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님께서 회식이라하셔서...
사무실 일찍 마감하고 집에서 낚시대 몇개 챙기고 후딱 가까운데로 출발했습니다.
제가 잘가는 명당?(가면 7~8치 한수는 꼭 합니다) 으로 집입하는 도중...머가 물컹 거려서
랜턴으로 밑에를 비춰보니 어떤 대단하신분께서 똥을 그짓말 쫌 보태서 비료푸대 반쯤 대는 양을 배출하셨네요...
참 머라 설명할수없는 오만 가지 생각이 다들더라고요~냄새나고...낚시할맘은 뚝 떨어지고...
생리현상은 어쩔수 없는거 알겠습니다...하지만...기본 매너는 지켜주시는게 쎈스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몇자 적어 올립니다..
에효~"싼분"이 먼잘못이겠습니까? 밟은 "놈이" 잘못이지요... 그저 웃습니다 ㅎㅎㅎ
월척 조사님들 똥은 한쪽에 잘좀 싸주세요~ 부탁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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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혼자 미*놈처럼 웃네요~
암데나 똥싸지 맙시당ㅡㅡ
비료푸대 반...
내장까지 다 쏟아내도...무리인것 같습니다.
흠~
그정도 떵이믄 소인은 아니9
대인 지뢰 밟고
안죽었으니 천만 다행이네요...
저는 그것 (똥~~~) 밟고 자빠 지면서 허리 까지 삐끗한 기억이 있습니다..
놀래서 더 더 삐끗한거 같아요..^^ 그리고 한번은 경사가 조금 있는곳에 또~~
그것 (똥~~~) 이 있어 포인트 진입 도중 스케이트 탄 적도 있답니다..
잘못 걸리면 작살 납니다.. 모든 회원님들 낚시도 좋지만 (똥~~) 에 낚이진 마세요..^^
우리 월척 회원님들 께서는 기본 예의는 다들 지키시죠???
밑밥으로 뿌리심이 어떨런지요...
ㅎㅎㅎ
몸과 마음을 깨끗히 하고 경건한 자세로 임해야지만 그분께서 얼굴을 보여주신답니다~~~^^
비료푸대 반이면,,,소아닙니까? 소???
이런일들은 이제그만....
발사 하신후에
덮어주는 센스만으로도...
낙수가서 응가하면
그날 대박하던데........
밑밥으로 사용 ㅋㅋ 추천 100빵...
눈의 여왕님 센스가 최고입니다..
비료푸대 반~~
정말 위대하신분이 왔다가셨네요.
아니면 어느조우회에서 싼자리에 또싸고 또싸고...
대박날 조짐 입니다.
싸고 출발합시다~^^
똥밝고넘어지면 상상이갑니다.........
우리 월님들 댓글이 더재미 잇습니다...
한참 웃었습니다~~~~
헌데 덩도 매번 잘 밟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울창하고 음습한 곳 남들잘 안가는곳.....
그런곳은 자연 화장실이 많더군요....
월님들 항상 덩~엉~ 조심 하세요.....
보이는 곳에 일부러? 지뢰 설치하는
변태들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저도 7.8년전 어둠이 내릴때 도착 이왕 늦은거 한대 피는데
발이 간질간질 (죠리 신었음)
후레쉬 켜니 ..헉......구더...
어느곳을 가더라도 꼭 포인트에 싸는 빙신들이 있더라구요
지금 호빵 열심히 삶고 있는데
바로 불을 꺼야 겠습니다
그저..웃음만나옵니다^^
다들 항상 안출하시고 얼마 남지않은 물낚시 대구리하세요 ^^
코에대고냄새를맡으니 아~~~ 띠발 낚시포기하고 차돌려서왔던기억이 ㅠㅠ
저는 그래서 조그만한 삽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진짜 급할땐 땅을 깊게 파서 몇번 묻어보았네요...지송요...ㅠㅠ
아무리 생리현상이라도 기본 매너는 낚시인의 도리입니다...^^;
대박나셨것는디요 ㅎㅎㅎ
웃자고 하는말이고 그런사람은 어떤사람일까.
기본을 모르는 사람은 낚시를 안가야지요
안출하세요
어찌 사람이...
내똥은 분명 아님ㅋㅋㅋ
소똥인지 코기리똥인지 궁금하신분께서는
성냥깨비로 조심스래 변봉투에 셈풀떠
국립과학연구소에 의뢰하십시요.^^
확실히 코끼리는 아니고..
소가 맞습니다..
발은 잘 빠지셨나요?
쉽지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