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 저수지가있어 가끔짬낚을 가보는데 시간도 아깝고 해서 떡밥을 미리 반죽??^^해서 냉장고에 한번쓸 양만큼 보관했다 사용하면 어떨까요? 미끼로서의 차이가 있을까요?
목록 이전글다음글 [질문/답변] 떡밥숙성!!?? 댓글 3 인쇄 신고 붕칙봉칙 IP : bf084c05176c9ad 날짜 : 2016-03-29 08:09 조회 : 3079 본문+댓글추천 : 0 집근처에 저수지가있어 가끔짬낚을 가보는데 시간도 아깝고 해서 떡밥을 미리 반죽??^^해서 냉장고에 한번쓸 양만큼 보관했다 사용하면 어떨까요? 미끼로서의 차이가 있을까요? 추천 0 1등! 淡如水16-03-29 09:01 IP : 463a7b309cbd75f 한꺼번에 반죽해서 쓸만큼씩 냉동보관하고 출조할 때 하나씩 꺼내 가면 가는 길에 다 녹습니다. 다만 얼렸다 녹으면 처음 반족할 때보다 그금 질어지므로 너무 무르게 반죽하시면 안됩니다. 몇년 전에 겪였던 일입니다. 낚시를 갔는데 미끼가 없어서 보조가방을 뒤지다보니 며칠 전에 배합해서 발효(?)되어서 냄새가 퀴퀴하게 나는 곰표떡밥 단품으로 콩알 낚시를 했는데 그야발로 대박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어복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발효된 떡밥 때문인지 아니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너무 신선한 미끼만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로 생미끼 낚시를 많이 하지만 그 후로는 일부러 떡법을 삭혀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노지에서 그렇게 신선하고 고소한 미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람들의 시각에서 신선하고 고소한 것일 뿐이죠..... 생미끼 낚시의 경우에도 젖갈처럼 흐물거리고 냄새가 나는 죽은 참붕어나 새우에서 입질이 훨씬 빠른 경우도 많습니다. 신고하기 추천 0 한꺼번에 반죽해서 쓸만큼씩 냉동보관하고 출조할 때 하나씩 꺼내 가면 가는 길에 다 녹습니다. 다만 얼렸다 녹으면 처음 반족할 때보다 그금 질어지므로 너무 무르게 반죽하시면 안됩니다. 몇년 전에 겪였던 일입니다. 낚시를 갔는데 미끼가 없어서 보조가방을 뒤지다보니 며칠 전에 배합해서 발효(?)되어서 냄새가 퀴퀴하게 나는 곰표떡밥 단품으로 콩알 낚시를 했는데 그야발로 대박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어복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발효된 떡밥 때문인지 아니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너무 신선한 미끼만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로 생미끼 낚시를 많이 하지만 그 후로는 일부러 떡법을 삭혀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노지에서 그렇게 신선하고 고소한 미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람들의 시각에서 신선하고 고소한 것일 뿐이죠..... 생미끼 낚시의 경우에도 젖갈처럼 흐물거리고 냄새가 나는 죽은 참붕어나 새우에서 입질이 훨씬 빠른 경우도 많습니다. 2등! 하나만주라16-03-29 16:28 IP : 083ec7c016f709d 냉동떡밥 떡밥미끼를 냉동시켰다가 쓰시는것에대해서는 별로좋은 방법은아닐듯합니다 떡밥을 냉동시켰다가 현장에가서 재사용하려면 어차피 손을다시봐야합니다 떡밥중에 어떤종류의떡밥을 말씀하시는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담화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떡밥의점도가 많이떨어지기때문에 고운떡밥종류(곰표,글루텐)를 다시가미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럴바엔 현장에가서 반죽을 하시는것이 향이나 점도면에서도 났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질문과는 좀무관한얘기입니다만 담화수님께서 말씀 곰팽떡밥을 저또한 장난삼아사용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좋았다는것입니다 누군가버리고간떡밥이있어 찌맞춤을 하면서 달아봤는데 붕어들이 잘먹더군요 함께동출한 지인도 마찬가지로 곰팽이떡밥으로 입질을 받아냈고요 아마도 제짧은소견으로는 붕어의활성도가좋아서가 그랫지않았나 싶습니다 붕어의먹이활성도가좋아서 먹이활동을 활발하게할때면 뭐든먹는구나 하는 그런생각이더군요 아무튼 떡밥은 특별하게 경우가아니라면 현장에서 반죽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신고하기 추천 0 냉동떡밥 떡밥미끼를 냉동시켰다가 쓰시는것에대해서는 별로좋은 방법은아닐듯합니다 떡밥을 냉동시켰다가 현장에가서 재사용하려면 어차피 손을다시봐야합니다 떡밥중에 어떤종류의떡밥을 말씀하시는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담화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떡밥의점도가 많이떨어지기때문에 고운떡밥종류(곰표,글루텐)를 다시가미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럴바엔 현장에가서 반죽을 하시는것이 향이나 점도면에서도 났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질문과는 좀무관한얘기입니다만 담화수님께서 말씀 곰팽떡밥을 저또한 장난삼아사용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좋았다는것입니다 누군가버리고간떡밥이있어 찌맞춤을 하면서 달아봤는데 붕어들이 잘먹더군요 함께동출한 지인도 마찬가지로 곰팽이떡밥으로 입질을 받아냈고요 아마도 제짧은소견으로는 붕어의활성도가좋아서가 그랫지않았나 싶습니다 붕어의먹이활성도가좋아서 먹이활동을 활발하게할때면 뭐든먹는구나 하는 그런생각이더군요 아무튼 떡밥은 특별하게 경우가아니라면 현장에서 반죽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3등! 