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시작한지 이제 반년정도된 완전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바닥낚씨 Q&A를 보다보니 제가 낚시줄에 대해 제가 잘못알고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오니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전 주로 낚시대는 2~3대정도만 운영하고 노지보단 양어장을 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다른게 아니고 전 이제까지 양어장 떡밥낚시에 카본줄만을 쓰는건지 알고 카본줄을 고집해서
쓰고 있었는데 여러 선배님들이 올린글을 보니 떡밥낚시에 카본줄이 아닌 모노줄을 쓰는거라고 되어 있던데
어떤게 맞는건지 몰라서요 많은 충고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모노줄을 쓰는게 맞다면 모노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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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가라앉는 성질 때문에 예민한 떡밥낚시의 경우( 줄의 비줄까지 고려하시는 분에게는)
에는 카본줄은 찌부력에 영향을 주게 되지요.(이론상)
그래서 보통은 모노줄을 쓰구요...제가 떡밥 낚시시에 모노줄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모노줄 중 고급줄을 제외한다면..
카본과 모노줄은 거의 두배 가격 차이가 납니다.
걍 넘어가기 어려운 부분이죠.
줄의 비중까지 고려하여 하시는 분이 아니고 보통 2호나 1.7호 정도가 사용되는 떡밥낚시의
특성상 줄의 비중은 크게차지 하진 않으나 굳이 찌올림에 악영향이 될 요소를 가지고
비싼 줄을 사용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모노줄의 경우엔 잦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인장력은 좋으나 그만큼 복원력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한두번 대물의 놀림에 늘어난 모노줄은 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을 지났을 때 줄의 인장 한계를 벗어난 대물의 경우엔 터짐이 올수도 있습니다.
카본은 늘어남은 부족하지만 줄의 변형은 쉬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점을 잘 고려하셔서 사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부족한 답변 드리고 얼렁 다시 잠수 탈랍니다.
저의 결론은 카본줄이 었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노줄은 잘 늘어 납니다. 그리구 물에 뜨는 성질이 강하지요.. 카본줄 보다는요..
저의 경우 잉어 향어탕이나 붕어 탕이나 같은 호수를 씁니다.. 저는 주로 모노줄의 경우 1.5호줄을 쓰고요 카본줄은 1.7호줄을 씁니다... 챔질시 강하게 하지 않고 대의 탄력만 잘 사용하면 줄은 거의 터지지가 않죠...
낚시점에서 1.5호줄 모노줄로 1만원 짜리를 삿는데 이걸로 향어 잉어 15넘게 했는데 터질줄 알았는데 않터지더군요... 인터넷으로는 6천원하는 줄이구요 ㅡㅡ
단 모노줄은 낚시를 하다보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구요... 카본줄은 그렇치 않씁니다...
그리구 모노줄은 자주 갈아 줘야 된다는 단점도 있구요.. 찌멈춤 스토퍼를 자주 이용하면 줄에 기스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카본줄 2호미만은 기스가 나거나 퍼머가 많으면 자주 갈아줘야 됩니다.. 그래서 이제 2호줄 이상만 씁니다...
카본줄과 모노줄은 개인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구요 누가 모노줄 써야 된다고 해서 꼭 모노줄을 써야 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카본줄의 비중을 이용한 찌의 이단입수가 왠지 안정감이 있어보여서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조황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지도 않구요...
자기 채비에 믿음을 가지고 낚시를 하면 대박맞을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거죠...
수도권 인근 유료터 및 수로권에서 주로 낚시를 하는데 유로터는 모노나 카본이나 그렇게 상관없지만
수로권은 물의 흐름이나 대류현상으로 인해서 예민하게 맞추었을때 모노줄은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일반 붕어낚시에서는 1.0 ~ 1.5호 이상은 쓰지 않는데
처음 낚시를 시작하기전 찌맞춤을 할때 수심을 체크하고 바닥에서 10cm 띠워서 10~15분 정도를 그냥 나둡니다..
그러면 처음 찌맞춤 선에서 줄로 인해서 어느정도 부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되구여 그것을 감안해서 찌맞춤은
'워리리리'님의 말씀처럼 이단입수를 하도록 맞춤을 합니다... 이단 입수 시간은 10~15초 정도로 하구여..
모노줄이나 카본줄이나 개인적인 취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이번에 가게되면 두대를 가지고 함 시험을 해보고 제 취향에 맞추어 도전을 해보기로 맘먹었습니다.
많은 조언 또한번 감사드리고 궁금한 사항 있으면 또 글을 올릴려고 하니 또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번대(초릿대)에 묶는 센스....^^...
모노줄의 퍼머(꼬부라짐)현상을 어느정도는 극복합니다.
양어장의 예민한 낚시???
미끼의 응용술에 투자 하십시요 아울러 자리싸움(다른것 다 필요없음~풋)
상품에 눈이 멀어 양어장 메니아 된지 5년째 ... 소위 잘나간다는것 채비,미끼 다 써봤고
결론은...
입질와서 못잡는 고기 별루 없습니다. 채비 신경쓰다보면 하루 다 갑니다.
모노줄 4호에 좁쌀채비 강력추천합니다.찌는 4호봉돌정도 ,,미끼는 최대한 작게~
그동안 투자한 채비비용이 아까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