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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이 미꾸라지의 이름은?

IP : cad2280d75c5033 날짜 : 조회 : 12948 본문+댓글추천 : 0

이번 여름 휴가때 거창에서 잡은 미꾸라지 입니다. 반도로 잡았는데(불법인줄은 압니다만 조카들과 놀이 삼아 잡고 방생 했습니다.) 대체 이넘들 이름이 뭐죠? 무늬가 보통 미꾸라지와는 사뭇 다른데요..토종인가? 거창은 1급수로 유명한데 외래어종은 아니겠죠? _qna07052828.jpg1_qna07053830.jpg

1등! IP : e809be7199a40e9
어렸을때 집앞에있는 냇가에서 자주 보곤한 미꾸리인듯해요...자세한 명칭은 다른분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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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9c4875ba9c70ac
저도 계곡에서 어항에 들어와 있길래 집 어항에 넣어 잘 기르고 있는데......

모래 속에서 숨어 있다가 먹을거 있으면 나오다가 아주 재미있는 물고기 같습니다.

모래속으로 들어가는데 1초도 안걸림....신기......

어류도감 뒤져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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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d21cbba02c140f
미꾸라지가 아니고 "기름치" 또는 "모래무치"로 알고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나 미꾸라지는 아닙니다.
둥근 형태의 미꾸라지 보다는 길지만 축편되어 있고 모래,자갈밭에 서식하고 매운탕이 일품입니다.
체색은 자이툰 얼룩무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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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9c4875ba9c70ac
ㅇㅇ 종개류 인거 같습니다.

종류가 10가지가 넘는데..그넘이 그넘같아서....

물고기나라 가시면 국내 민물고기 도감 사진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못보던 고기들 무진장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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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9b69d88b2bf260


기름종개 같네요.

이늠은 모래에 잘 파고 들어가서 몸을 숨기죠.

숨은곳 봐놨다가 발가락으로 밟은 다음 잡힌 느낌나면 손으로 잡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근데 흔해 빠져서 잡아봐야 별로 쓸로가 없었죠.
추천 1

IP : 99be7277674fc57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래 사진은 괴산에서 수수미꾸라지라고 하더군요 물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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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e538c47966bba
종개류가 맞는거 같습니다. 자세한건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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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bf48b1e4295df2
울동네는 "호랑이미꾸라지".. 무늬때문에 그렇게 불렀는데.. 지금은 오염이 되었는지 보이지 않네요..어릴때 매운탕 많이 해묵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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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50b63a4864135
위에껀 새코미꾸리
밑에껀 점줄종개로 보이는데요 ㅎㅎ

고무다라이님 오염이라기보다는 서식환경이 많이 변해서 많이 사라졌다고보시면됩니다
종개나 미꾸라지류는 모래가 있어야 서식이 가능한데 무분별한 하천공사로 많이 사라지고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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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f3c3d5cbf96c3d
저희고향에선 기름쟁이,모래무지라고 부르는데,기름종개가 맞는것 같더라구요.
근데 맛은 없던데요.영양 반변천에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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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d586ac97917b3
어라....저기...저희 동네 강가에 많았는데..ㅎㅎㅎ

옛날에는 칠성뱀??이라고해서 물리면 일곱발자국 못가서 죽는다고....ㅎㅎㅎㅎㅎ

촌넘이 멀알았겟어요..ㅎㅎ

여튼 시골에서 어릴때 마니 봤습니다.ㅎ.ㅎ
추천 0

IP : 2ed586ac97917b3
어라....저기...저희 동네 강가에 많았는데..ㅎ

옛날에는 칠성뱀??이라고해서 물리면 일곱발자국 못가서 죽는다고..ㅎㅎ

촌넘이 멀알았겟어요..ㅎ

여튼 시골에서 어릴때 마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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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1e160e8bb3bd6a
우리동네도 쌀미꾸라지라고 합니다,,,
미꾸라지의 일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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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3bbba2f4c4290
저것은 동네에 사는 미꾸라지!^^

이름은 잘모르겠고 동네촌에서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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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e287672c1c1dc
각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참 많습니다.
어렸을적에는 쌀미꾸라지라고 많이 불러고요.
기름쟁이라고도 부르던데요.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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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10ab38e38acf01
어릴적이 많이 보던 미꾸라지네요

" 강미꾸라지 " 라고 불렀습니다.

