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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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대물낚시의 찌 맞춤법.....

IP : e0921929277065a 날짜 : 조회 : 5679 본문+댓글추천 : 0

낚시를 한지 10년된 중딩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를 여러 선배조사님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일단은 떡밥낚시를 배제하고 대물낚시의 찌맞춤만 논하자면... 전 캐미달고 영점찌맞춤을 합니다 대물낚시를 하다보면 보편적으로 원줄 4호이상은 쓰게 됩니다 찌고무도 떡밥찌고무보다 큰걸 사용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원줄은 물에 가라앉는 줄을 사용하고요 찌고무도 물에 가라앉습니다 요즘은 유동채비를 많이 사용하고 있구요 결론은 영점 찌맞춤을 하더라도 줄의 무게와 찌고무,스토퍼의 무게로 저의 채비는 당연히 무거운 찌맞춤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것도 아니다 싶으시면 좁살봉돌 하나를 답니다 더 이상의 무거운 찌 맞춤이 어디 있겠습니까? 붕어가 먹이를 흡입하면서 봉돌을 들어주면 영점찌맞춤을 한 상태라면 찌는 무조건 상승하게 되있습니다 하지만 덩어리라고해서 무조건 중후한 입질이나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피래미같은 입질인데도 덩어리가 올라옵니다 참 알수없는게 붕어들의 맘인거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주 무거운 찌맞춤보다는 위에 서술한 방법으로 찌맞춤을 합니다 중딩의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여러 선배조사님들의 고견을 달아주십시요 “자기가 버린 쓰레기 만이라도 꼭 되가져옵시당^^ ”

1등! IP : 7c475ac2e6faacc
제 생각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혀 무방합니다

님의 말씀대로 결국 붕어하기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한두마디 찌올림에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허지만 전 조금더 무겁게 씁니다

일반 잡것들의(^^* 징거미 구구리 물방개 등등)의 잔입질을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저의 경우는 서서히가라앉는 맞춤보다는 조금 빨리 가라앉는 찌 맞춤을 선호 합니다

저역시 카본줄에 유동채비 찌고무도 맨도래와 우레탄 호스로 만든 자작찌고무

저역시 찌고무 가라 앉습니다

허지만 지금은 많이 가벼워 진편입니다^^*

전에 더 무겁게 맞출때는 구구리가 물고 있어도 흔들리지도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결론은 자기찌 맞춤을 자기가 알고 있으면 된다 아니겠습니까?

자기의 찌맞춤을 알고 기다리고 있다 대처하면 되는것 이니 말입니다

제 생각 이었습니다
추천 1

2등! IP : 9a55908def47519
케미 끼우시고 영점하시면 됩니다.
너무 신경쓰시면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편하게 하세요....
추천 1

3등! IP : d7928b809c2d8c6
어떤 제질의 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찌마춤이 달라집니다..
에을들어 오동,스기목 (보통쓰는것) 두종류는 받드시 찌마춤이 다릅니다..
몰론 무거워도 대물은 찌 올려주고요?
가벼워도 올려줍니다...하지만 잔챙이 성화에 가벼운 찌마춤은 피곤한 밤이됩니다..
조금 무겁게 마추시면,피곤하지않고,중후한 찌맛을 보게됩니다..전 현장에서 찌마춤을 합니다..(수조통은 절때 맞지않습니다).
현장에서 캐미달고 던져서 찌가 물밑으로 내려감과 동시에 초리대를 살짝 들어올리면,찌가 서서히 올라오도록 마추지요?
보통말하는 영점 찌마춤은 유료 낚시터의 찌마춤시 많이 사용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 이었습니다........
추천 1

IP : 2475190e7071fb3
붕어의 얼마만큼의 크기를 대상으로 하느냐로 생각하신다면.. 도움이 될지.~~

대물붕어를 목표로 공략한다면.. 당연 찌맞춤도 묵직하게 가야 합니다.~~`!!!
추천 1

IP : e03b8525a1836be
찌맞춤은 믿음입니다.

