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낚시를 갔었더랬습니다... 강화.. 오류지....
두가지 질문좀 여쭤볼려고하는데... 워낙..원체.. 월매나.. 초보인지..
질문드리기도 쪽시럽네요..
1. 메기같이생겼고.. 배때지는 노랗고.. 수염은 3가닥?4가닥? 나있는데..
말을 하더라구요.. 꽥~꽤꽤~액 그러면서.. 무슨 돼지새끼도아니고.. -.-
이넘이 메기인가요? 이름이 먼가요? 토종인가요?
2. 바늘이 주둥이나 그런데 걸리면.. 빼기도 쉽고 좋으련만... 월매나 배가 고팠는지
꿀꺽 삼켜버렸어요.. 손가락을 이넘 입으로 쑤셔넣으니.. (이빨있더라구요..이넘이)
낚시바늘에 닿을락말락 안닿더라구요.. 워찌기나 속이 깊던지 -.- 이럴경우 어케
낚시바늘을 빼내나요?? 확 땡기면 내장이 튀어나올거 같아서.. 줄을 잘라버렸는디
나중에 혹시..끼리물라카마.. 바늘이 무서워서.. ㅜ.ㅜ
여러 조사님들은 이경우 어케하시나요??? 고견부탁드립니다....
대물낚으시고.. 낚시터는 깨끗이 ^^*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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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에 빠가사리라는 아뒤를 쓰시는 님도 있습니다..
2.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면 됩니다.
보통 나무젓가락은 낚시터에 널려있거든요..
아님 젓가락 비슷한 나무 꼬챙이로 줄을 따라 내려가면 바늘에 걸립니다.
밑으로 꾹눌려서 줄하고 젓가락 같이잡고 빼면 됩니다..
몇번 해보시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바늘빼는 집게 가위도 낚시점에서 판매합니다..
10000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Have a good time!!!!
예 빠가사리는 지렁이를 무척좋아합니다
매운탕꺼리로도 손색이없구요 하지만 그 지느러미 까시를 제거해야만
잡아 쥑이든지 배를 가르든지 할수있지요.......
저는 중학교 시절에(한20년정도전) 그놈과 처음상면때 손을 여러번 찔려 눈물을 흘린기억이후로는 잡는순간 두개의 집게를 사용하는데 먼저 주둥이 아래턱을 찝고 바늘을 다른 집게로 뺀후 위 1개, 양쪽 각1개씩의 가시를 확 잘라버립니다....
좀 지나친가요 음...
그리고 때가 되면 하얀 쏙살를 맛있게 먹어주죠 매운탕을 끓여서 쩝뻡...
이정도이고요 빠가사라는 떡밥이나 글루텐 등에는 거의 않잡히니 참고하세요 항상 즐낚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이글은 완전 유머 게시판에 올라가야 할 글 가넸여....
먼저 몸통을 발로 밟아여....글구 줄을
잡고 원을 그리듯돌려요....그러면 입이야...
어찌되든 말든 바즐이 보일깁니더...
그럼면/.......ㅎㅎㅎㅎ
급할땐....이렇게 합니더...
좀 잔인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