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조사님들 손잡이에 수축고무를 많이 하셨던데요...그러면 무게중심때문에 조금은 가볍게 느껴지고
대를 잡을 때도 편하다던데요..그래서 저도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요....
낚시대 손잡이크기가 다 같진 않은 데 크기를 어떻게 골라야 하지요?(블랙부들..)
어디서 구매하는 지(막상 사려니 그것도 안보이네요. 색상 칼라로)
그리고 손잡이에 장착시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여태까지 한번 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좀 가르쳐주세요..앞글 찾아봐도 보이질 않네요...워낙 기본적인 문제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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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낚시싸이트에 가도 팔고 있으니 그곳에서 구입하시면되고, 칼라를 원하시면 에프존에 들어가면 살수 있습니다..
수축고무 20파이 정도면 2.0~2.5정도
25파이면 2.5~3.2정도
30파이면 3.2~4.5칸까지 될것 같습니다..
손잡이에 장착시 라이타나 약한불(가스)에 살살 돌리면서 오징어 굽듯이 하면 손잡이대에 꼭 맞게 됩니다..^^
조포님이 잘 설명해주셨고요.
덧붙이자면 수축고무가 불에 오므러질때 길이가 조금 짧아지는 것을 감안하셔서 낚시대 손잡이에 수축고무를 끼울 위치보다
앞뒤로 0.5cn정도 나오게 길이를 정하세요.
그러면 수축고무에 불이 가해질때 원하는 위치로 조정이가능해서 깔끔한 작업이됩니다.
그리고 최종 마무리는 잘드는 커터칼로 천천히 돌려가며 짤라주면 됩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불로 구울때 손잡이웟부분까지(수축고무끝부분) 불이데이는 데 뜨거위지네요..
낚시대 상태에는 문제가 없는 거죠..
저는 수축고무 가열하기 전에 수건으로 수축 고무끝쪽에 감아서
가열 구간을 최소화 하면서 가열을 합니다
또한 한번에 과다한 수축을 피하고 돌려면서 천천이 수축을 시키는게
전체적인 두께나 변형을 막을수 있었읍니다
작년까지는 손잡이를 끼우지않고 사용을 하다가
지름신 왕림하여 신수향으로 개비하면서 여러대를 끼우다보니
길이와 두께가 들쑥날쑥 시행착오를 격고 지금은 깔끔하게 처리를 했네요
천천히 쌀펴가며 하세요.
카본원단은 원상복원력이 강해서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
낚시대 아끼는 맘에 낚시대 큰 무리 없이 감는법 소개 하겠습니다.
1. 준비물 챙겨봅니다.(밑에 쇼핑몰 종이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ㅋㅋ)
2. 수축고무를 낚시대 길이보다 2센티 가량 여유있게 자르시고
맞추시려는 선에 정확히 밀착시키고 낚시대에 덧씌웁니다.
팁: 조금전의 쇼핑몰 종이로 낚시대를 돌돌말아서 화기로 부터 낚시대를 보호합니다.
----->그리고 난로불에 돌돌 돌려가며 구우시면 됩니다.
3. 뒷부분도 열을 충분히 가하시고 남는부분은 칼로 깨끗이 정리 해 주심 됩니다.
4. 자.. 나름데로 이쁘게 되었네요.
수축고무 감을때 제 낚시대의 경우 노란선에 일치 시키는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였으나 조금씩 감다보니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사진에는 안나온 부분이지만 먼저 라이터로 수축시켜
노란선에 일치 시킨후 난로로 작업하니 완벽하더군요.
다 작업하고 조금 부족한 부분은 라이터로 수정하심 완벽하게 되실껍니다.
Ps-몇가지 덧 붙이자면...
이 수축고무의 최고 경수축율은 50% 정도되니
제일먼저 자신의 낚싯대와 맞는 사이즈를 구해야겠지요.
지름20, 25, 30, 35 mm의 사이즈가 있으니
자신의 낚싯대의 칸수별 원경을 알고난 뒤에 구입을 해야할 것입니다.
(최소로 수축시켜야 가늘게 갈라지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짧은 칸수의 경우엔 손잡이마개 부분은 지름 20mm의 수축고무로도 맞지만,
손잡이 윗부분은 수축해도 헐렁한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일정율의 수축 후에는 억지로 열을 가해봐도 수축고무가 갈라지거나 타기만 할 뿐 더이상 수축은 되지 않습니다. 크로스무늬 제품이 지름20mm이하의 크기도 나오면 좋을텐데...)
경수축이 되는 만큼 길이도 7%까지 수축이 되는걸 감안해서
적당한 여분의 길이를 주고 작업해야 겠습니다.
낚싯대를 상하지 않기 위해서는
밑마개를 풀어 손잡이대로만 작업해야 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일테고,
수축고무 윗부분의 열을 막아주거나,
직접적인 화력이 불안해서 작은주전자에 물을 끓여 주둥이로 나오는 스팀이나
드라이어의 열을 이용하는 분도 계시지요.
가장가는 손잡이 윗부분의 선에 깨끗하게 일치시키실려면
위의 말씀처럼 먼저 코팅전단지 같은걸로 감은 낚시대의 굵기만큼 수축후에
쭈굴쭈굴하게 수축된 끝부분을 칼로 매끈하게 정리하여 종이를 빼내고
선에 맞춘다음 거기서부터 수축시켜나가면 되지요.
마개부분너머 까지 빠짝오그라지게 한후 잘드는 칼로 마무리.
(잘 들지않는 칼은 수축고무를 찢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늘 하면서 열에 낚시대 손잡이 손상가면 어떻하나 하면서도 수축고무
작업했는데 다음엔 봉사노바님 난로로 한번 해 보겠습니다
설명 잘 보았습니다
마무리만 가스렌지에 살짝 구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