자신의 채비와 찌맞춤에 대한 확신을 가지시고

나머지는 붕어들의 몫이라 여기시면 편합니다.

저도 낚시를 20년 넘게 해 오면서 찌맞춤에 대한 많은 연구와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결론은 찌맞춤에서 홀가분해 져야 한다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물 속의 생명체를 상대로 한 승부입니다.

자연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알려고 하는 것도 천기누설이 아닐런지...^^


제 경우에는 활성도 낮은 시기에는 조금 가볍게(바닥 치고 올라와서 케미 끝이 수면에 일치할 정도)

활성도 높은 시기에는 무겁게(가볍게 맞춘 봉돌에 편납 감아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 1

IP : 5205b45903fdb73
모든 조사님들이 가지는 채비의 의문점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라고 봅니다.

저 또한 믿음이 약해서 수년 전부터 올해까지 바꾼 봉돌만 해도 그 양이 엄청납니다만

지금은 청와대님 채비와 비슷하게 가벼워져 있습니다.

한때는 정말 중후한 찌올림을 보인 채비로 모두 통일 해보았지만, 자연 환경에 따라 달라짐을 알고 마음을 비운후,

다시 원점으로 돌아 저의 채비에 확실한 믿음으로 일관하고있습니다.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가질수 있는 정의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추천 1

IP : 56326e545a9bfae
제 생각엔 청와대님이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여기에서 찌맞춤에 대해 얘기해봐야 불필요한 소모전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검색창에 찌맞춤이라고 쳐보시면 무수한 질문과 답글들이 비슷한 형태로 수십개는 올라와 있기 때문이죠.

각자 사용하는 방법도 다르고 원칙이 정해진것도 아니며 대답도 여러가지로 나옵니다.

그리하여 님이 생각하는 침력과 부력의 조합을 생각대로 한번 만들어보시길 권합니다.

보통 7호이상 부력을 가지는 고부력찌에 큰 봉돌이 꼭 좋은것도 아니고

저부력의 예민한 찌맞춤에 꼭 잔입질이 심한것도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건 회원님들의 말씀을 참고하되 본인의 경험에서 그 해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것저것 내 생각대로 해보시면 분명 얻는것이 있을것이고

어느순간 머리속에 번개가 치듯 스쳐지나가는 깨달음이 있을것입니다.

낚시는 그 깨달음을 찾아가는 재미라고 말하고 싶네요^^
추천 1

IP : e0921929277065a
네~~ 모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남들의 의견에도 귀기울여야 하겠죠
대신 다수의 의견처럼 자신의 채비에대한 믿음이 젤로 중요한것 같군요
모두들 추천한방씩 드립니다

안출하세요^**^
추천 0

IP : 2475190e7071fb3
참고적으로 저의 경우에는 대물공략시 수중장애물 이용을 절대적으로 하는 공격적 낚시를 합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뗏장수초 건너편 수초앞에 채비를 붙인다든지... 마름과 갈대 경계선을 이루는곳... 한여름 마름이 질겨질때

구멍을 만들어 공략한다든지 하는 합니다.

물론 독립적으로 형성이된 수심이적당한 수초앞 바닥이 깨끗한곳도 배재하지는 않지만... 보편적으로 맹탕 지역은 특정한 특수

상황이 아니라면 대를 담그지 않는 식입니다.


타잎자체가 그러다보니.채비또한 강한편이고..하다보니 자연스레.~~. 찌맞춤또한 보편적인 무겁다에서 좀더 묵직하게

맞추어 포인트바닥에 안착시키려 노력합니다..

장애물이 밀집한곳에 바늘채비를 좁은구멍같은곳에서 ...바닥까지 안착시키기 까지가 찌맞춤이 가볍다면 어렵게 됩니다.

