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노지낚시를 하고 있는 천안초보입니다...
오늘은 다른게 아니라..여지껏 3.2칸 한대만 펴고 낚시중이긴한데..
이번에 받침틀 섭다리 구매와 동시에 쌍포를 가동해보려고 합니다..
지난주 짧은대 하나더 펴고 하는데도...정신이 없더군요..;;(잡어성화가 심해서..)
떡밥 물성을 딱딱하게 해주고 느긋하게 기다리는건지...아님 옥수수 짝밥 이런타입으로 하는것인지...
물론 집어는 대략 3~40분 정도 하는편입니다..
주력대 입질오고 챕질하고 잇으면 옆에서 또 입질...하...
여하튼 정신없어서 결국 포기하고 낚시대 하나만으로 하다가 마무리 지엇는데...
요령이나 초보에게 도움 될만한 말씀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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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대만 떡밥콩알 낚시를 하십시요.
2.나머지 낚시대는...
3.생미끼를 사용하십시요.
4.새우.참붕어.납자루 등등
자연노지의 경우 두대가 정신없이 바쁠일 드뭅니다.
그러다보면 잡어가 그리워질때도 있습니다. ㅎㅎㅎ
두대로 바쁠수 있음이
미끼도 콩,새우,옥수수 등을 쓰고 떡밥도 쓰긴 합니다만 자주 투척해서 피곤한 낚시가 될수 있습니다.
붕어 자원이 많다니 부럽네요...
여러군대 다니시다 보면 그런 입질 부러울때 있어요.. 하루 꼴딱세서 입질 한번 와도 감사할때가 있을겁니다.ㅎ
암튼 잡어가 달려든다는것 같은데요~~
미끼를 바꾸세요~~
옥수수를 이용한 가벼운 바닥 올림낚시를 하시거나~ 옥내림 함 해보세요~~
확실히 잡어성화가 줄어드니깐요~~
나머진 옥수수나, 새우로 대물낚시~
낮낚시에 잡어뎀비면~~답이 없어요~~
낮낚시에 잡어성화면 옥수수로 바꿔주시고~~
찌 올리는 맛이 좋다하면~ 옥내림 하지 마시구요~~
그냥 바닦낙시인데 최대한 가볍게 맞추시고 목줄을 길게(약25cm~30츠)해서 옥수수 다세요~~
저두 찌올린느 맛 때문에 옥내림은 잘 안 하는 편이라서~
참고로 이방원의 동동채비를 추천하고 싶네요~~ 상황에 맞게 갑볍게 무겁게 채비를 바꾸기 편하드라구요~~
관심있으시면 가입하시구 보세요~~
http://cafe.naver.com/leebangwon
거기에 상태가 어떤지 생각해보시구요. 피래미나 살치 등 잡어가 설치는 경우
식물성 집어제 위주로 집어후 떡밥도 좀 딱딱하고 밤알정도로 좀 크게 다시면 어떨지 생각들구요.
그래도 성화이다 그럼 옥수수나 메주콩 등 미끼 변형을 줘보시구요.
시간대에 따라서 잡어가 성화인경우가 있으니, 잡어가 성화인 시간대는 옥수수나 무거운 채비로 가신뒤,
덜한 시간대에 본격적으로 마찬가지 식물성 집어제 및 떡밥낚시 등 하심 어떨지 생각듭니다.
초보 말이니 너무 괘념치는 마시구요. ^^*
외대를 써왔던 분께서 왜 쌍포와 다대편성을 하시려고 하는지... ㅎㅎㅎ
두대 펴놓구 해보셨자나요... 입질 잦을땐 두대도 다 못보자나요 ㅎㅎ
저도 자주 느끼는 건데요
한대로 입질 잘 하면 또 한대를 필때는 나 스스로 이건 욕심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잠시동안 망설이다 그 욕심때문에 결국 피기는 하지만
다른 주력대의 입질에 신경쓰느라 제대로 관리조차 못하고
그냥 접을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때마다 속으로... 아~ 이런 욕심 부리지 말자..
라고 생각합니다.
두대보다는 한대가 더 조과가 좋을 경우가 더 많습니다.(느끼셨죠?)
