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하면서 장비 중에서 제1번 이라면 낚시대입니다.
요즘 바람이 많이 불어서 캐스팅에 앞치기가 안되어 스윙,돌려치기 등으로 채비를 넣습니다.
제가 그저께 낚시가서 정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세었던지
40대(옥내림채비)를 스윙으로 캐스팅하다가 그만 큰 실수를 했습니다.
"낚시대가 내려올 때 받침대 주걱에 부딫쳐 손잡이대 끝부분이 파손되었습니다"
철수 준비중에 낚시대 닦아 접으면서 발견했는데...아뿔사! 아까 그 때 파손되었구나!
다행히 파손 부위가 크지 않아서 순접으로 보완하여 지장이 없도록 했습니다만,
회원님들도 아차 실수에 낚시대 부러트린 경험이 있었는지요?
그 사례를 리플로 많이 올려주시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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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살난적 있습니다.
그것도 새 낚시대 채비 맞추고 바닦에 고이 올려놨는데 ...
지나가던 경운기가 작살을 내주셨습니다.
당연히 제 잘못이니 아무말 못했습니다... 그냥 쓴웃음만 ㅠㅠ
경운기 올때 분명 소리 들렸는데 그때 전 무얼 생각하고 있었던건지...
참고로 5대 셋팅중 2대 작살 입니다.
살아남은 3대로 위안 아닌 위안 받고 있습니다. ㅠㅠ
근처 소류지에 출조를햇는데 바람이 좀 심한날이엇죠
뒤편으로 나무들이잇는 소류지엿는데 맞바람을 맞다보니
나도모르게 뒤에잇는 나무 잊어버리고 스윙을하엿습니다
휘익~~~묵직,,,,우지직,,,,
영문을몰라서 잠시 어리둥절하다가 깨달앗죠,,ㅎㅎ
하지만 이미 엎지러진물이엇습니다
낚시에 집중하다보면 주위환경을 잠시 망각하게되나봅니다,,ㅎㅎㅎ
정말 황당한 경우입니다.변상요구도 못하고.....
육고기장수님!
닦다가 부러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적 있는데 낚시대 닦으면서 접을 때 한손은 대잡고
한손은 수건잡고 낚시대 감싸서 앞.뒤로 슬라이딩 할 때 수건을 너무 강하게 잡으면
뽑는 쪽으로 많이 뽑히는 경우가 있어 물먹은 낚시대라 접기가 어렵지요.
특히 초릿데~4번대 까지는 손으로 잡고 비틀지도 못하여 자칫하면 부러트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풍경이되자님!
뒤에 나무가 있음을 알고 있어도 채비 넣는 일에만 몰두하다보니 깜박하게 되어서 우지직!
찌움직이려고 낚시줄잡다가 뚝!!!
입질와서 챔질하는 순간에 손잡이대가 뚝!!!
하지만 가장어이 없었던순간은.
낚씨대 말리려고 쫘악!~~ 깔아놨는데
마누라가 밟아서 뚝!!!
일부러 부러뜨린적있습니다 ㅡㅡ
지금은 뒷마개 열고 쇠부분에 올려놓고
초릿대 밑으로 몇번 치면 다 들어가므로 최근에는 없습니다
지난 초겨울 36대 새로사서 수심맞추느라 조금 줄 잡아당기는데
2번대가 뚝!조구회사 전화했더니 두말않고 보내줘서 해결~
작년에 유료터에서 향어 45남짓이 걸렸는데
타이밍이 최악으로 걸려 원다 옥수 1.5칸대 세동강~
잉어한티 욕 엄청했다는.....
바람이 부는 바람에 문짝이 닫히면서 2동강 난적 있어요~
으매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집안에 매를 대신할만한 것이 없어서 그만 낚시대로...
비싼 낚시대 산산조각 났었습니다 ㅠ ㅠ
찌멈춤 고무 올리다 초릿대 한번 부러졌습니다
그뒤론 찌고무 많이 올릴땐 낚싯대 한두 마디 접고 맞춥니다
발로 밟아서 손잡이대를...