찌톱한마디에 맞추어놓았다가 채비를 다시 투척하게 되면 가지나.뿌리등에 얹혀져 찌톱이 또 다르게 올려져 있게 되는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러므로 정숙과.채비투척의 소음을 최대한 줄여서 낚시를 해야 하는 기법에서는 당연 피곤하게 됩니다...~!!


묵직하게 맞추어도....~~ 출조지에따른 특성.미끼.활성도.계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지간한 낚시에는 거의 손바닥붕어도 찌올림에는 무리없이 끝까지 올려줍니다.^^
추천 1

IP : e0921929277065a
아~ 그렇군요
釣學47타이밍님 덕분에 좋은정보 얻고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 0

IP : 1707fb905fbb6d0
대물위주로 하실려면 영점찌..안됩니다..!
봉돌달고 부력맞추실때 봉돌이 바닥에 야깐
톡소리가 느껴질 정도로무겁게 쓰십시요..!
그래야 새우던 , 콩이던 아웃드~확실히 됩니다..!..^^
추천 1

IP : e7e12538b938e7f
다른 횐님들의 실전적 이론을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실전 경험치를 쌓으시지요.
낚시에 정도는 없읍니다.
낚시꾼의 아집과 독선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니까요..
추천 1

IP : e2573d24ff8b061
대물낚시에서 찌맞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고들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것을 봅니다
찌는 고기 입질의 전달입니다
입질에 따라 찌 움직임이 다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대물 낚시에도 찌맞춤은 중요합니다.
찌 맞춤에 따라 찌의 반응은 절대적인 겁니다.
물론 저도 무겁게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하는 마음에서)
진짜 전문 대물꾼은 찌맞춤을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미리 수조에서 하루종일 찌 맞춤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입니다
찌의 재질에 따라 찌 맞춤이 틀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스기와 오동. 찌 맞춤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사이 출조 할때마다 월척을 한두마리를 (월척 습작조행기.00붕00낚시)에 올림
역시 찌맞춤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물이라고해서 무조건 무겁게 찌를 맞쳐야 한다라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야 대물 만날 확률이 큽니다.
입질 좋을때에는 퐁당 소리가 나게 맞쳐도 되겠지요.
우리는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무조건 무겁게 맞쳐도 된다. 라고 한다면, 왜 굳이. 삐싸고 좋은 찌를 찾을까요. 그리고 찌의재질을 따져 가면서요.
찌맞춤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면, 좋은 재질, 비싸고 좋은 찌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좋은 찌 일수록 찌맞춤은 필요 한겁니다.
저의 아이디가 찌의매력입니다. 제가 낚시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찌올려주는 맛에 합니다.
저는 새우와 참붕어 낚시를 90% 이상을 하는데요. 찌를 엄청 가볍게 맞춤니다.
정말 서서히. 웅장하게 . 멋지게 찌올려 줍니다.
회원 여러분 찌 맞춤에 신경 쓰세요.

한가지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린다면.
이론을 통한 실기가 되지 마시고.
실기를 통한 이론이 되시길 바람니다.
추천 1

IP : 86dfc43adabf4c1
네..저는일반수조통에다케미만달고영점찌맞춤합니다,,,,,,그리하면 노지에가서바늘달고찌맞춤을하면반드시 서서히내려갈껍니다;;;;;그정도면딱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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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bb7859ff95b6d4
참 어렵군요 !

제 경우만 예로 들겠습니더

지금은 봉돌기준 7.5~9호 쓰고 있고요

전에는 10~12호 사용하였지요

조과의 결과는 10~12호 봉돌 사용할 때 멋진 입질을 본 기억이 많습니더

그당시 6치 붕어도 어떤 저수지에서는 끝 까지 밀어올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결과를 말하자면 생미끼낚시시 찌 맞춤 어느정도 무겁게 맞추고 쓰고 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합니다. 요즘 말하는 498 무조건 찌 다올립니다

"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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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b479cd9a9640f
전부 다달고 케미머리만 올라올정도로 수조통에서 맞추어 필드가도 큰변화 없습니다. 대물낚시콩새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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