외대를 쓰지만 제 경우는 조금 다른 식으로 합니다
먼저 내림을 핍니다. 그리고 열심히 밥질을 하죠(글루텐+집어제)
약 한시간 정도 밥질을 하고 나면 내림을 넣기만 하면 입질이 옵니다.
그뒤 재빨리 같은 길이의 바닥낚시를 폅니다.
그리고는 외대로 연신 뽑아내죠
15척 = 3.0대
12척 = 2.5대
8척 = 2.0대
그리고 낚시란것이
이렇게 해야 낚을수 있다 라는 법칙같은건 없자나요
상황에따라 환경에따라 알맞는 장비, 채비, 미끼를 쓰는 것이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대편성은 주로 생미끼를 쓰고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거 아닌가요?
떡밥낚시는 다대편성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다만, 포인트를 찾을때 폈다가 다시 접고 잘되는 낚시대 한대로 하는 편이
조과면에서나 정신건강면에서나 좋은거 같습니다.
두대를 까시고 다대편성이라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그냥 궁굼해서요..
답은 윗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ㅎㅎ
이제 시작한제 몇달도 안되는 생초보 입니다 다만 한대 이상이면 다대 편성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직 동시 입질이 들어올경우(떡밥낚시 한정) 아직 정신 못차리는 상태라 질문도 두서 없이
하고 제 생각한정... 다대편성이라고 표기한것입니다..
오랜 경험을 가진 선배 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무작정 질문 올린것도 저의 불찰이긴 하지만...
순간적인 저의 단편적인 생각에 질문 올린것에 여러 의견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카페내의 모든 글을 읽어보고 검색해보면 답은 나오겠지만...
직장인의 한정적인 시간에 당장 질문 해결 방법은 짧은 생각이지만 이렇게
글올리는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똑같은 질문 하루에도 몇번씩 수차래 올라오는것에 식상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되구요...허나 초보입장에서도 한번쯤 생각해주시면 고맙겠네요...
맘쓰지 마시구요.
다른 선배조사님들 좋은 말씀 많으니 좋은 시도 해보시면 해결하실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안출하세요. ㅎㅎ
외대로는 원하는 만큼의 입질을 보기 어려워 쌍포를
편성합니다~
외대로도 정신없는 입질이라면 한대를 포기하시고
외대일침 집중이 풍성한 조과에 가까울거라 생각됩니다
방법이 있긴 있읍니다 아주 이름난 터가쎈 낚시터 가세요
몇일 밤을 집어해도 찌올림 한번 못볼수도 있읍니다
얻어걸리면 오짜?? ㅎㅎ
집어낚시는 한대나 두대가 정석입니다^^
가는길목 차단하려고요 많이 잡을려고 많이 피는게 아니죠 ㅎ 마리수위주 낚시는 사이즈 안가리시면
떡밥낚시하시는분들이 보통 4-5대까지 피구요 그것도 조과가안좋을때 입질좋으면 한대면 충분하죠
섶다리말고 우경 코브라사세요
낚시에도 음악의 장르처럼 여러가지 기법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처음 낚시를 배울때 떡밥낚시를 배우신거구요
분류를 누가 어떻게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사용하는 미끼에따라, 대상어종에 따라,
채비의 사용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1. 정통바닥낚시
민물낚시중 붕어와 잉어를 주 대상어종으로 하며, 미끼는 떡밥, 생미끼, 곡물류를 사용한다
채비의 형태는 외봉돌에 외바늘이나 2봉을 사용하며 케미끝과 수면이 일치하도록 찌마춤한다.
3봉을 쓰면 3봉낚시, 인찌끼를 쓰면 멍텅구리낚시라고도 부른다.
2. 대물낚시
정통바닥낚시의 일종으로 주로 지렁이, 새우, 참붕어, 옥수수, 메주콩 등을 사용하여
여러대의 낚시대를 붕어의 회유로에 넣어두고 기다렸다가 낚아낸다.
좋은 포인트의 선정이 관건이며 잔챙이 붕어보다는 월척 이상의 대물을 노리는 낚시이다.
