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폭넓은 수로가 있습니다.
바람의 영향 거의없고, 물 들어오고 나갈때 수위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일요일 아침이면 토요일 밤낚시 한 조사님들로 인해 자리 잡기가 어려운 그런 수로~ 랍니다.
어떤 조사님이 이곳은 터가 쎈곳이라 하시던데..정말이지 붕애 한마리 안잡힙니다. 그런데 입질 한번 받으면..월척 이상 이죠.
수로 건너편으로는 덩어리 잉어~들이 튀어 오르곤 하죠..
저도 2 달정도 다니면서 월척 2 마리 한곳이라..즐겨 찿고 잇는데..
지난 일요일 아침 6~11시 까지 3대 (2.7. 2.8 3.2칸)) 운용 (신장떡밥+찐버거 / 바닐라 글루텐) 했는데..입질한번 못보고..돌아 왓네요...ㅠㅠ 해도 너무 한 붕어들..
어찌..붕애~ 한마리 안잡히는지..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세요...터가 쎈곳이 정말 이런 곳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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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낚시터 터가 쎈것이 아닙니다.
2.그곳에...
3.붕어 자원이...
4.그리 많지 않습니다.
5.그래서 좀처럼 얼굴보기 힘듭니다.
6.낚이는 붕어는 대부분...
7.30cm 전후가 낚입니다.
8.이러한 곳은...
9.생미끼:지렁이 미끼가 으뜸입니다.
정말 붕어 자원이 많지않아 그런건가요 ?
5시간 동안 꽝~ 이었지만 부지런히 집어제 랑 미끼 투척했거든요..미끼 바꾸려 대를 들었더니손가락 두마디 사이즈..붕어 치어가 바늘에 걸려 나오긴 했답니다..2마리..ㅎㅎ 허탈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붕어 얼굴보기 힘들지만..밤낚시 하는 조사님들이 많은걸 보면..한방의 대물 을 기다리는 거겠죠.. 그래도 그 넓은 수로에..심심치 않게 붕애 들이라도 나와주면 좋을텐데요
생미끼도 괜찮고요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되풀이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물흐름이 있는 수로의 특성을 생각하시고, 그다음 사용하시는 떡밥 혹은 생미끼의 종류와 특성을 생각하시다 보면 답이 보일듯 합니다.
같은 장소. 같은 칸수의 채비지만 ... 틀림없이 조과는 차이가 납니다.
미끼나 채비라는것도 붕어가 들어와 있을때 영향을 주는것이지
붕어가 없는곳에서는 별 무소용 입니다.
붕어가 들어오는 조건을 정확히 알지 못하므로
시간대를 바꾸어서 시도해 보는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자연앞에 인간의 힘은 미미한 것 같습니다.
개채수 보다는 덩어리 위주의 낚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밤에 기다리는 낚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