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마름수초 에 구멍을 내고 공략해본적이 없어서 질문을 드리는건데요...
저수지를 찾아가보면 마름수초가 전역에 분포해있는 저수지가 많은데요...
이마름에 구멍을 내고 공략하기가 초보자 입장에서 쉽지가 않잖아요?
눈에 보기에도 마름수초 아래에는 왠지 정글처럼 우거져있을거 거 같고,,
저는 저수지에 도착해 이저수지가 마름이 전역에 분포해있으면 의자를 뒤로 좀 밀르고 마름과 맨바닥의 경계지점에 채비를 투척하는데요...대물붕어를 만날확률은 마름에 구멍을내는게높나요??
마름수초를 공략하는방법을 잘아는 선배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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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두서없이 몇자 적어보았습니다.제 개인적인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4짜의 추억님 글처럼 마름을 직접 걷어내고 공략하시는 방법도 있겠구요.
연안에서 2.0~2.5칸 거리 정도로 마름이 없는 포인트가 있다면 반드시 공략을 해야 할 곳입니다.
상류 수초대와 연결돼서 다른 수초와 만나는 접경지대는 반드시 구멍을 내서 공략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름은 넓은 면적을 이루고 있어 그늘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큰 붕어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어지간한 소음에도 주위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기 떄문에 공략을 해볼 필요가 있는 곳이지 싶습니다.
예쁜 붕어 상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참고로 아주억쌔고 줄기에 씨앗이 맺히고 잎이 완벽하게 햇볓을 차단시킬무렵에는 마름 구멍파봐야 고생만하고 간간히 잔챙이만올뿐이고 붕어잡아서 망태기에 넣어놓으면 얼마안가서 붕어가 다죽습니다. 이때는 고생하지마시고 마름 건너치기나 마름이끝나는 언저리를 공략하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아마 말풀수초가 아닌가...제나름대로 생각해 봅니다.
빽빽한 말풀지대는 수초작업도 어렵고... 항상 제일 적당한 수심대에 말풀이 많은 경우가 많읍니다.
경계라인주위로 엉성한 쪽으로 바닥의 수초만을 살작 걷어주고 낚시를 할수밖에 없읍니다.
특공대 필수 ...만약 장박이라면 첫날 조금 과하게 뚫어도... 당일날부터 입질이 살살 붙어 큰덩어리도 가능하나 다음날 진짜 대박 만날 확률이 더높읍니다.
말풀지대는 산란한 붕어의 휴식처자...여러 붕어들의 은신처가 되기땜에 수초작업을 해도 멀리 붕어가 떠나질 않읍니다.
다만...붕어가 다시 먹이 활동을 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약간의 겉보리 밑밥은 필수 코스입니다.
이글을 보시고... 붕어잡을려고 별짓다한다고 욕할분들은...사양합니다.
수초 많이 건들고 겉보리 친들 당일낙시는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그러면 제가 어제 오후3시에 말풀 작업하고 오후4시경 겉보리 2봉지...투하
오후 5시부터 10시30분까지 잡은 15마리의 붕어는 설명이 되질 않읍니다.
질문의 마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마름은 윗잎이 아무리 우거져도 아래의 공간은 넓게 비어 있읍니다.
다만...
뿌리줄기가 바닥에 길게 연결되어 아주 성가시고 대물채비라 하더라도...터지기 십상입니다.
반드시 바닥에 줄기부분을 수초낫으로 공간을 확보하셔야합니다.
낚시할곳에 마름은 생각보다 크게 ...잎을 옆으로 제껴서잎들끼리 연결하는 식으로
바람으로 다시 메어지지 않게 하는게 요령입니다.
말풀이 삮고나면 바로 이어서 마름 줄기가 가늘게 잎을 수면에 올릴때..그때가 바로 잉어와 가물치산란...
그리고 큰 붕어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마름밭은 싫어해서
될수 있으면 마름이 없는 곳으로 출조합니다
물트림께서 설명 자세하게 잘해 주셨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