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더위도 식힐겸해서 가까운 금강으로 낚시를 다녀왔는데요..
그냥 말그대로 말뚝!!!
피라미 입질도 없고 잡고기 입질도 없고..
같이간 형님이 여기가 커다란 암반이 있는 돌바닥이라고 하던데. 그분도 낚시 시작한지가 얼마 않됬고..저도 이런지형에선 낚시해본 경험이 없고 해서 질문드립니다..
원래 돌바닥은 물고기가 없나요? 4시간 동안 물에 떡밥만 풀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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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 비해 당연히 수심도 깊고 물발도 세지요.. 그렇기에 바닥에 모레나 자갈 뻘도 없습니다.. 가끔 장어나 빠가 메기 정도
의 육식 고기들이 출연하지만 빈도수도 적구요..
저의 강낚시 경험에서 이런곳은 아예 처다도 안봅니다...
커다란 암반위... 즉 돌바닥위에 뭐가 있을까요..... 암것도 없으니 잘 안가겠죠...
뭐 어디가는 길에 지나쳐갈 수는 있지만서두...
다만, 큰 암반이 아니고 자갈같은 작은 돌들이 많은 곳은 수서곤충이 많으니 그런 곳은 가볼만 할 것 같고...
흙바닥이나 수초등등이 있는 곳에 벌레도 있고 풀씨도 있고...수초가 있으니 플랑크톤도 많고...아무래도
돌바닥보다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첫째로 약간의 유속이 있는 곳이 좋습니다.
두번재로 작은 호박만한 돌이 있는 곳. 아주 중요합니다.(모래, 큰돌은 제외)
세번째 강에는 수초 굴락지 거의 없습니다. 발앞에 수초가 있는 곳은 자주 볼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수심과 물색만 맞으면 짧은대로 뒤에서 떡밥 밤낚시 하신면 됩니다.
네번째로 몇분이서 동일한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신다면 조과를 생각하시면 무조건 제일 밑으로 앉으십시요 강에서 고기가 회유를 할때는 거의 밑에서 부터 올라옵니다.
대물꾼님 추천드립니다^^
암반 위에라도 집어만 이루어지면 고기들 몰립니다.
물이흐르는곳에는잉어가붙고
후미진곳 ᆞ물이 흐르지 않는곳에는
붕어가 서식한다고보면됩니다
고기들습성이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종에 따라 틀리겠지만
붕어의 경우 한가지 덧붙이면 유속이 살짝 죽는 곳이 좋고
물 도는 곳은 좋지 않은 곳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