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2주간 출조에 약간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저희 까페에 올렸다가..여기에도.. 본격적인 배수기가 코앞이라 출조 계획을 짜다가 재미삼아 만들어봤습니다. 평일 짬낚시 갈때면 혼자 심심해서 대강 생각하던건데..이번엔 표로 만들어보네요 허접하게..;; 보름도 지났고..이제 산란도 슬슬 끝나는 쪽이 많고.. 더욱이 좋은건...하현달에다가 달이 뜨는 시간이 매일 1시간정도씩 늦어져서 2주간 보시면..달의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해도 없고...달도 없는 시간이 적게는 4시간, 많게는 24일경에는 그믐이라 동틀때까지 암흑같은 시간입니다 특히 2주뒤 주말이되면 산란이 일찍 끝난 저수지같은 경우, 회복기와 맞물리면 대박을 이룰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물맑은 계곡지, 많은곳이 산란전으로 아는데요.. 산란전인 곳의 경우는 금상첨화겠지요..?(제발 방생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2주간은..주간 기온변화만 급격히 없고, 일기조건만 괜찮다면 출조에 무리가 없겠습니다. 더군다나..2주간은 해가 지고 달이 뜨기 전까지 암흑같은 시간이 초저녁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므로.. 초저녁 입질까지 기대할수 있어 평일 짬낚시에는 상당한 호기로 생각됩니다. 경산권이나 대창권 청도권에서 1시간이내 거주하시는분은 6시 퇴근후 단독출조로 익히 잘 알고있는 포인트에 최대한 빨리 도착하셔서 코펠 달그락달그락 하지마시고.. 편의점 삼각김밥이나 김밥두줄 사셔서 빠른 편성 및 철수를 위해 6대정도로 빨리 대편성 하시고 간단히 김밥드시고 낚시한 후 12시나 1시경에 철수하신다면 그동안 입질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번주..달립니다. 즐낚하세요..!! 조황 좋으신분들은 기별좀 주시구요..^^;; p.s. 호황을 바라신다면... 먼저온 사람이 있는곳, 특히 규모가 적은 곳에는 가급적 대편성을 자제해주십시오.. 손맛보겠다고 치고들어가서 옆사람 근처에 들이대는순간 너도나도 죽도밥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