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저수지에서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는데요~~
이상현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찌맞춤을 정상으로 하나 무겁게 하나 맨처음 투척하였을때는 케미가 살짝 나올정도로 수심을 맞춰놓으면
한 3-5분후에 4-5마디 찌가 상승하는데요~~
입질로 인하여 상승하는것은 아니고욧~~
찌를 너무 예민하게 맞추어서 상승하나??혹은 밥이 떨어져서 찌가 올라오나 ???
요렇게 생각했었는데요~~봉돌을 아주 무겁게 추가로 물려도 마찬가지네요~~
어떤현상인지??
여기서는 어떻게 낚시를 해야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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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사선 입수입니다.
둘째, 급경사 지역입니다.
셋째, 잔챙이가 입질하여 봉돌을 이동시켰습니다.
여기서 제일 큰 원인이 사선 입수일 겁니다.
사선 입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투척후, 낚시대를 가슴쪽으로 당겼다가
찌가 일어서면 낚시대를 내려 놓으시면 됩니다.
수심이 2m 이상 된다면 유동찌를 사용하시고 유동 간격을 50cm~70cm 정도
벌려 놓으면 자동으로 정상입수가 됩니다.
급경사지역에서 떡밥이 풀리면서 봉돌이 앞쪽으로 당겨지는 현상입니다.
사선입수를 예방하시면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저두 그런 경험이 잇긴한데영... 자연님 말씀처럼 사선에 의한것이 만터군요..
자연님이 넘 설명을 잘하셔서리..^^*
추천 한방씩 날렸구요~~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옆에서 낚시했던 어르신께서 대류현상 어쩌고 도 하고 낚시줄이 뜨는것 같넹.....
요랬는데요~~이제는 이해가 갑니다.한번 더 가서 낚시해보고 사선입수 예방하고 낚시해보아야 겠습니다.
감사~~
사선입수 오차 때문에 생기는게 제일 크답니다.
대류현상도 맞습니다. ^^ 대류현상에 의해서 사선입수오차가 서서히 잡혀나가면서
생길수도 있으니..
카본줄을 쓰는 경우보다. 플로팅의 모노필라멘트 계열의 낚시줄을 사용할때
더 잦게 나타난답니다.
투척후 살짝 당겻다가 찌가 자리 잡은후에 낚시대를 내려 놓으면 됩니다만..또 한가지.
혹시 유동채비시라면 찌고무를 바꿔 보심이....
물속의 생물체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세마디나 네마디의 차이가 있다고 봤을때에
봉돌을 아주 무겁게 했을때에도 그런현상이라
하셨기에 조심스럽게 답글 달아봅니다
사선입수라 합은 저부력찌 깊은수심에서 나타나며
대류현상도 감안이 됩니다만 ..무거운 찌맞춤이면
극복이 됩니다...그리고 경사가 심한곳이면 찌가 잠겨들지
올라오지는 않습니다..무거운 찌맞춤에서는
떡밥풀림현상에서 찌가 솟지 않습니다...
가벼운 찌맟춤시 떡밥이 풀리면 솟아 올라올수 있습니다
그것도 케미달고 바늘달고 모노줄에 세마디이상 가벼운 맞춤을
했을시 가능하다 여겨집니다..
중층낙시를 했을때 7목을 맟춘답니다..가는모노줄..작은바늘.분납에 가까운 편납
그럴시엔 떡밥이 풀리며 찌가 솟지요 물론 비중도 가벼운 밑밥과 함께이지요
징거미..방게..등등 물속의 변수를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어느 낙시터나 똑같은 현상이면 다시 생각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윗분들과 다른의견이라 조심스럽습니다 이해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