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 유동찌고무를 주문해놨는데...
가지고 있는 찌의 찌날라리를 어떻게 제거해야 할지?
늘사랑님이 가르켜주신대로 떡밥찌는 찌다리에 붙어있는 날라리의 면사를 제거하지 않고 면사만 그냥 잘라내면 좋을 것 같은데,
새우찌는 찌다리가 두꺼우니만큼 찌다리에 붙어있는 면사까지 제거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찌다리를 상하지 않고 쉽게 면사를 제거할 수 있을까요?
유동찌 애호가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물사랑님. 바쁘시지 않다면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인데 물사랑님 혹시 80년대 초반에서 중반사이에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군생활하시지 않으셨는지? 목소리와 이름이 너무 비슷해서....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찌날라리의 면사를 칼로 제거 하는게 가장 깔끔 하지요.
찌다리가 카본솔리드나 글라스솔리드라면 칼로 제거하고
사포질을 하여 깔끔하게 마무리 하면 좋고요
찌다리가 대나무이거나 카본이나 글라스인데 두께가 얇다거나 한 경우에는
찌다리의 끝부분(찌고무에 삽입되는 부분)에 솜을 쌀알처럼 말아서
5초본드를 놓아서 굳힌후에 사포질을 하여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군복무시에 보신분은 다른분 이셨던것 같습니다.
호남꾼님 데스크로 전화를 한번 주십시오.
월척에서 몇분이 겨울철에 전라도권 출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지 안내도 부탁 드리고 시간이 맞다면 동행출조를
희망하고들 계시거든요.
안전조행 하시고 사구팔 하십시오.
월척에 오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네요. 위의 방법대로 해보겠습니다. 사포질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월척님들의 겨울철 호남권 출조에 도움이 될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낚시를 시작한 지는 10여년이 되었으나 겨울철 조행은 작년을 제외하고는 거의 경험이 없습니다.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정도.....
작년 겨울에는 주로 영광, 고창권으로 자주 출조를 했었는데. 조과는 신통치 못했었습니다. 출조지 선택에서 수질을 첫째로 생각하는지라 겨울에도 고기가 잘 나온다는 곳이라도 수질이 아니다 싶으면 ..... 그래서이기도 하겠지만 주로 잔챙이 얼굴만... 준척 얼굴을 몇 번 본 적은 있는 것 같네요.
올 겨울에는 조금 멀더라도 더 가능성이 있는 해남군 황산, 산이, 문례면 쪽을 주로 공략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그 쪽이 겨울에 가능성이 있고(바다와 가깝고 따뜻함) 무엇보다도 그 곳 지리에 익숙해서이죠. 저는 광주에 살고 있으나 처가가 그 쪽.....
해남권에서도 좋은 붕어 얼굴을 보기 어려우면 몇 년 전에 가보고 너무 멀어서 요즈음 찾지 않는 진도권의 겨울터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겨울에도 고기를 보기 쉬운 수로들도 그 쪽에 많으나 위의 이유로 수로는.....
주로 1월 한 달과 2월 하순경 약 10일간을 이용하여 공략해볼 생각입니다.
그 때는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
물론 밤에는 추워서..... 2-3일간 따뜻한 날이 계속된 후 아침시간부터 한 낮시간에 집중공략해볼 생각입니다.
이 쪽 출조시 겨울철 출조경험이 부족하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 겨울에 출조지로 계획하고 있는 곳에 대한 조황이 궁금하시다면 그 때 연락주세요. 다음주 부터는 주말을 이용하여 주로 새벽시간부터 그 쪽을 더듬어(?) 볼 생각입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길.......
안좌도 출조 하셨던 풍월정님과 사짜님이 오늘
철수를 하신답니다.
겨울동안 호남권 출조를 수시로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가 동행을 하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가더라도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시고요 안전조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