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가까운 강으로 짬낚을 갔습니다.
그런데 강가 여기 저기 수초 속에서 쩝쩝하는 입맛다시는 소리와 쩍쩍하는 무엇이 갈라지는 소리의 중간 정도되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제가 앉은 자리 바로 앞에서도 물에 뜬 수초가 울렁거리며 갑자기 그런 소리가 나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밝은 랜턴이 없어서 미처 확인하지는 못했구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혹시 물이탁하거나 녹조가 있지안는지요
어릴적 보면 저수지 마르거나 여름철 온도가 높으면 수초가에 붕어나 잉어들이 입내놓고 숨쉬는거 같더라고요..
쩝쩝이라 해야돼나요 뻑뻑이라 해야하는지 아무튼 입에서 나는소리는확실한데 ,..표현을 어찌해야 하는지... 가끔 배스가 수초가에서 사냥할때도 그런 비슷한 소리가 남니다..
잉어, 향어, 붕어등 봄철 산란 후 먹이 활동(새우, 작은 곤충이나 수서곤충등) 중입니다.
대물일수록 소리가 큽니다.(쪽, 쭉, 쭈우욱 순으로)
특히 새우들은 수초위나 물 가장자리로 대피, 심하면 물 밖으로까지 도망 나와요.
요즘 이맘때쯤(4,5월) 옥수수를 땟장수초 위에 뿌려 놓으면 이소리 들을 수 있어요.
왜 그럼소리를 내는지 모르지만 붕어 활성도가 좋다는 애기라고 하네요
수초 군락지에서 쩝쩝소리나는걸 저두 가끔은 목겻햇답니다
붕어가 껍십을 일은 없고 ㅋㅋ
아마도 원하시는 답이되지않을까 싶네요..^^
http://www.vivafishing.net/php/board.php?board=freeboard&command=body&no=447
붕어 껌씹는소리...
그 사운드의 대가 둔자님이 생각 납니다 ...
그 소리나면 낚시 잘됩니다 ㅎㅎ
수초 새순이 올라오는 요즘 시기에는 붕어가 수초 새순을 먹는다고 합니다..
어릴적 보면 저수지 마르거나 여름철 온도가 높으면 수초가에 붕어나 잉어들이 입내놓고 숨쉬는거 같더라고요..
쩝쩝이라 해야돼나요 뻑뻑이라 해야하는지 아무튼 입에서 나는소리는확실한데 ,..표현을 어찌해야 하는지... 가끔 배스가 수초가에서 사냥할때도 그런 비슷한 소리가 남니다..
제가 얼마전 낚시중에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ㅎ
알수는 없지만 암튼 잉어입에서 나는 소립니다,.
많네요.
잉어 전혀없는 뉴트리아와 가물치역시 없는 아주작은 연못에서 붕어 산란기때 특히많이납니다
잉어가 수면에 쩝쩝대는 소리는 훨씬 크고 소리자체가 약간다릅니다
틀림없는 붕어입니다.
그것도 활성도좋고 사이즈나오는.
저는 가물치로 생각합니다
상류에 마름이나 부엽수초 많은 가물치 서식지에서 많이 들어봤습니다
쩍쩍 수초밑에서 소리를 내지요
1.밤에 물위에서 쩝쩝하는 소리가 나는것은...
2.(떡붕어)가 산란기 시기에 무리지어 있으면서 산소가 부족해서 공기 호흡하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산란한 알 빨아 먹는 소리 입니다.
대물일수록 소리가 큽니다.(쪽, 쭉, 쭈우욱 순으로)
특히 새우들은 수초위나 물 가장자리로 대피, 심하면 물 밖으로까지 도망 나와요.
요즘 이맘때쯤(4,5월) 옥수수를 땟장수초 위에 뿌려 놓으면 이소리 들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