기억으론 침이 있구요. 일반미꾸라지 보다 내구성?? 이 떨어집니다 ^^ 잘 죽어요..
추천 1

IP : b368a50230018f7
우리 어릴땐 "기름쟁이"라 켓는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겟고..
암튼 매운탕으론 정말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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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1eb1cbbf552ae
기름종개라고 하구요^ 수수 미꾸라지 입니다^ 메기 잡는덴 즉효지요^ 반두(족대)로 잡아 주낚에 사용하면 뱀장어 메기 잘 잡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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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cee5d339fb1f8
제가 거창이랑 가까운곳에 사는데..
저희동네에서는 기름쟁이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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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d735318d8bed6
제가 살던 고향에선 쌀미꾸라지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여..
정확한 명칭은...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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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c33ec325c8b03
모래무지는 아닌거 같고 충북쪽에서는 수수미꾸라지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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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8e03f4f31fa7f
잉어목 기름종개과의 민물고기로
방언으로는 기름미꾸라지, 기름장어, 기름쟁이, 기름종개, 기름종아리, 기름종어.... 등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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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56377dc77cdb5
거창사람입니당
토종물고기로 알고있구요. 기름종개입니다.
저미꾸라지는다른미꾸라지와다르게 침??이있다고해야하나 잘못만지면 아픕니다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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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b671f23d77a1d4
악동님과 같네요~~~

저희 동네에서도 쌀미꾸라지라고 합니다.

아직도 촌에가면 있는뎅~~~

맛납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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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978c6e8825eea
미호종개같읍니다!!

몸의 가운데는 굵지만 앞쪽과 뒤쪽은 가늘고 길다.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는 길고 끝이 뾰족하며, 입은 주둥이 밑에 있고

입가에는 3쌍의 수염이 있다. 눈은 작고, 그 아래에는 끝이 둘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옆줄은 불완전하여 가슴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을 넘지 못한다. 머리의 옆면에는 주둥이 끝에서 눈에 이르는 암갈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몸통 옆면 가운데에는 12~17개의 원

형 또는 삼각형 모양의 점무늬가 줄지어 있고, 위쪽에는 불규칙한 무늬가 등 쪽과 연결된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3줄의

갈색 띠무늬가 있고, 꼬리지느러미가 시작되는 부분의 위쪽에는 1개의 작은 검은색 반점이 있다.

미호종개는 물의 속도가 느리고 물의 깊이가 얕은 곳의 모랫바닥에 산다. 주로 부착조류(돌 표면에 붙어살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

로 매우 작은 식물)를 먹는다. 모래 속으로 몸을 파묻어 숨는 습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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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d4a234ee6c357
미호종개는 전 세계에서 미호천(백곡천포함)에서만 서식합니다.(천연기념물 제454호)

멸종위기에 있는 어류입니다.

울 동네에선 "기름챙이"라고 하는 기름종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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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e5b49323fd8364
수수미꾸리맛습니다,1급수에서만사는어종인데 점점개체수가줄어드는군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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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0e105fbb031c6
수수미꾸리가 확실한듯요...

그래도 흔히 볼수 있죠...

늘 여름에 계곡가면 항상 잡아주는데 우리아이들에게...

그리고 방생은 기본이고요...

수수미꾸리가 확실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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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d43c5b1a66b145
우리동네는 반도나 작살로 잡는것은 불법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창에는 반도도 불법인가요?
저희동네에는 위에는 논미꾸라리
그리고 밑에는 쌀미꾸라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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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91b7efaf41cff4
잉어목 기름종개과의 민물고기이다. 형태는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몸 옆에 난 반점이 뚜렷하여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낙동강 수계를 따라 분포하며 주로 강 중·상류의 모래바닥에서 산다.



