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조사 인사드립니다.^^
요즘에 관리형저수지로 낚시를 다니는데 제 채비에 자신이 없습니다.ㅠㅠ
원봉돌에 이봉채비입니다.
집에서 수조통에 넣고 찌를 맞춰봅니다.
낚시대는 수보24.28.32 사용중인데..다 녹수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4호봉돌 달고..영점맞추거나 케미반정도 나오게 맞추고 있습니다.바늘빼구여..
그런후 현장찌맞춤을 다시하는데..
수조찌맞춤을 한걸 그냥 던지면 바로 잠수를 합니다.
그래서 캐미 반정도 보이게 깎거나 캐미꽂이 하단이 보이게 깎는데..
천천히 천천히 내려가게해서 살짝 맞출때까지 깎다보면..
이 봉돌이 너무 가벼워집니다.ㅠㅠ
24대에는 그냥저냥 괜찮은데..
32대에는 너무 가볍게 되어서 투척하기가 좀 불편해지게 됩니다.
제 생각엔 가벼운 채비가 되는거 같은데여..
찌는 원하는 부분에 맞춰야겠고..봉돌은 너무 가벼워지고.ㅠㅠ
이거 제가 어떤부분을 실수하고있는건가요..ㅠㅠ
초보라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헛챔질이 마니되고..좀 무겁게 사용해보고 싶은데..
방법을좀 알려주세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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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꽂이 하단이 보이는정도면 가벼운 마춤이시네요
이런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봉돌이 떠있게됩니다,,,
봉돌이 떠있는상황이면 붕어가 떡밥을 흡입할때 붕어입술에 목줄이 닿아서 바로 뱉어버리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요(일명 사각지대라고하죠^^)
다음에 찌마춤을 하실때는 케미달고 바늘은 달지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가서 케미가 반정도 보이거나 수면일치
아니면 물속에 살짝 가라앉았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수면일치 이런정도로 마춰보세요
수조에서 마출때와 현장에서 마출때 찌마춤이 틀린경우는 줄의무게차이,,,수심차이(수압),,,물의농도(탁도?),,,수온
여러가지의 여건이 틀리기 때문에 수조에서 정확히 마췄어도 현장에가서 다시 찌마춤을 하여야합니다,,
너무 깍아서 가벼워 졌다는건가요?아니면 가볍게 생각 된다는 것인가요??
수조에서는 대충 맟추시고 현장에서 바늘없이 케미꽂이 하단에 찌맟춤후 찌탑1~2마디정도 내놓고 낚시하시는게 유료터 찌맟춤의 정석 입니다...
물론 요즘같이 활성도가 좋을때는 약간 무겁게 맟춰도 지장없지만 제가 보기엔 잘하고 계시는데요..
자신의 찌맟춤에 믿음을 가지시구요...상황에따라 약간씩 변화를 주시면 됩니다...
즐낚 하시길..
찌를 1~2마디 내놓고 하시면 어느정도 가벼운 찌맞춤이라도 봉돌이 바닥에 닿게되니 안정적으로 낚시하실수있습니다.
이쁘게 캐미만 보이도록 셋팅하시는걸 선호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몇번하시다 습관이되면 찌보는거 불편함 없습니다.
3.2칸이 유독 가볍게 느껴지신다면 한두호수 더 나가는 찌로 교체하시면 아주 편해지실것입니다.
만약 실제로 가벼운 찌맞춤이된경우라면 컷터칼로 좀 귀찮다싶을정도로 조금씩깍아가면서 찌맞춤해보세요~~
찌맞춤이 너무 가벼워서 까부는 찌놀림과 헛챔질이 될수있으니
이런경우 윗분들 말씀대로 0점을 기준으로 채비에 변화를 주심이 좋을듯하네요 .
찌맞춤에 그렇게 민감하실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채비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면
짜증나는 낚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최적의 찌맞춤은 같은날 같은장소에서도 시간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잘못 맞췄다는 초조감을 갖기보다는
내 찌맞춤에 맞는 최적의 입질이 오는 시간을 기다리는 방법은 어떨까요?
물론 일반적인 찌맞춤에 가까운 채비를 했다는 전제 하에서의 말씀입니다.
4호건 5호건 크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관리형이면 그렇게 예민하게 깍고 또 깍고 그러실필요없습니다.