지금도 아깝다는 생각이 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뿌러진거 물에 빠져서 3 4번 두대 교채했습니다..ㅠㅠ 건졌으면 3번만 교체하면 되는데 ㅎㅎ
"자 이렇게 하면 절대로 줄이 빠지지 않아.." 하고 줄을 쫙 땡기는데 2번대가 뚝...
순가 침묵이.... 아마 친구놈은 "아 줄은 안빠져도 낚시대는 뿌러지는구나..아 된장..." ㅋㅋ 이랬을수도..ㅎㅎ
결국 구입 낚시가게에서 바로 교환..ㅎㅎ 참 난감했어요....
애지중지를 넘어서서 넘 하는 순간에 바지끈...
너무 잘 닦는것이 오히려 낚시대에 해롭다는거...
즐기자구 하는 낚시인데 적당히 해야 되는데 잘 안될 대가 있습니다.
전 여적 제돈주고 낚시대 구입한 10 여년 동안 초리 한번 해먹은게 다 입니다 ㅡ,.ㅡ;
운이 좋은건가요 ㅡㅡ;;
출장 다녀와서 보니 마눌이 딸 아이를 혼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목숨처럼 아끼는 낚시대 제2번대를 손에 쥐고 있는 겁니다.
너 왜그래 (낚시대로 바닦을 탁탁 칩니다. 억~)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지 (탁탁~. 헉)
딸아이가 딴 짓을 하자 (아니 이녀석이 에이. 벽을 빡~)
낚시대 아작, 내마음 작살
그 때 솔직히 낚시대 제2번때 뺏어서 마눌을 뒈지게 패주고 싶은 마음이었다우..ㅋㅋ
그대신에... 비맞은 낚시대를 정비하다 겉만닦고 속은 안닦아 놓았습니다. (그... 총구 꼬질대로 닦듯이..ㅎ)
다음번 출조때 너무 그림이 좋아 빨리 대편성을 하는데
안에 잔모래가 남아있는줄 모르고 대를 쭉쭉 뽑아 펴다가
손잡이대와 그 앞대에 쭈~악~ 하는 소리와 함께 찌톱만한 스크레치가 10여cm 정도 대여섯개,,
하.............
제 살이 찢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뿌지직...ㅋㅋ 발뒤꿈치에서
2번대와 3번대가 그대로 순직했습니다...
힘차게 챔질을 했는데 허전하더군요..
찌는 물고기와 함께 유유히 저수지 중앙으로 사라지고요..
낚시줄이 터진줄 알고 대를 접었더니
엥~~~~초릿대가 없는겁니다..
다음날 아침에 2번대를 꼼꼼히 살펴보니
끝이 조금 갈라져 있더군요...
황당했습니다.
나열하신 것들 대부분 경험이 있네요...
추가적인 경험이라면..
낚시대 셋팅다해두고 잔챙이에 시달리고있을때 개구리 몇놈이 자꾸 앞에서 알짱~~거려서 낚시대로
수면을 때렸더니...컥 뿌라졌뿌데요... ㅠㅠ 이후부터는 부러진 낚수대로 개구리 뱀등 똥침놓아 쫓는 용도로
썼네요..~
파워와인드 향어대
쥑입니다 .....................................
산속소류지에 낚시하려갔는데^^이거웬걸 차가진흙에서 헛바퀴만도네요.
할수없이 하룻밤을 노숙하고있는데 아침에 경운기한대가 거름을실고오길래 사정애기하고
차를 좀커내달라고했는데 요지부동이네요.
할수없이 막걸리값드리고 표기햇는데~~
내가 경운기소리에 반가움에 농로에걸쳐놓은 낚시대를 생각못하고 지나가는경운기에 아직난일이있어요.
지금생각하면 쓴웃음이나옵니다.
대접을때 ;2번대가 ""뚝"" 한게 몇번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많이 해먹었습니다 ㅠㅠ
그동안 낚시하면서 그런적이 없었는데 웬지기분이 인좋더군요..