빛의예술16-03-29 22:07 IP : 8599b9c15c42cec 숙성 떡밥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회를 먹을때도 일정시간 냉장고에 숙성 시켜서 먹듯이 말이죠 신고하기 추천 0 숙성 떡밥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회를 먹을때도 일정시간 냉장고에 숙성 시켜서 먹듯이 말이죠 목록 이전글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1등! 淡如水16-03-29 09:01 IP : 463a7b309cbd75f 한꺼번에 반죽해서 쓸만큼씩 냉동보관하고 출조할 때 하나씩 꺼내 가면 가는 길에 다 녹습니다. 다만 얼렸다 녹으면 처음 반족할 때보다 그금 질어지므로 너무 무르게 반죽하시면 안됩니다. 몇년 전에 겪였던 일입니다. 낚시를 갔는데 미끼가 없어서 보조가방을 뒤지다보니 며칠 전에 배합해서 발효(?)되어서 냄새가 퀴퀴하게 나는 곰표떡밥 단품으로 콩알 낚시를 했는데 그야발로 대박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어복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발효된 떡밥 때문인지 아니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너무 신선한 미끼만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로 생미끼 낚시를 많이 하지만 그 후로는 일부러 떡법을 삭혀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노지에서 그렇게 신선하고 고소한 미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람들의 시각에서 신선하고 고소한 것일 뿐이죠..... 생미끼 낚시의 경우에도 젖갈처럼 흐물거리고 냄새가 나는 죽은 참붕어나 새우에서 입질이 훨씬 빠른 경우도 많습니다. 신고하기 추천 0
2등! 하나만주라16-03-29 16:28 IP : 083ec7c016f709d 냉동떡밥 떡밥미끼를 냉동시켰다가 쓰시는것에대해서는 별로좋은 방법은아닐듯합니다 떡밥을 냉동시켰다가 현장에가서 재사용하려면 어차피 손을다시봐야합니다 떡밥중에 어떤종류의떡밥을 말씀하시는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담화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떡밥의점도가 많이떨어지기때문에 고운떡밥종류(곰표,글루텐)를 다시가미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럴바엔 현장에가서 반죽을 하시는것이 향이나 점도면에서도 났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질문과는 좀무관한얘기입니다만 담화수님께서 말씀 곰팽떡밥을 저또한 장난삼아사용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좋았다는것입니다 누군가버리고간떡밥이있어 찌맞춤을 하면서 달아봤는데 붕어들이 잘먹더군요 함께동출한 지인도 마찬가지로 곰팽이떡밥으로 입질을 받아냈고요 아마도 제짧은소견으로는 붕어의활성도가좋아서가 그랫지않았나 싶습니다 붕어의먹이활성도가좋아서 먹이활동을 활발하게할때면 뭐든먹는구나 하는 그런생각이더군요 아무튼 떡밥은 특별하게 경우가아니라면 현장에서 반죽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 신고하기 추천 0
3등! 빛의예술16-03-29 22:07 IP : 8599b9c15c42cec 숙성 떡밥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회를 먹을때도 일정시간 냉장고에 숙성 시켜서 먹듯이 말이죠 신고하기 추천 0
출조할 때 하나씩 꺼내 가면 가는 길에 다 녹습니다.
다만 얼렸다 녹으면 처음 반족할 때보다 그금 질어지므로 너무 무르게 반죽하시면 안됩니다.
몇년 전에 겪였던 일입니다.
낚시를 갔는데 미끼가 없어서 보조가방을 뒤지다보니
며칠 전에 배합해서 발효(?)되어서 냄새가 퀴퀴하게 나는 곰표떡밥 단품으로 콩알 낚시를 했는데
그야발로 대박이 난 적이 있습니다.
그날 어복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발효된 떡밥 때문인지
아니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너무 신선한 미끼만을 고수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주로 생미끼 낚시를 많이 하지만
그 후로는 일부러 떡법을 삭혀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노지에서 그렇게 신선하고 고소한 미끼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람들의 시각에서 신선하고 고소한 것일 뿐이죠.....
생미끼 낚시의 경우에도
젖갈처럼 흐물거리고 냄새가 나는 죽은 참붕어나 새우에서 입질이 훨씬 빠른 경우도 많습니다.
떡밥미끼를 냉동시켰다가 쓰시는것에대해서는
별로좋은 방법은아닐듯합니다
떡밥을 냉동시켰다가 현장에가서 재사용하려면
어차피 손을다시봐야합니다
떡밥중에 어떤종류의떡밥을 말씀하시는것인지 잘모르겠지만
담화수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떡밥의점도가 많이떨어지기때문에
고운떡밥종류(곰표,글루텐)를 다시가미하여야 하기때문입니다
어차피 그럴바엔 현장에가서 반죽을 하시는것이 향이나 점도면에서도 났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질문과는 좀무관한얘기입니다만
담화수님께서 말씀
곰팽떡밥을 저또한 장난삼아사용해봤습니다
결과는 아주좋았다는것입니다
누군가버리고간떡밥이있어 찌맞춤을 하면서 달아봤는데 붕어들이 잘먹더군요
함께동출한 지인도 마찬가지로 곰팽이떡밥으로 입질을 받아냈고요
아마도 제짧은소견으로는 붕어의활성도가좋아서가 그랫지않았나 싶습니다
붕어의먹이활성도가좋아서 먹이활동을 활발하게할때면 뭐든먹는구나
하는 그런생각이더군요
아무튼
떡밥은 특별하게 경우가아니라면 현장에서 반죽해서 사용하는것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