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보름전후 며칠간은 붕님만나기 힘들다고들 하잖아요? 저역시 짧은 경험이지만 실제 그렇다 생각 되긴 합니다만....이유는 달이 밝으면 붕어들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컴컴한날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슴돠..... 그럼 해뜰무렵,또는 대낮에도 종종 좋은씨알의 붕어두 잡히는데요..
참알다가두 모를 붕어맘을 속시원하게 풀어주실 고수님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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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첨단 장비 덕분에 크게 좌우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동이 뜰무렵과 해가 질 무렵에는 붕어의 일상생활이지만
보름달(보름날)은 중력에 의하여 붕어들의 활성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붕어는 동이 뜰무렵과 해가 질 무렵에 먹이활동이 제일 활발하답니다.
그래서 그 시간대가 조과가 제일 좋습니다.
소물낚시꾼 님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닉넴변천사를 쭈욱 ㅋㅋㅋ
보름에 입질이 뜸한 이유는 바로바로바로
달빛이 밝은것도 있겠지만 달의 인력때문이랍니다...^^
통계상으로도 조황차이가 확실히 난다고하니 믿을만한 정보에요^^
대물낚시꾼으로 되는 그날까지 홧팅하세요!!
보름달에도 월척 마릿수 잡아낸적도있습니다..
고기맘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고 김천고등 학교님 반갑습니다^^.아디 바뀐거 다 기억 하시누만요^^. 한달지나면 다시바꿀까 생각 중임돠..가수가 자기노래따라 인생이바뀐다구 하는데,넘 비참한(?)아뒤를 쓰는거같아서리..라마스케님 자연자연님 linz님 추천꾹 눌러드림돠..근데 추천 받으면 좋은거있나요?
이런생각을 가지게 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붕어는 나옵디다. 환하다고 보름달 맞이하러 나왔다가 덜커덕된건지 모르겠지만......
보름달에도 붕어는 나옵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인 조황은 평소보다도 쳐지는듯합니다만 전혀 입질이 없는건 아닙니다
보름달......주위가 환한날.....저는 번출을 자주갑니다...^^
속시원이 풀어줄 고수는 이세상에 없습니더.ㅋㅋㅋ
이 지구에서 자연에 힘을 응용하는 방법외에는요.
달에영향으로 출조시에는 평지형 보다는 산속계곡지로 추천해봅니다 산에 달빛이 많이가려지는 저수지그늘진곳.
산으로 인하여 달이좀 일찍넘어갑니다.
달에 영향으로 조과가 떨어지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즐낚하십시요~~~
때때로 곤욕을 칩니다..ㅎㅎㅎㅎ
즐..낚하십시요
김천고등학교님의 리플처럼 달의 인력으로 인하여
붕어가 바닥에 있지않고, 저수지 중층으로 뜨기 때문에
일반적인 바닥채비로는 조과가 떨어진다는 이유에 한표를 던집니다.
자세한것은 용왕님께~~ㅎ
저기압에 고기가 뜨더라도 동트기 전후에 입질이 오는것은
사람도 끼니때가 있듯이 고기도 밥먹을 시간이라는 본능적인 회유에서 오는 입질로 추정합니다.
실제로 그런날 중층 또는 띄울낚시를 해보면 조과에서 차이가 납니다.
한번 해보시져.
물속의 붕어맘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고민은 정답이 나올때까지 쭈~~욱~~~
달에 인력이 그러한 작용을 하는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지식 부탁 드려요^^)
지금 댓글 통계도보면 보름에도 워리 구경하신 님들 계시는거보면
보름 상관없이 들이대 보세요 ^-^
한치앞 사람마음도 모르는세상에 물속 붕어마음을 어찌 알란가요~ ^^
보름시기에는 수초나.부들.연.등등 을 될수있음 최대한 이용을 하게 되면 좀더 나은 방법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낮에도 되는 낚시가 보름밤 에는 잘 안되는 것은 경계심이 적은 수치의 붕어들은 개의치 않은듯 보이나...
아무래도 그곳에서 오래서식한 대물들은 여러 변화하는 환경에 민감하기 때문에 보름같은 시기 에는 회유범위를 좁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 또한 밤낚시시 보름이나 만월시에 낚시할때는 분위기에 취해 있곤 합니다.
그런데 조과에는 .... 영..~~
보름시기 출조는 많이 고려하는 편입니다..
초보이지만!!!뭐든 잘먹을수도..안먹을수도..어느 누가 붕어 속을 알리오!
다덜 경험상으로 하는 소리!!
물속에 후레쉬 비춰봐요~~괴기들 죄다 몰리죠!
그런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많이 배우고갑니다^^
달의 인력이 보름달이라고 커지고 반달이라고 반으로 줄고 하는것은 아닐테니까요
달은 항상 똑같지만 그림자로 인해 크기가 변해 보이는것 뿐이니깐요 - 너무 뻔한얘기를 쓰자니 쑥스럽네요
단순논리로 생각해보면
(사람의 입장에서) 환한곳에서는 주위에 이곳저곳 보이는 눈도 많고 이거 저거 의식할것도 많고 해서 코구멍 한번 후빌려도
여간 눈치보이는게 아니잖습니까. 깜깜한곳이라면야 뭐 별 눈치볼꺼 있나요 깊숙히 시원하게 후비면 그만지죠
(붕어의 입장에서) 슬슬 밤은 깊었고 배는 고파오고 입맛다시며 물가로 기나오는데 워낙 경계심 많은 대물들이 자신이 훤하게
노출 되는 조건에서 먹이 활동을 편히 할수 있을까요? 아마도 배고파 죽을 지경이 아니면 물가로 안나올껍니다.
- 이상 無知蒙昧한 초보 대물꾼의 완전 개인적이 생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지난번 FTV에서 한 유명한 낚시인이 보름달 상황에서 갓낚시를 즐기는 분은 낚시를 접고, 일반 대물낚시를 하느 분은
아예 훤한 가로등 밑으로 자리 잡고 대물 건져내는걸 봤습니다. 아마도 밤에도 환한 환경에 적응한 붕어들이 보름달 빛 정도의
밝기에는 이미 적응을 하였기에 별 경계없이 먹이활동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붕어가 되어보지 못해서 정말 그런지...
중력에는 어느정도 인정하고 만약 자연의 법칙이라면
매일 조금씩 변하는 중력도 적응해 아무상관 없을듯 하고 (살아 있는생물이니..)
그저 운이라 생각하고 열심히(재미나게) 하다보면 대물 상봉하지 않을런지여...
그리고 반달일때 이때가 바로 조금이라고하는 때죠..간만의차가 가장적을때입니다..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간만의차란 간조때와 만조때를 얘기하는거죠.....주저리주저리 말씀올립니다만 고등학교때 다 배운거 같은데요.....
또 수상시러운게요 하나더 있는데요...그믐달( 달이 뜨지 않을때)역시 사리때니데요..가장 인력이 강하게 작용할때인데,왜 그믐엔 보름달이뜨면 조황이 부진하단 말이 없을까요?..알다가도 모를 붕어맘인듯하네요... 근데 제가 인력에 대해서 잘못 기억하는건 아닌가 모르겠군요,,나름 확실하다 생각은 들지만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보름달일때 달의 인력으로 물의 압력이 낮아져 마치 배수기(수위가 낮아져 압력이 낮아짐)와 같은
조건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