분류 : 잉어목 기름종개과
크기 : 7~12cm, 최대 15cm
몸 색깔 : 연한 갈색, 배쪽은 하얀색
산란시기 : 4~6월
서식장소 : 강의 중·상류의 모랫바닥
분포지역 : 우리나라의 낙동강 수계와 형산강, 중국
방언 : 하늘종개, 기름쟁이, 쌀미꾸라지, 얼룩미꾸라지, 노지랑쟁이, 지름종기 등



언뜻 보면 미꾸라지와 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방언이 많이 있다. 하지만 미꾸라지보다는 몸색깔이 연하고, 몸에 난 반점이 더 뚜렷하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다소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앞으로 튀어나와 있고 밑에서 봤을 때 반원형의 모양이다. 주둥이에는 네 쌍의 수염이 나 있다. 작은 눈 밑에는 끝이 둘로 갈라진 가시가 있다. 옆줄은 꼬리부분까지 이르지 못하고 가슴지느러미의 가운데쯤에서 끝난다.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작으며 끝이 둥글다. 몸 옆면에는 직사각형 모양의 어두운 갈색 반점 15~20개가 세로로 줄지어 있다. 수컷은 몸 크기가 암컷에 비해 작고 가슴지느러미가 길고 뾰족한 특징을 지닌다.

모래바닥 위나 밑에서 지내며, 모래 속에 살고 있는 조류나 작은 절지동물을 먹고 산다. 먹이를 먹을 때에는 모래를 함께 입 속으로 빨아들여 먹이만 걸러내고 모래는 아가미 밖으로 뿜어낸다. 큰 강의 지류로 거슬러 올라가 짝짓기가 이루어지며 바닥에 있는 자갈 틈새에 알을 낳아 붙인다. 알은 약 3일 후에 부화하며, 부화 후 100일 정도가 되면 약 3cm의 몸길이가 되며 이때에는 다 자란 성어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 1년이 지나면 4~6cm 정도로 자라며, 3년 가량 지나면 10cm에 이른다.

강바닥에서 그물을 이용해 잡을 수 있다. 식용이 가능하지만 사람들이 즐겨서 먹는 편은 아니다. 바닥에 모래를 깔아준 수조 안에서도 잘 적응해서 살 수 있어서 관상용으로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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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23cdf6784b0b9
저두 모두가 비슷해서 미꾸리인줄만
알았는데 종개류가 맞는것 같네여 ^^
조은 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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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29d6e7743de6f5
기름종개 맞아요.
저넘 모래속에서 살죠..
잡아서 찌져서 먹으면 아주아주 좋아요.
특히나 어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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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f602d68441f42
금호강에선 강미꾸라지..라고 마루산책님의 말씀 ..

어릴적 투망치면 참 많이 잡았는데.아가미옆에..찔리는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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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4fc0e5da95b8a6
빨간거는 기름종개네요... 어릴때는 많이 봤는데..요즘은 오염때문인지 잘 안보이네요..

아래꺼는 수수미꾸리...요넘은 아직도 많습니다..저의 동네는,,^^ 주둥이에 돌기가 있어 아픕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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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eef98ba52ec70
새코미꾸리 맞는것 같네요

기름종개 과 에 속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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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f9168f783df5fe
정확한 학명은 모르고 지방의 방언 인지는 모르 겠습니다만, 저희 어릴때는 색깔이 싸리나무와 비슷 하다고 해서 싸리미꾸라지 또는 몸둥아리에 수수같은 점이 있다고해서 수수 미꾸라지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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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62fa97f5ab2b9
기름종개~ 꺠끗한 물에서만 볼 수 있죠.. 예전에 많았었는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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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c82e1f1c4a4f64
종개 종류중 하나일겁니다
우리고향 부안 종개는 천연 기념물로 보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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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1347c0d5b714f8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어릴때 얼룩미꾸라지 라고 불렀습니다.
학명은 몰랐구요 앞으로도 얼룩미꾸라지로 부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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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e02037a8c1926
우리 동네가 낙동강 성주대교 근처라서
예전에 강가에서 수없이 잡았는데
이젠는 강에서도 구경을 하기가 힘드네요
TV에서는 수수미꾸리라고 하든데......
우리는 강에서 산다도 해서 강미꾸라지로 불렀네요
아직도 대구.경북 근교에서는 강미꾸라지로 많이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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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7ed79363e4852a
가름종개에 한표! 왜냐하면 기름종개는 맑은곳에 사는 토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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