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선배 조사님들께 여쭤 볼께요. (--) (__)

IP : f8207e8f46bbbb9 날짜 : 조회 : 3459 본문+댓글추천 : 0

이채비 저채비 다해보고 (팔랑귀라서 ^^) 결국은 다시 바닥채비(원봉돌)로 돌아 왔습니다. 많은 선배조사님들의 글을 읽고 배우고 하는데 배울수록 더 헤깔리고 어렵습니다. 몇가지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많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노지(저수지)낚시를 많이 합니다. 질문드릴께요. 1) 원줄 : 카본줄, 세미프로트, 모노줄 어떤줄로 많이 하시나요 (3.2칸 기준으로 ---> 제가 가장 많이 해서요) 2) 찌 : 저푼찌 (1호 ~ 4호 ?), 중푼찌 (5호 ~ 7호) 어떤찌를 많이 쓰시나요. 3) 원줄 과 찌의 관계 : 카본줄을 쓰시는 경우 몇호줄일때 몇호부력을 써야 안정감이 있는지요. 세미줄이나 모노줄일 경우에도 알려 주세요 4) 바닥낚시(원봉돌 채비)에서 입질을 극대화 할수 있는 찌 맞춤은 어떤것이 있나요. 많은 선배조사님들의 각자의 방법과 취향들이 있으신줄 압니다. 저를 포함한 후배조사들이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등! IP : 066704062979aee
1.원줄 낚시 스타일에따라틀림 저는 카본5호
2.5-7호 찌상용
3.음... 안정감 ㅠ 이건패스
4.바늘빼고 캐미 곶고 캐미끝만보이게
5.유동추 사용 유동간격조절(유동간격에 따라 다름)
6.원봉돌일땐 목줄길이 조절(7~15쎈치)
지극히 저의스타일이며 더욱예민을줄려면 연주찌를 목줄에 넣서 찌를 맞춤니다그럼 예민은 한데 결국은 원봉돌로 가게 됩니다
추천 0

2등! IP : 3128b9b665e3d00
채비...
1.찌맞춤을 해 보겠습니다.
찌.케미컬라이트.도래를 가지고 찌맞춤을 합니다.
봉돌이 천천히 내려가서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케미컬라이트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합니다.
이제 나머지 소품으로 세팅을 합니다.
원줄.바늘.찌멈춤고무 기타 등등이 추가가 됐습니다.
추가된만큼(+.프러스) 무거워 졌습니다.

2.낚시줄...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100% 라고 명시 되어있는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원줄.목줄을 카본줄을 사용합니다.
원줄.목줄 동일회사의 낚시줄을 사용합니다.
동일회사 줄을 사용해야...
강도가 똑같이 나옵니다.

3.원줄 4호
목줄 2.5호

4.봉돌...
고리봉돌 5 - 6호

5.찌...
길이는 40cm 정도

6.바늘...
(이두메지나)향어바늘 13호
추천 0

3등! IP : aa9b6fb74738705
낚시줄은 모노줄이 기본이고 그 나머지종류의 줄은 상황에 맞춰 응용하기 위한것일뿐.....민물의 기본은 모노줄 입니다.
카본줄은 원래 목적이 바다낚시의 목줄입니다. 여밭에 쓸려 끊어지거나 이빨이 날카로운 어종으로 부터 보호키 위해
불소코팅해 만든 줄을 카본줄이라 하며 비중이 모노에 비해 크므로 잘 가라 앉으니 물에 떠서 바람결이나 부유물에 걸려
늘어지는것을 싫어 하는 분들이 민물에 응용한거죠...나중엔 원줄의 눌림에 의한 이단입수까지 이론으로 나오며 복잡하게 만들지만
고기가 그렇게 복잡한 이론까지 적용시켜 연구한 채비만 알아보고 물진 않겠죠..?
카본줄 없었을때 무었으로 낚시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답은 간단 합니다. ㅎ

3.2칸으로 노지낚시를 주로 하신다면 4~5호 정도의 부력을 먹는 찌가 적당합니다.
원줄과 찌의 상관관계는 개인마다 느낌이 달라 단정할수는 없지만.... 카본줄 쓰는데 저부력찌는 자체가 언바란스죠.
님이 생각하신 중부력 이상을 써 줘야 그나마 안정성이 있을 겁니다.
저부력찌를 사용하려면 모노줄 1.5호 이하로 셋팅 하셔야 나름 원줄의 영향을 덜 받겠죠.

