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초보 대물조사 논개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목요일날 서평택 남양호를
다녀와서 꽝치고 오는길에 궁굼해서 몇자
적어봅니다.옆조사 일행두분이 낚수를
하시는데 5~6치이외 마리수낚수를 하시는데
"설마 잔챙이도 가져 가시진 않겠지"라는
제생각이 틀렸더라구요^^
몽땅 쿨러에 넣는 모습을 보면서 잔챙이는
내년 또는 후년을 기약해도 되지않을까
라는생각에 씁쓸해서요.
여러분은 몇치이상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전갠적인생각에 최소8치이상은 되야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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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즉방..... !
낚시끝내고 몇마리정도야 매운탕이나 찜해먹으려 가져는것을
뭐라 말할필요는없지만 잔챙이까지 쏟아붓는다면..좀 그러네요.
월척도 감상함하고 즉방합니다
ㅎㅎ 망태기 자체를 안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7치 이하면 방생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즐낚하세요.
뭘 잡아야 즉방 하죠....
눈물, 콧물을 흘립니다.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8치 이하로는 즉방이구용~
그 이상은 눈요기용~자랑용으로다가 철수시 방생합니다.
일명 철방이죠~ㅋ
참고로전 살림망 없습니다.
월이면 깨미(배스낚시할때사용하는걸로)...
지금은 월척밑으로는 바로 방생이고 혹 월척이상은 사진찍고 망태기에 담구었다가
철수할때 한번 쓰다듬고 방생하고 옵니다.ㅎ
그래도 가져가신다면 최소 8치급은 되야 손질하기도 쉬울 텐데....(저생각)
저도 대부분 바로 방생하고 준척이나 월척급은 철수시 방생합니다
작은 것 넣어두면 살림방 말리는 게 더.....요즘은 작은 넘 얼굴도 못보니..원..
그러다보니 망 담궈본지가 언제인지......ㅎㅎㅎㅎ
안그럼 꿈에서 붕어나타나..........ㅋㅋㅋ
월을 잡았다 하더라도 줄자로 재봐서 40센티 이하면 바로 방생합니다,,,
살림망 자체를 안가지고 다닙니다,,,
그리고 어차피 방생 할 바에야 그넘이 비늘 하나라도 안다치게 조심 조심,,,ㅎㅎㅎ
사람의 체온에 붕어가 화상을 입는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에서 들은 다음부터는 절대 맨손으론 안만집니다^^*
먼 데 있는 친구가 스스로 찾아와 만나니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날 생각해서 여기까지 찾아온 손님을 어찌 바로 돌려보낼수 있단말입니까?
하룻밤 정도는 같이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사진도 좀 찍고 먼길에 노잣돈도 좀 쥐어 주고 보내드리죠..
다음에 또 만나자... 빠이 빠이....
철수시 모두 방생...
그리고 고기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거머리 살림망과 최대한 물 깊은곳에 넣어둡니다..
나머지는 살림망에 넣어두었다가 다음날 사진함 찍고 무조건 방생...(월척급도 방생).
종교가 불교이다 보니 살생은 잘 하지 않습니다...(새우랑 지렁이는 제외...ㅎㅎㅎ)
저역시 월 이하는 거의 즉방하는 편이구요...
사진을 찍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사진만 찍고 방생합니다.....
가을애님...저랑 같은 고민이...
뭘 잡아봐야....살림망도 펴보고....사진도 찍을 터인데...ㅋㅋㅋ
월님들~~~안출하세요~~
사짜 하면 사진한방 찍고 뽀뽀 해줄건데 ...................
간혹 망 들고 다니면 망에 넣을 고기가 안낚이네요.ㅎㅎ
새우, 옥수수할 것 없이 달려드는데
아침에 동네어르신 몽땅 드렸습니다
최소 200수 이상은 했지 싶습니다
낚시대 10때 깔고 팔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서
오라는 붕어는 안오고
그넘의 피라미가 얼마니 오는지.....
저 같은 경우 필요시만 큰녀석으로 챙기고 나머지는 즉방합니다
밤낚시 하면서 잡으면 전 살림망에 우선 넣고
철수할때 므흣한 기분으로 방생합니다...
생선을 시러하다 보니...하지만 가끔 친구들이 어머니 약 해 드린다고 하면
잡아서 드리고 싶긴 해요...못잡아 탈이지만...
아에 열어놓고들 함니다
그래야 잡는재미 도있고 살림망에 넣어도
바로 방생되고 일석 이어 ???
멋집니다. 어복이 충천하시길...
우리는 어부가 아니라 낚시인이지요.
참고로 저는 잡은 고기를 모두 놓아줍니다. 남에게 주지 않습니다.
어자원 보호보다 붕어에게 미안해서...
므흣합니다^>*
제가생각해도 후손,후배조사님
들을 위해서라도 8치이하 무조건 방생해야되지않나
생각 합니다.물만있고 고기가 없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토종은 즉방...불루길과 배스는 즉살...!!
대펴놓고 만들어놓은 밑밥 다 줄때까지는 살림망을 펴놓지않기에 바로 놓아줍니다만.... (대부분 낮시간대 잔챙이이기에....)
일단 살림망을 펴놓으면.... 퇴조때까지 모두 담아놓습니다. (거머리살림망으로 비늘에 상쳐나지 않도록 잘펴서)
이유는... 기억력이 3초라고 다시금 무는녀석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미늘없는 바늘이어도 잔챙이는 챔질에 주둥이가 다치는데.... 미늘없는 바늘도아니고...
딴짓하다... 급한챔질에 몇몇녀석에게는 상처를 남겨서... ^^;
그래서 인지 살림망 담궈본적이 없는것 같네여....ㅎ~
요즘은 CP&R(캣치,포토 엔 릴리즈)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지요.
아마도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의 사진 기능이 첨부 되면서 이런 문화가 자연스럽게 생겨 나는 듯 하구요.
무엇보다 우리 조사님들의 의식이 성숙하여져서 미래와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커져서 그런것이리라 생각하며
바람직한 문화의 정착이라 생각합니다.
뿌듯한 기분 만끽하실려고 살림망에 담구었다가 방생 하실거라면 가능하면 부드러운 살림망을 사용하셔서
붕어의 몸에 상처가 조금이라도 덜 나게 배려함도 아름다운 마음이라 여겨봅니다.
아무도 안드신다고 하면 월척도 사진 한장 찍고 방생합니다
미성년 붕어를 감금하다니..........아주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