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질을 했는데
매듭이 터진 것도 아니고
바늘이 터진 것도 아니고
초릿대가 풀린 것도 아니고
그냥 낚싯대가 갑자기 가벼워저서
어리둥절 했는데
아니 글쎄
릴리언사가 초릿대에서 빠지면서
모든 채비를 괴기가 가져가 버렸는데...
내 생각에는 낚싯대 제조사가 책임일 것으로 판단되나
하~~ 이게 증거를 댈 수가 없어서(무심결에 서둘러서 채비를 다시 했음)
그냥 고기 털리고 몇만원 날아 갔습니다.
초릿대에서 릴리언사가 빠지는 것은
제조사 잘 못일까요.?
내 잘 못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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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구입하시고 초릿실 부분에 순접을 하세요..조구업체 에서는 보기좋게 하기위해서
그냥 살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순접 하세요..
늘 행복한 조행길 되세요.
그래서 저두 대를 구입하는 순간 제일먼저 하는일이 순접합니다.
누구 책임을 묻기에는 조금 난해한 일인것같아
씁쓸한 마음만 가지게되네요..;;
저도 초보때 그런적이 있어서 어리둥절 했었거든요^^
어디갓어 이게뭐야
한참 멍 했을것 같읍니다
매장에서 구입시 초릿실 순접 요구하면
하여 주는대요
초릿실 순접도 초릿대 끝지점에 하면 마이너스 작용 합니다
초릿대 안쪽 어느정도 살짝이 발라 주세요
순접시 초릿대만 해야지 전부 다하면 끊어질 경우가 생깁니다.
신중하게 순접하세요...^^
확인다시해야 갯네요..
음... 제 생각엔...
애초에 출시할 때, 짱짱하게(?)해서 뒷탈이 없게(적어도 한두 달 정도 만이라도) 해야 하는 게 원칙이므로,
제조사의 잘못을 99.8%로 봅니다.
그 제조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어느 모처 낚시점에서 낚시대를 사고 이차저차 이렇게저렇게 낚시하다보니 이런 우라질 일이 벌어졌다. 당신들 정신차려라. 하시면서 글 한 줄 올려주세요.
아마 그 제조사 정신 번쩍 차릴 겁니다. ^^*
그런데 조구사에서 책임진다면.. 초릿대를 교환해준다거나... 실 다시 껴주는정도 아닐까요..
대 A/S 정도는 충분히 요구할수 있다고봅니다.
대부분 릴리안사 가지고 있을꺼고.. 그거 다시 끼워쓰면되는데... 무상 A/S 된다고 귀찮게 보내기도 거시기하고
초릿대실 빠진걸로 분실한 찌 채비값 내놓으라고 할수도 없겠고
냉장고에 소갈비 100만원 넣어놓고.. 냉장고 고장나서 고기 상했다고 항의해도 냉장도 고쳐주지 고기값 물어내진 않을것 같네요...
헛쳄질에 빠졌다고해도 증명할 길이 없고..
간혹 2차 피해까지 보상되는 보험에 가입된 제품의경우 소송까지 가면 받아낼수 있는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2차 피해보상은 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똑같은 경우가 있어서 속상한 맘 충분히 이해됩니다.
관리터 다니기전에 처음으로 걸어본 큰넘이 초릿대실 빠져서 놓치고.. 그넘 얼마나 크게 느껴지고 아까웠던지 ㅋㅋㅋ
순접이라는 좋은 팁을 알게됬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님때분에 좋은 팁을 얻게되어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ㅡㅡ
그냥 사용해왔는데,,
좋은정보하나 더배워갑니다^^
예를 들어 차를 구입했는데
달리다가 바뀌가 빠지면 누구 책임일까요?
1) 각 절번 분리후 편심을 확인한다..
2) 각 절번의 크랙 및 갈라짐 이나 도장 부분을 재 확인 한다..
3) 각 절번의 내경을 깨끗이 닦아 준다..
4) 각 절번의 맞물림률을 확인후 고운 사포로 맞물림을 정확하게 세팅해준다..
5) 각 절번의 외경을 깨끗이 닦고 코팅 및 광택을 실시한다..
6) 총알 고리에 총알을 걸고 있는 힘껏 순간적으로 당겨 본다..
7) 낚시대 집 내,외부를 꼼꼼히 확인 한다.. (재봉 및 실밥 풀림 등등..)
8) 위 과정중 특이 현상이 없었다면 마지막 초리실 릴리안사를 강력 접착제로 순접 해준다..
9) 위 사항이 제가 낚시대 구입후 하는 작업 입니다.. (1대당 평균 소요 시간 대략 3 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그러나 책임소재를 떠나 얼마나 맴이 쓰리고 거시기하셨을까요...ㅠㅠ
찌 잃고 채비버리고 월척일것 같은 붕어 놓치고...
저도 항상 낚숫대 새로 장만하면 초릿대실 순접부터 합니다
초리실에서 초릿대 겹쳐지는 부분에 침이나 물을 꼭 먼저 묻히고
초리실 끝에 살짝 한방울...
아쉬운4짜....
초릿대 릴리안사까지 통째로 뽑아서 째기 있기 없기?
제발 찌라도 놓고 가기,,,응?
낚시대 포장지에 "사용 전, 초릿실이 빠질수 있으니 확인 후 사용하세요" 란 문구가 있다면 모를까..
꼼꼼히 확인해서 제품 출고하는건 기본이죠.
불량률을 줄이면 그만큼, AS도 줄어들죠.
제조사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더 이익.
붕어가 밤세 돌아다니더라구요
체비는 회수도 못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