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댐에서 낚시를 합니다. 수심이 40cm 일때도 있고 5m이상일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5m 정도 되는 수심에서 캐스팅 할경우 찌의 가라 앉음이 생김 입니다. 미끼 안달고 수심 맞출때는 맞았는데 미끼를 달고 투척을 하면
종종 가라앉는 증상이 나타나 곰곰히 생각한 결과..
유동찌를 사용하는데 5m의 수심을 맞추려면 찌고무는 4m정도의 원줄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미끼를 정상적으로 원줄이 펴질정도로 투척할 경우 미끼가 물에 처음 떨어진 위치에서 4m가량 내쪽(투척지점)으로 이동하면 가라 앉게 되는데
이때 찌의 부력이 미끼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원줄과 찌고무의 마찰력에 의해 4m를 전부 이동하지 못하고 가라앉는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투척시에 원줄이 펴질 정도로 투척하지않고 찌의 최종 이동 지점 근처에 투척하니 이러한 가라앉는 현상이 없어졌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요 그리고 이럴경우 이렇게 투척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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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형의 저부력찌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 쉬운데
찌맞춤이 좀 무거운 경우에도 나올수 있는것 같습니다.
찌맞춤을 조금 더 예민하게 하면 증상이 없어지거나 완화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던질때마다 잠기고 두세목나와있고 ㅡㅡ;
찌유동폭을 줄여주시고
반스윙투척(이거 상당히 어렵더라구요)
투척후 손잡이를 몸쪽으로 당겼다가 찌가직립후 내려가는시점에 밀어주는방식으로
사선입수를 줄이는 방법을 신경쓰시면 괜찬을것 같습니다.
윗 회원님들 말씀처럼 하시면 될 듯요~ 즐낚하세요^^
저또한 댐낚시만하며 같은 증상을 경험한적이많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반스윙이 정답입니다.
반스윙이 힘드시면
풀스윙으로 던지시고 찌가가라앉으면 올리고 올리고해서 풀스윙으로 던졌을때 원하는 만큼 목수가 나오도록맞추시고 낚시하세요
사선이 지겠지요? 시간이 지나면 반목에서 한목정도 올라올수도있구요~
신경쓰지마세요~ 올릴놈은 다 올려요~ 댐낚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편하게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
저또한 그리하고있으며, 동출하는 내림조사님보다 마릿수에서 이길때가 많아요^^~
그래서 바로 봉돌 조금 무겁게 채비를 바꾸고 캐스팅했죠~~
유동채비시에는 수심깊은곳은 유동없이 하는것도 개안아요~~
신경쓰이지요. 그냥 풀투척후 찌가 반서서 반정도 입수할때까지
낚시대 당겨주고있다가 반정도입수할때 밀어주는게
그나마 스트레스덜 받으실거같습니다.
그리고 전 유동폭은 주지않습니다.
완전히 안착되었다고 생각될때
낚시대를 들어서 앞으로 밀어 보면
찌가 다시 올라 올것입니다.
찌가 올라온 만큼 찌를 더 내려서
수심을 맞추고 항상 케미가 나오도록 하여
낚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찌가너무저부력이라도 사선이질때두있구요.
제일중요한건 찌라고생각 합니다~
떡밥 못잡아주는 찌들이 은근히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