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산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주에 낚시를 가려고 하는데.. 어디를 가야 될지 몰라 월척 선배님들께 여쭤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가 3월 전에는 한번도 낚시를 가본적이 없습니다.. 문제는 같이 낚시다니는 형님도 1~2월에는 낚시를 가본적이 없다네요..
그래서 참아볼까 하다가.. 맨날 월척을 들락날락 거리니.. 미칠거 같아서 와이프에서 생일 선물로 낚시 1회권을 받아 다음주에 가보려고 합니다.
(겨울에는 낚시안간다고 큰소리 뻥뻥 처놨기 땜시.. 눈치보여서요 ㅋ)
저는 서울 도봉구 살지만 아는 형님이 과천 살아서.. 과천 기준으로 60km 이내 거리였으면 좋겠네요.
얼음낚시 유료낚시터 물낚시 다상관 없지만.. 손맛을 볼수 있는곳을 가고 싶습니다 ㅎ
하우스만 아니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저번주에 하우스 갔었는데.. 너무 집중에서 해야되니.. 어깨에 담이 올라 그러더라구요 ㅠㅠ
질문을 요약 하자면
1. 과천 60km 이내 낚시할곳
2. 얼음, 물, 유료 낚시터 상관 없지만 손맛을 볼수 있는곳
3. 2월 4일 낚시 갈예정
4. 예정시간 : 오전6~저녁6시정도? 너무 추우면 힘들어서요
겨울에 첨가보는 낚시라 너무 기대되네요~ ㅎㅎ 고기좀 잡을수 있는 좋은 곳으로 추천좀 부탁드려요 ^^
ps: 고기 잘잡히는 좋은곳을 아시고 이날 낚시를 가실계획이 있으시면.. 저희좀 데려가 주세요 ㅠㅠ
저희가 간단히 먹을 술+안주 정도는 챙겨가겠습니다 ㅎㅎ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물색 좋은데도 있는데 이번 한파에 다 얼름이 잡혓네요
이제 물 낚시 간절한대...
안출 하시고
꼭 손맛 보시고 오세요
이번주도 생각 있는데 주말도 춥다네요
언재나 낚시갈려는지 ....
얼음낚시가 좋을듯 싶습니다.
2월초에 꽝이 없고 그나마 손맛 보실수있는 아산 "쌍용지" 추천 드립니다.
중국집 배달도 가능하고, 빙판위에서 먹는 라면도 일품 이지요.ㅎ
그리고 포인트는 지금에는 상류권 연밭을 공략하시고 잦은 고패질과 가지채비를 사용하세요.^^
돈은 좀 많이 들어도연탄난로옆에서
따뜻하게낚시하시고 잘만하시면
손맛은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좌대비4만원
낚시비2분 5만원~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검색해서 정확히 알아보세요.
----------
용인- 상덕낚시터 손맛터 15,000원, 사계절낚시터 손맛터 20,000원
이천- 각평낚시터 잡이터 연안좌대 1인당 40,000원정도....
고기 잡으면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달랑무님은 3월되면 동출 함같이 가요~ ㅎㅎ
손맛터 만오천원이구요...
추천이유는 물대포 물결 영향이 가장 작은곳이기 때문입니다.
다른곳 물대포 처럼 파도치는 효과 없고
입질의 올림폭은 작아도 간간히 제대로 올리는 놈도 나오고 입질도 잘 합니다.
오전낚시가 제일 좋은것 같고
오후에도 근근히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