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면...
뭐니뭐니 해도 중요한 것이 포인트 선정이라 생각합니다...
며칠전 아부지께서 자랑하시더군요...
4짜 하셨다구...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똑같은 자리 가시더니...
3주만에 워리 상면하셨습니다~
저도 그 자리언저리에서 아부지와 동행출조 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포인트에 대해 알고 있는데...
요는 이렇습니다...
3.0대 이상 던지면... 물길 자리에 들어갑니다...
물길 폭은 대략 4~5미터...
수심은 3.0던지면 초릿대끝으로부터 50cm...
2.9대만 던져두 급경사면에 떨어집니다...
아부지께서는 물길자리에 던지셔서 3.5대에서 워리 걸으셨습니다...
저수지 특성상 미끼는 진깻묵과 글루텐 이봉채비하셨다 하더군요...
수초는 전혀 없는 맹탁 지역입니다~
전 한번 동행출조한 길에...
경사면에 대고 갓낚시를 시도했었구...
입질은 딱한번 받았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경사면.... 물길... 둔덕... 으로 이루어진 포인트가 있다면..
조사님은 어디를 포인트로 선정하시는지요...
여러 조사님들마다 좋아하는 포인트가 따로 있겠지만...
사면에 때리고 사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떡밥을 주어 먹는 붕어를 잡기를 즐겨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물길에 여기저기 던져놓으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 어떤 분은 둔덕 아래쪽 물길에...
또 어떤 분은 둔덕 위쪽에...
물론 낚시대가 포인트를 죄다 커버가능한 길이가 나온다면...
모든 포인트를 공략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님이라면... 어느 포인트를 공략하시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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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붕어들의 아지트이면 반상회 장소입니다 담소을 나누다보면 배가 출출할거고 그러다 보면 간식 거리 찿습니다
나어린 붕순이가 간식 거리 찿다가 할배들한테 어른신 밥상 차려 놓아는데요
어흠 한술 뜨야지
뜨는순간 챔질 휘리릭 핑핑 이런거 아니겟습니까
몰골 자리 강추임당 ㅎㅎㅎㅎ
떡밥낚신, 집어가 되므로 깊은 물골쪽...낮이거나 수온이 높거나 너무 낮을경우에도...
물골을 넘겨 둔덕에는 밤에 새우에 큰씨알나올 확률이 높고...
물골은 마릿수..
둔덕은 씨알....
저같은 경우, 최고의 포인트는 그 장소의 정보라고 봅니다..
씨알과 마릿수등...눈으로는
보는것에 한계가 잇다고 봅니다
너무도 많은 경험을 했기에.......
특히 맹탕에서는......
다만 덕을 찾는것이 힘들어서 말이져..ㅎ~
근데 물골이라고 씨알 작으란법 없읍니다..
월척한마리 할래 8~9치 다섯마리 할래 카마 난 5마리해서 찜해먹읍니다 ㅎㅎ
잡을만큼 잡아본 월척 한마리 머할려고요 ㅋㅋ찜먹는게 좋치 ㅎㅎ
입질시간이 빠를거라 생각되 됩니다... 하지만 지금말씀하시는걸로 봐서는
물골자리가 붕어의 회유로 인듯하네여~~~ 고기는 회유하는곳을 찾아다닌다고 합니다...
그러니 개인적으로는 물골쪽과 둔덕에 비중을 6:4정도로 낚시대 비중을 두는것이 좋을듯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