집에서 대충 맞추시고 현장가서 바늘달고 캐미반만노출되게 맞추시고서 열심히 밑밥질하셔서 손맛보세요
고기들 입질이 예민한거면 어쩔수없지만 양어장도 아니고....자신의 채비에 믿음을가져야죠
대물낚시하면 12대정도까는데 하루밤새 올라오는 입질을 요근래에 본적이없습니다. 그래도 던져놉니다
ㅎㅎㅎㅎ
찌맞춤보단 부지런한 낚시를 하셔요 집어가생명이죠 ㅎ
인해 현장에서 찌가 잠수하는 정도로 이해하심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히 양어장 유료터 낚시는 예민만 입질 파악을 위해 예민한 찌맞춤이 예전부터 많이들 사용했을거라 봅니다. 입질이 좋을때는 ㅇ점부력 해도 무방하나 보통 마이너스 찌맞춤을 선호하는편인데요 마이너스찌맞춤은 잦은 헛챔질과 정직한 입질파악이 어려워서 조력이 되시는 분들은 좁쌀봉돌 채비나 편대채비를 선호하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장에 도착하시면 목줄과 바늘까지 채비를 다한상태에서 미끼와 케미만 빼고 찌맞춤을 시작합니다.수심이 2미터 정도이면 1미터
정도로 스토퍼 맞추시고 던져봅니다. 봉돌을 아주조금씩 깍다보면 찌톱 5마디정도 까지 올라오는데요 여기서 3미리 케미를 끼우고
다시 투척하면 케미만 나오게 찌맞춤이 되어 있을겁니다. 케미무게가 어느정도 인지도 알아보면서 낚시하는 재미가 있을거에요 ^^
떡밥을 달아서 투척하시고 처음 맞춤된 찌맞춤보다 케미가 1마디 이상 올라오게 해서 하시면 되겠네요~
좀더 해보시면 여러가지 운용술이 습득되실겁니다. 편대채비 좁쌀채비등등요~
-원줄은 줄무게가 가벼운 모노줄(카본사 쓰시는 것 보다 1-2호 굵은줄) 쓰시고
-봉돌은 5-7호 정도 되시는 걸 쓰시고
-수조에서 캐미꽂이 상단쯤 맞추셔서 그냥 현장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새로 맞춤하지 마시고 그냥 쓰세요.
너무 깍은것 같네요
그냥 현장에서 하는데요...일단 님처럼 시작합니다..
하다보면 현장에서 가벼운 맞춤인지 무거운건지 헷갈리게 됩니다..
그렇땐 저는 검산을 해보거든요..내 찌맞춤이 맞는건지..틀린건지..
방법은 간단합니다..그냥 낚시를 계속하시면서 정확한 찌탑노출을 확인 하는거지요..
그런다음 입질시 채비가 가볍다고 느껴지시면, 편납이나 작은 도래 아니면 조금 무거운 캐미등을
이용해서 이전의 찌탑높이보다 낮아진다면 봉돌이 떠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대로 라면 봉돌이 확실하게 안착이 된거라 생각합니다...
예민한 입질까지 기대하신다면 계속 던지는 찌탑의 높이를 정확히 기억하시고 내 바늘과
봉돌의 거리,그러니까 목줄길이를 정확히 인지 하셔서 봉돌을 가감해 보세요..
채비의 확신을 갖는것이 중요하다지만 내 채비의 정렬상태를 모르는 상태에서
사실 힘든 예기 같고요..좁쌀봉돌이든 이봉이든 낚시를 하시면서 계속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시면
봉돌이 아주 살짝 바닥에 대이는 맞춤인지, 봉돌이 누운 상태인지 알게 될껏입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니 님도 여러가로 해보시면 혼자만의 방법을 터득할껏이라 생각됩니다..
카본사 2호 미만을 주료 사용할 경우입니다(모노줄은 잘 안쓰게 되더군요)
수조에서 케미+봉동만 달고(바늘은 빼고) 찌톱이 3~4마디 나오게 맞춥니다
(내려갔다 올라오는게 아니고, 서서히 내려가서 그 정도에서 멈추도록)
현장에서는 왠만하면 그 상태 그대로 사용합니다
원줄무게, 수압(?), 탁도 등 머리아픈거 싹 무시해도 적절한 찌맞춤이 되더군요...
정말로 입질이 예민하다면.....
찌를 좀 내려서 찌맞춤은 살짝만 봐주고, 가열차게 집어에 더 많이 집중합니다.
잡을만큼은 잡고 오는편이에요~
가장 무난한듯 보입니다...
현재 님께선 찌맞춤은 잘 하시는거 같은데 찌가 저부력이라 봉돌이 가벼운거 같습니다...
좀더 부력이 나가는 걸로 해서 긴대에 맞추시면 좋을거 같네요...
한번 좁쌀채비를 써보시는것도 좋으실거같은데요 ㅋ
자세한것은 .. 군계일학가보시면 동영상으로 잘나와잇구요
요기 월처 ucc 방에 40분짜리 입질과 찌올림인가 ..? 하는동영상 잇으니그거보시는것도 도움되실듯하구요
저같은경우 지금은 편대채비 쓰느라 잘안쓰지만
목줄에 좁쌀달으실때 먼저 찌멈춤고무를 끼우시구요 그다음 좁쌀을 물려주시면
입질에따라 좁쌀과 바늘사이의 단차조절도되구 ㅎㅎ
한번 추천드릴꼐요 ~^^
케미꽂이 하단이 보이는정도면 가벼운 마춤이시네요
이런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봉돌이 떠있게됩니다,,,
봉돌이 떠있는상황이면 붕어가 떡밥을 흡입할때 붕어입술에 목줄이 닿아서 바로 뱉어버리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고요(일명 사각지대라고하죠^^)
다음에 찌마춤을 하실때는 케미달고 바늘은 달지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내려가서 케미가 반정도 보이거나 수면일치
아니면 물속에 살짝 가라앉았다가 천천히 올라오면서 수면일치 이런정도로 마춰보세요
수조에서 마출때와 현장에서 마출때 찌마춤이 틀린경우는 줄의무게차이,,,수심차이(수압),,,물의농도(탁도?),,,수온
여러가지의 여건이 틀리기 때문에 수조에서 정확히 마췄어도 현장에가서 다시 찌마춤을 하여야합니다,,
찌맞춤에 너무 예민할 필요 없습니다. 수조통에 맞추고 현장맞춤 다시하고..