예전강화도 길정지에서 밤새도록 입질못받다가 날새고 오전10시경부터 입질을 받기시작 잉어로만 몇수하고
점심때쯤 입질받아 실랑이중 손잡이대 윗칸과 그윗칸이 요란한소리와 함께 와자작...
이때알았습니다. 잉어힘이 대단한걸. 한동안 먼하늘만 바라봤다는...
신수향대 3번대 몇번 주번장애물에 걸려 부러졌을 뿐이고 ㅠㅠ
재끼다 빠빡~ 세 동가리 ~~ 흐미~~
밤새 그 조사님 얼굴을 못들더만요..ㅎ
저는 금년 00 낙시에서 32쌍포 구입했읍니다 물론 주인장한테 검증이 안된낙시대이니 as확실히 다짐받았지요
그냥봐서는 가격도 착하고 가볍고 빳빳해서 노지에 잠잘때 걸어놀려고 샀습니다
다음날 손맡터에서 찌가 삼삼하게 올라 챔질후 테스트겸 강제제압들어갔읍니다(다이야플렉스생각하고요)순간 딲하는소리와함께
손잡이 윗대,그윗대,그윗대 정확히 세토막 그것도 칼로자른듯이 가로로 너무어이가 없어 한참있다 낙시가게전화하니 가져오라데요
그낙시대는 통채로 바꾸고나서 조심조심 사용중이네요 낙시대는 갓난애기 다루듯이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딱^ 하는소리듯고 에효 낚수대 상했겠네 생각만하고 아침에 철수시 확인결과 3.6칸 5번대 빵구가 뽕~~
첫출조에 2번캐스팅후 줄이 낚시대에 감겼습니다
일상적으로 봉돌을 잡고 대를 휘돌리며 감긴것을 푸는 순간 대가 동강이가 나버렸네요..
우와! 이렇게 황당할수가 줄을 많이 당긴것도 아니고 세개 휘돌린것도 아닌데 이렇게도 부러지는구나 했었죠..
좌대를 타서 21 25 29 32 요래 놓고 낚시하다
21대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슬슬 끌려나오던 고기가 갑자기 좌대 뒤편으로 내리 꼽는데
순간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손잡이대만 제손에 남았던 적이 있습니다.
따악.... 부러지는 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낚시대고 뭐고
주위 분들에게 엄청 민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3년전에 천수만서 다이아플렉스 갈대 걸려서 힘차게 제끼다가
5번대가 뚝 이긍 낚시대 접을때 2번대들 조심하세요
글구 너무 글들이 재미있네요 남에일 같진 않지만요
서두르지 마시고 침착하게 준비,철수하시고
특히 차에 기대어 놓거나 분해하여 말리다가 아이들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어
아끼는 장비 늘 파손없이 오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수초,밑걸림에서도 지나친 힘을 가하는 것은
바늘이 펴지거나 목줄.원출이 터지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대가 부러지겠지요.
이점을 꼭 기억하시어 뒤로 제끼는 무리는 절대 금물이며
낚시대 원줄이 일직선 되게 뒤로 물러나며 당기시기 바랍니다.
나무가지에 걸려서 우두둑...ㅜ.ㅡ
하루종일 있어도 차한대 지나지 않았는데....
차가 오는것도 보았는데.... 아차하는 순간 늦어 버렸죠~ ㅎㅎ;
저도 많은분들하고 비슷한 경험인데..
가람 36대 , 월드플렉스 25대 찌맞추다 2번대 동강...헉...ㅋㅋㅋ
그리고 월드플렉스 17대로 엄청난 향어를 걸었다가 1분도 못버티고
손잡이 윗대가 동강...ㅋㅋㅋ
생각해보니 고기잡다가 부러진건 월드플렉스 딱 한대고..
웬만하면 목줄이나 원줄이 터지죠...ㅋㅋ
대부분 채비하다가 부러지고 철수길에 접다가 부러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