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선배님들,
저수지는 준계곡형인지 계곡형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만수위때가 아니면 수초는 거의 없는
관리형 저수지입니다. 집에서 아주 가까워서 오늘 나가보려고 했다가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내일 일찍 투표한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오전에 잠시 나가서 동태를 살펴보니 배수기중이때문에 4일전보다 20~30센티쯤 더 배수된것같고
오후쯤 전반적으로 수심을 체크해보러 낚시대 하나만 들고 나가볼건대요.
현재 새물은 종전에 가느다란 물줄기보다는 훨씬 많이 들어오긴 합니다.
지금까지 지역 강수량 찍어보니 40mm쯤 왔고 빗방울은 점점 강해지고 있구요.
상류쪽 현재 상황 사진올려봅니다.
중간에 드러난 모래턱쪽을 향해 던질까요? 아니면.. 중간에 드러난 모래턱에 앉을까요?
주로 낚이는건 향어, 붕어, 잉어가 섞여서 나옵니다. 지맘대로.. ^^:


저도 물빠진 손맛터에서 자리 다시 만들어 던졌는데 고기 막 나오더군여
원줄 1.75줄에 목줄 1.2호줄 붕어바늘6호 향어 잉어 50이상 건졌어여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여 ㅎㅎㅎ 뜰채 필수구여
수심 좀 나오는곳 추천 드립니다 강제 제압만 안하시면 손맛 보실겁니다
홧팅 하세여
배수가한창이라
제방권가야손맛보실것입니다.
이 낚시터는 그만 다녀야겠습니다. 그냥 개체수가 부족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