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꽝이다 보니 별의별 생각을 해 봅니다.
꽝은 채비, 회유로, 먹이 섭취 장소, 시간, 낚시 습관, 저수지의 특성을 간파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 이라고 생각 합니다.
문득 이렇게 하면 어떨까 라는 엉뚱한 생각을.........
바다 찌 낚시에서 조류를 따라 흘리다가 "뒷줄 견제"시에 입질 빈도가 높다는 것은
다 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 뒷줄 견제 : 미끼 선행, 생동감 연출 등)
이 경우와 마찬 가지로 붕어 낚시에서 생미끼와 옥수수, 콩등 먹이 이탈이 없는 미끼를 사용 할 때,
또 소음등 고기에게 경계심을 주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미끼의 움직임을 연출(살짝 들었다 놓았다를 가끔씩 반복) 할 경우
입질 확률이 높아질 까요 ?
아니면 반대의 현상이 생길까요 ?
***내림 낙시가 바닥보다 입질 빈도수가 높은것은 떠 있는 먹잇감이
바닥에 있을 경우보다 대류에 의한 미끼 움직임, 흘러 내리는 미끼가 붕어 눈에 쉽게
들어오기 때문은 아닐가 ?????(내림 해 본적은 없음니다).
초보다운 허접한 생각 이지만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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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봄 지렁이 낚시할때 살짝 들었다 놓으면 입질 엄청 빨라집니다
대물낚시
지겨움의 낚시
기다림의 낚시
입질오면 당기고 안오면 그냥 있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대물찌 약간 가볍게 맞추어서 참붕어 달아서 바닥에서 20CM띠우고
해본적이 있는데요
가물치가 먼저 달려 들던데요 ㅎㅎ
그날 가물치만 ㅎ
미끼의 인위적인 연출은 불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나 실험 차원에서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 합니다.
ㅎㅎ~
대물낚시가 아닌 마릿수 낚시로는 최고의 낚시 장르라 할수 있겠죠 ^^
하지만 내림,중층 낚시하시는 패턴을 보면 자주 미끼 교환 및 투척을 하죠~
대물은 붕애들과 달라 경계심이 극에 달에 있죠~ 대물낚시가 주로 밤에 이뤄지는걸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네요 ^^
물에떠다니는 채비....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민물에는 수초,마름등이 은신처,서식지가 되는데 채비가 잘 떠다닐지
위문이네요 ^^
혹시 가능한 채비 개발하신다면 정보 공유 해주세요 ^^
빨은 입질 유도에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가물이 , 메기, 빠가,베스, 불루길이 좋아라 하겠군요
붕의 개체수가 많은 곳에선 잡어성화가 덜한곳에서 가능할겁니다
단 잡어의 공격으로 피곤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