입질의 극대화란 표현 자체가 요즘 난무하는 상술의 표상입니다.
입질은 고기가 하는것이지 찌가 고기의 입질을 대신해서 먼저 반응하진 않습니다.
찌 맞춤을 표준 맞춤에서 약간 밑도는 정도로 운용 하시면 나름 예민한 채비가 되며 물때와 고기의 먹성이 맞아 떨어질때
폭풍 입질이 들어 옵니다.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분들도 고기들이 돌격하는날 걸리면 테크닉,장비,밑밥,찌 다 필요 없습니다.
대충 던져 넣으면 나옵니다. 그때 사용하던 채비와 밑밥을 맹신하는 분들이 남들이 물어보면 그것을 예로 들어
일반화 하는 우를 범하는 겁니다. 동일 장소에서 동일 조황을 만날 확률은 몇년에 한번 맞아떨어질까 말까 합니다.
낚시란 자체가 살아있는 생물과의 승부 입니다. 고기들이 영장류에 비해 미물인것은 맞지만 그들도 나름 살기위해 노력합니다. ㅎ
추천 1

IP : d98350b5952f423
10대중5대는 바닦 원줄은 모노줄5호나4호. 찌는 5~6그람 목줄은 합사짝바늘 약간무거운채비. 찌맛을 극대화하기위해 나머지5대는 옥내림 원줄 모노2호나1.7호 옥내림찌 옥수2. 유동편납목줄1.5호나1호 옥내림바늘 이렇게다니면 찌맛과 조과가 좋네요ㅎㅎ어쩔때는 바뻐고정신없을때도있어서 2대만놓고 낚시할때도있어요
추천 0

IP : f8207e8f46bbbb9
선배조사님들 감사합니다.
각자의 스타일들이 있으시네요
전요즘 세미줄로 세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편성은 3.2 2.9 2.5 각 2대씩이요
3~4호 봉돌(40~50cm)로 하고 있습니다.
케미완전 노출에 두마디 빼어 놓고 하고 있습니다.
세미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추천 0

IP : 8e96d51f8598058
1.카본줄3호.(노지는 변수가 많아 속편히 낚시하려고ㅋ.4.5호도 써 봤는데 3호면 90짜리 잉어도 끄집어내드라구요)
2.부력은 장대로 가면 5ㅡ7호.
전 그저 앞ㅊㅣ기 편하려고 씁니다.
3.안정감 이건 잘 모르겠네요.
느낌은 부력이 더 무거울수록 편안한거 같아요.
4.입질극대화는 바닥낚시에서 미끼 운영으로 입질을 많이 받을수는 있겠으나 찌로 인해서 입질을 받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부력이나 고부력 별반차이를 못느낍니다.
저 역시 왠만한 채비는 모두 해봤지만 바닥채비는 거기서 거기인듯 합니다. 내림은 확실히 바닥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채비가 번거러워 제 성격상 맞지 않고 노지낚시에 어려움이 많아 지금은 귀찬아서 하지 않습니다.
추천 0

IP : 1e34e7a0ac6c41b
민물에 카본줄 쓰는 사람 이해를 못하는 1인입니다.
"짱대는 릴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모노줄을 써야한다 라고 간략하게 외치는1인입니다.
참고로 붕어 별 관심없고 잉어만을 노리는 꾼입니다.
대 긴거 안씁니다 3칸대 연질그라스대 원줄3호 목졸2호 씁니다. 간혹 상황에 따라 원줄4호 목줄 합사 3호 씁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