3. 내림/중층낚시
정통바닥낚시에서 파생되어온 낚시 기법으로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고 바늘과 미끼만이
바닥에 닿으면 내림낚시라고 하고, 내림낚시의 기법으로는 슬로프낚시, 세미슬로프낚시 등
다양한 기법이 있으며 정통바닥낚시보다 전투적인 낚시 기법이며 채비가 정통바닥낚시에 비해
약하고 예민한 것이 특징이다. 중층낚시는 붕어가 주로 유영하는 층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가장 능동적인 낚시 기법이며 바닥층(심층-소꼬즈리), 중층, 표면층을 모두 공략할 수 있어서
전층낚시라고도 부른다. 내림/중층낚시는 한대로 하는것이 원칙이다.
4. 옥수수내림낚시
내림낚시 기법에서 미끼를 옥수수를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내림낚시보다는 채비가 강하고
조과와 씨알이 월등하여 근래들어 낚시의 대세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참내림낚시(참붕어를 미끼로 쓰는 내림낚시), 새우내림낚시(생새우를 미끼로 쓰는 내림낚시)
라고 부르는 이도 많다.
여러가지 종류의 낚시기법중 본인의 취향에 어울리는 낚시를 하시면 되는 것이구요
다대편성은 대물낚시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떡밥낚시를 할 경우 서너대 이상 편성했다 해도 그것을 굳이 다대편성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대를 여러대 폈다고 하는 표현이 맞음)
하지만 떡밥낚시는 회유하는 물고기를 집어제로 잡아놓고 집어한 고기들을 주미끼로
낚는 방식이므로 여러대의 낚시대를 편성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고 더욱이 초보시절에는
한대만 가지고 집중적으로 낚시하는 것이 좋고 낚시를 배우는 입장에서라도
조금이라도 집중해서 낚시를 이해하려고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잡어성화가 심하면 미끼를 바꿉니다
토종탕같으신데 참붕어나 새우로 바꾸면서 붕어를 기다리는편이에여 ㅎㅎ
떡밥낚시는 힘들구요.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혹,중층은 아니시죠?ㅎ
토종터에서 떡밥낚시는 거의 두세대로
대부분하고 터가쌘데만 다대로 갑니다
자꾸하다보면 실력이 늘어 대도 늘어가실껍니다
열대 깔아서 입질 한번 없네요....
한방터 말뚝 구경은 열대도수월해요.
징거미터에 가믄 바쁘고
떡밥의 종류와 슬럼프 밥질패턴만
조절하면 할만합니다.
특히 쌍포보다 허리가 덜 아파요..
찌보는 여유도생기고..
잡어는 떡밥 어분기와 글루텐빼고
맛슈나 감자계열로 비중만신경써서
집어하시면 나름극복이됩니다
내림 2006년부터 7년 하고
작년부터 올림합니다.
소꼬즈리용 떡밥들 조금만
공부하시면 현장 적응하기가 수월하실겁니다
댓글중 잘못된 정보있어서 수정합니다
2.5칸 = 15척
3.0칸 = 18척
1척은 약30cm
1칸은 180cm
와서 연습하시고 저가 아는선에서 갈쳐드리지요 시간한가할때 연락주세요
낙시 댕기는데는 목천용연지 입니다... 떡붕어와 잉어 그외 빠가 메기와 쏘가리, 민물장어?도 있다는 소문이 있긴한데..
메기 쏘가리 장어는 확인을 못해본 관계로....
여하튼 이글 올린 이후에...
나름 여러가지 시도를 해본 결과 요령이 생기더군요... 뭐
그당시 찌맞춤에도 문제가 좀 있었구요...떡밥 물성에도 좀...
물성 조절로 딱딱하게 해주니 잡어 성화는 줄어 들었고..
이놈의 터가 포인트에 따라 잡어 회유지역 등등에 따라 붕어입질 혹은 잉어 혹은 잡어 입질이
살짝 다르더군요..
집어시 떡밥 배분에 따라 차이도 생기고...
처음이 어렵지 적응하는건 한순간이더군요~ 많은 댓글 덕에
여러가지 배우게 된점 월척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PS:배프님도 천안분이시네 안녕하세요..ㅎㅎ
적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