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에게 여쭙겠습니다.
과연 어복이란게 존재 할까요?
실력있는분은 제외하고.... 그렇지 않은거 같은분이 잘 잡는분 계십니다.
그걸 우연이나 재수 라고 봐야 할까요 아님 어복 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 전 처음에 여기서 어복 충만하세요 란 글보고 웃었습니다. 종교집단 인줄 알았습니다^^)
어복?
인복,재물복,먹을복,마누라복,부모복,서방복,인물복,자식복...등등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 참 많은데요.
낚시꾼한텐 어복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제가생각하기엔
흔히들 자기가 못가진것을 남이 가지고있으니깐
부러움과 질투에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이쁜마누라 얻은사람보면 저 사람은 마누라복이좋아.!!
반대로 능력좋은 남편만난 여자보면 저 사람은 서방복은 타고났어..!!
이 모든 표현이 그 사람의 능력은 인정하지않고 단지 복이 있다라는 표현을 하지요.
제가 아는 조우도 4짜를 잡았을때 야..정말 어복좋다..라고생각했는데
돌이켜생각해보면 그 어복이란것도 노력의 댓가에 따른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복을 못타고나서 번번히 꽝만치기 일쑤고 남들이 다하는 4짜도 아직 잡지못했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어복이 나에게도 찾아와 주지않을까요.?
어복?
물론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생기는 거겠죠.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대를 드리우고, 찌를 보고 있다가 낚았어니
어복보다는 노력에 의한게 아닌가 싶군요...
그런데, 이런 경험해 보셨습니까?
조우들과 동출해 점심내기 낚시 대회(?)를 개최했죠.
그런데, 출발이 늦은지라 도착하니 포인트 마다 조우들이 대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자리가 나질않아 못전체를 두어바퀴나 돌고서 겨우 몇대 펼질수있는 자리를 만듭니다.
그런데, 다음날 장원한거죠. ㅋㅋㅋ
이럴 경우 어복이 있다? 라고 저 스스로 말합니다.
물론 위와 같은 경험을 여러번 했죠.
특급포인트를 조우에게 양보를 했더니 제자리에서 월이 나옵니다.
마음을 비워서 일까요?
그래서, 지금도 조우들과 동출하면 저에게 한마디씩 하죠.
'어복 있다고...' 물론 저도 동감합니다...
초가을 다인에있는 500평 규모의 저수지에
둘이서 낚시를 갔었는데 둘이 장전한 장총이
무려 29대 조그마한 저수지를 거의 포위하다시피
해서 전투에 임하고있는데 휴가나온 군인 이라면서
한쪽에 자리를 해서 달랑 두대를 폅니다
10시가 조금 넘길무렵 제옆에서 요란한 물파장소리와
함께 군인이 한수올리네요 그리곤 밤새 적막
아침에 구경차 씨알이 궁금해 가서 줄자로대충 재어봐도
34를 넘깁니다
동료와 제 입에서 동시에나온말 어복이 상당히 많으신가봐요 ~~
네. 여러 선배님들 고견 잘 들었습니다. 어복이 존재 하나봅니다.
에휴......없는 어복은 어쩌죠? ㅜㅜ
요즘은 낚시 가는길에 점집 보이면 갈등하면서 지나갑니다.
포인트 는 어디면 오늘은 잘 잡을까요? 못잡을까요? 묻고 싶습니다. ㅎㅎㅎ
전 사실 낚시 가는 길하고 낚시대 필때가 가장 기분 좋습니다.
잘 잡는건 덤이라 생각하고 싶은데 어찌된게 자꾸 그쪽으로 신경이 쓰입니다.
시샘하고 질투심도 나고 오기도 생기고요.
내년에는 없는어복이니 조금은 마음 편하게 낚시 할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특정인에게 어복이 많다라는 말에는 아닌거 같습니다 유료터든 노지든,,,그날 어복이 있는분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력도 아니고 그렇게 노력도 안하는데 많이 잡고 대어하시는분들,,,,그날 어복이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장소에서 말입니다
매일 같이 낚시가면 나는 꽝인데 한마리를 잡아도 잡고 대어하시는분,,,어복이 많은게 아니라 포인트 선정이 정확한게 아닌가 보이네요,,
어복은 당근 있다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자주가는 터가 아주세고 센 가서 계곡지를 자주 가곤합니다.
10번가서 1번정도 붕어 구경하면 성공했다고 생각 하는데 이상하게도 첨 오신분들이 월을 잡는것을 자주 봅니다.
당연히 나의 채비가 틀렸다고 생각해서 다른분과 비교해봤지만 채비에서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분들은 보면 참으로 어복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ㅎ^^ 허접 답변임돠.
인복,재물복,먹을복,마누라복,부모복,서방복,인물복,자식복...등등
우리가 흔히 쓰는 말이 참 많은데요.
낚시꾼한텐 어복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제가생각하기엔
흔히들 자기가 못가진것을 남이 가지고있으니깐
부러움과 질투에서 하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이쁜마누라 얻은사람보면 저 사람은 마누라복이좋아.!!
반대로 능력좋은 남편만난 여자보면 저 사람은 서방복은 타고났어..!!
이 모든 표현이 그 사람의 능력은 인정하지않고 단지 복이 있다라는 표현을 하지요.
제가 아는 조우도 4짜를 잡았을때 야..정말 어복좋다..라고생각했는데
돌이켜생각해보면 그 어복이란것도 노력의 댓가에 따른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복을 못타고나서 번번히 꽝만치기 일쑤고 남들이 다하는 4짜도 아직 잡지못했습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어복이 나에게도 찾아와 주지않을까요.?
물론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생기는 거겠죠.
