빙어는 거의가 1년생이며(한해살이), 2~3년생도 가끔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3월쯤 낚시를 가보면 저수지의 최상류에 가보면 빙어들이 때를 지어 산란을 위해 모여있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껍니다...이렇게 산란을 한후 죽는 놈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참, 현재 우리주변의 빙어는 거의가 수입산이란거...ㅎ
그렇다고 빙어를 수입한것은 아니고요....그 종자가 외래종이지요....
순수한 국산 빙어는 북한쪽의 차가운 강계나 삼국시대 축조되 ***저수지에 살고있는데 이곳은 낚시 금지지역이지 싶습니다...
저수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지송...ㅋ
라는 이름으로 불리구 제가 볼땐 생김새가 비슷한 것 같은대 지역 사람들은 다른 종으로 보더 라구요
맞네요...의림지...제가 알기로는 토종빙어라고 알고있었는데...
나머지는 거의가 특히 중남부지방의 빙어는 외래종이라고...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거나 확실한 지식을 가지신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심 감솨~~^^
배스와 블루길 천지거든요...
민물과 바다 가 만나는곳으로 겨울철이면 올라오는데 그떄 씨알도 좋고 맛나답니다
허고 저수지것은 거의가 잡아다 논거라더군요
여름엔 깊은곳에 (수온이 낮아야 삶)잇다가 겨울에 활동적이랍니다
집에서 키워봣는데 약 18도에서 2틀후 죽엇습니다
수심 10미터 이상 되는 계곡형 저수지에서는 빙어를 만날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냉수대에서 성장을 하고 겨울에는
수온이 떨어지니 저수지가 온통 지 세상입니다.
봄에 산란을 하고 ..수명이 일년이라고 알려졌으나
실은 다년생입니다.
올해는 이상 난기류(?)로 남부지방은 눈구경도 못해 애들이 성화이구
빙어낚시도 몇번 못갔습니다.ㅠㅠ
님들 해동기에
안전출조하십시오!!!
하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