윗분들 얘기처럼 수조통에 케미끝 일치되게 맟추시고 현장에서 1~2마디 내 놓으면 됩니다.
다소 무거운 채비 일수록 정확한 챔질과 여유로운 낚시가 됩니다.
낚시.... 스트레스 받자고 하시는거 아니죠?
한마리 잡자고 눈에 쌍라이트 켜는거보다 다소 무딘낚시로 낚시 자체의 즐거움을 찾으시길...
혹시...님깨서 찌맞춤시 원줄에 찌를 달고 마추시면 수조통 옆에 원줄이 달라붙어
정상으로 찌마춤이 되질않습니다.원즐이 달라붙지 않게 맞추시고..
현장에서 미세 조정하심 될것같은데여....(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여기서 현장맞춤하면 당연히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봉돌이 떠 있게 되죠. 바늘을 살짝만 들어도 찌가 반응하고 이를 보고 챔질을 하니 당연히 헛챔질이 나오는 것이죠.
일단 수조통이 있는 것 같은데 수조통에서 봉돌에 찌만 달고 케미 상단이나 케미 반마디에 맞춤하시고 채비를 하고 현장에서 바로 사용하세요..
봉돌을 갈아야겠지요. 저도 처음에 떡밥낚시할때 짜증지대로였습니다..
제가 우연히 군계일학 사이트를 접하고 해답아닌 해답을 찾았는데요.
먼저 원줄에 바로 봉돌을 달지않고 핀도래를 달고 거기에 쇠링을 3개정도 끼우고 대별로 적당한 부력의 찌를 수조에서 찌맞춤
하고 출조를 합니다.. 분명히 저수지에서 다시 찌맞춤을 한다면 무거울 거에요. 그럼 쇠링을 빼는 것으로 찌맞춤을 하는것이죠.
3개가 부족하다 싶으면 전 5개 정도 끼워서 찌맞춤을 하면 거의 봉돌은 건드리지않고 찌맞춤이 됩니다.
그럼 봉돌을 건드리지 않아도 되니 앞치기가 수월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참고로 전 좁살봉돌채비는 않하고 핀도래에 봉돌달고 바로 이봉채비를 했습니다.
항상 안출하시도 덩어리 상면하세요!!!
봉돌이 뜨는 마이너스 찌맞춤이 아니라면 봉돌이 살짝 다일랑 말랑 하는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미꽃고 캐미꽃이 끝이 수면일치 되면 이런 상태가 되는데요.
찌톱한마디만 내어놓고 낚시하면 됩니다. 헛챔질이 난다면 찌톱반마디만 내어 놓으면 찌무게로 눌러주기 때문에
헛챔질이 쪼매 덜 한 것 같습니다.(철저히 제 경험입니다.^^;)
중요한것은 찌맞춤 후 챔질타이밍의 차이라 생각됩니다
매끈허니님이 하신 찌맞춤은 대부분 조사님들이 가벼운찌맞춤이라 하시는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가볍게 찌맞춤을 했을시에는
챔질 타이밍을 최대한 늦춰보세요 그정도 찌맞춤이면 저의경우 찌가 한번올라오고 멈칫하다가 다시올라오다가 멈칫하는 순간에 챔질하시면 거의 후킹됩니다(저의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는것입니다)
제각 생각하는 찌맞춤은 남들보다 가볍게 맞추느냐 무겁게 맞추느냐의 문제보다는 자신이 맞춘 찌의 챔질타이밍을 정확히 아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가볍다/무겁다/따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찌마춤에 조금씩 변화를 주시다가 자신의 챔질타이밍과 가장 적합한 찌맞춤을 찿으시는것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초보의 두서없는 생각 적었습니다 틀린부분이 있더라도 다른조사님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그러이 봐주삼 ^^
글구 강원도 홍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은 밤낚시 다니는데요 혹여 홍천권 출조하실때 쪽지 한번 남겨주세용ㅇ~~
수심, 수온, 물의 탁도, 또 온도차에 따른 찌의 부력편차에 많은차이가 있어
초보인저도 입질이 없면 찌맞춤 또는 떡밥에 많은 의심을 가졌습니다.
설명을 들고 이해는 가는데 실전에선 많이 헷갈립니다.
군계일학 홈페지 성제현사장 찌맞춤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시면 많은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군계일학찌를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대단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