그 자리에, 그 시간에, 대를 드리우고, 찌를 보고 있다가 낚았어니
어복보다는 노력에 의한게 아닌가 싶군요...
그런데, 이런 경험해 보셨습니까?
조우들과 동출해 점심내기 낚시 대회(?)를 개최했죠.
그런데, 출발이 늦은지라 도착하니 포인트 마다 조우들이 대를 펼치고 있었습니다.
자리가 나질않아 못전체를 두어바퀴나 돌고서 겨우 몇대 펼질수있는 자리를 만듭니다.
그런데, 다음날 장원한거죠. ㅋㅋㅋ
이럴 경우 어복이 있다? 라고 저 스스로 말합니다.
물론 위와 같은 경험을 여러번 했죠.
특급포인트를 조우에게 양보를 했더니 제자리에서 월이 나옵니다.
마음을 비워서 일까요?
그래서, 지금도 조우들과 동출하면 저에게 한마디씩 하죠.
'어복 있다고...' 물론 저도 동감합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들 건강하시길...
분명히 있습니다
조상님들이 내려주시는 복이죠
문론 노력이 있은 연후에 예기죠
항상 큰놈은 29칸에서만 나온다는거...!!! 이유는 몰라요~~~ 제가 아주 이뻐하는칸이죠...흐흐
단, 어복이 있는 분이 계신 것은 사실인 듯...ㅎㅎㅎ
저는 어복 중간 맨치롬 입니다.
둘이서 낚시를 갔었는데 둘이 장전한 장총이
무려 29대 조그마한 저수지를 거의 포위하다시피
해서 전투에 임하고있는데 휴가나온 군인 이라면서
한쪽에 자리를 해서 달랑 두대를 폅니다
10시가 조금 넘길무렵 제옆에서 요란한 물파장소리와
함께 군인이 한수올리네요 그리곤 밤새 적막
아침에 구경차 씨알이 궁금해 가서 줄자로대충 재어봐도
34를 넘깁니다
동료와 제 입에서 동시에나온말 어복이 상당히 많으신가봐요 ~~
노력뒤에 보람도 있겠지만
어복이 함께하는 분도 없다고는 할수도 없겠지요 .
에휴......없는 어복은 어쩌죠? ㅜㅜ
요즘은 낚시 가는길에 점집 보이면 갈등하면서 지나갑니다.
포인트 는 어디면 오늘은 잘 잡을까요? 못잡을까요? 묻고 싶습니다. ㅎㅎㅎ
전 사실 낚시 가는 길하고 낚시대 필때가 가장 기분 좋습니다.
잘 잡는건 덤이라 생각하고 싶은데 어찌된게 자꾸 그쪽으로 신경이 쓰입니다.
시샘하고 질투심도 나고 오기도 생기고요.
내년에는 없는어복이니 조금은 마음 편하게 낚시 할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충북의 옥성지에 지난 여름 폭우속에 출조 했었는데요
우연히 만나서 알게된 동생을 불렀습니다.
그 아우는 낚시를 너무 좋아해서 전화 할때면 열에 아홉은 낚시를 하고 있을 정도 입니다.
꽝치고 앉아서 세치정도 되는 붕애 잡고 있는데 그 아우 생각 나서 전화 해서 불렀습니다.
어렵게 와서는 잠시 손맞 본다고 제자리 앉아서 5분 있더니 일곱치 잡아 내더군요..
그때 겉으론 웃었지만 속좀 탔습니다.
억수로 퍼 붓는데 혼자 앉아서 밤세 번개에 폭우에 겁먹으며 열쒸미 쪼던 저는 간간히 나오는
세치붕어이고 잠시 앉아서 낚시 한 아우는 일곱치 이상만 같은 자리에서 잡아 냈으니
제가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뭔가에 홀린듯한 ...
그러고 그 아우가 가고서 반성 낚시 하는데 다시 세치만 두수 더하고 접었습니다...
어복 있는거 맞습니다.
재미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다녀도 저는 항상 꽝.
뭔가 문제가 있겠지만 어복은 존재한다고 봐야 합니다.
실력도 아니고 그렇게 노력도 안하는데 많이 잡고 대어하시는분들,,,,그날 어복이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그장소에서 말입니다
매일 같이 낚시가면 나는 꽝인데 한마리를 잡아도 잡고 대어하시는분,,,어복이 많은게 아니라 포인트 선정이 정확한게 아닌가 보이네요,,
어복이 있는 사람이 나쁜포인트에 자라를 잡고 그 다음날 조과를 확인해 보니 대물을 5 마라나 잡았더군요.
어복이 없는 사람은 주위에선 모두 월척을 했지만 혼자 월척을 못하는경우가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 집에서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자주가는 터가 아주세고 센 가서 계곡지를 자주 가곤합니다.
10번가서 1번정도 붕어 구경하면 성공했다고 생각 하는데 이상하게도 첨 오신분들이 월을 잡는것을 자주 봅니다.
당연히 나의 채비가 틀렸다고 생각해서 다른분과 비교해봤지만 채비에서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분들은 보면 참으로 어복이 많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ㅎ^^ 허접 답변임돠.
저는항상두명만다니는데.터가센저수지라든지.대물이분명있는데우리가얼굴구경못하면.
어복잇는조우한명데리고갑니다.그러면십중팔구어복잇는조우가붕어구경시켜줍니다.
한예로문경한소류지에서우리는붕애조차(20회정도출조)구경못한저수지에서.그조우는
하루만에38.39두수를잡아내보여줍디다.
이것말고수차례경험을합니다.저는의심이가는저수지에한번은그조우를꼭데리고갑니다.
저의이기심이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