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기나긴 시간동안 낚시대 손질하고, 새줄 매고, 찌 상태 확인을 하였습니다. 찌에 손상이 발견되어 여분의 찌로 바꾸어서 채비를 해 두었습니다.
난, 예민한 찌 맞춤을 실시하기 때문에 문득 한가지 의문 사항이 생겼습니다.
조사님들은 찌 맞춤을 몇월달에 실시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고 계신지요?
예민한 찌맞춤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아무 때고 수조통에서 맞추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계절에 따른 수온차이로 인한 비중차 때문에 질문하신 것 같은데 계절에 따른 찌맞춤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별도로 들은 바가 없네요... 그 정도 비중차가 염려되신다면 차라리 그 때 그 때 현장 맞춤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수온. 탁도 보다는 수심에 따라 원줄길이가 변하므로 줄무게로 인한 찌맞춤 변화가 더 큽니다. 특히 카본줄이나 굵은줄은 더 심하구요. 그리고 처음 대를 던지고 10여분 지나면 찌가 조금 무거워집니다. 예민한 채비에서는 한마디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예민한 채비를 사용할때는 낚시도중 이따금 찌맞춤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낚시터마다 수온 계절마다차이가조금씩
차이가있으니까요 풍덩채비는패스이구요ㅎㅎ
낚시하실때 조금 일찍가셔서 현장에서 맞추세요~^^
저 처럼 조금 둔한찌맞춤은 아무때나 해두어도 상관없습니다~~
현장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체크를 해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같은 계절이라도 수심이나 출조지의 상황에 따라서 약간의 오차는 발생됩니다
한번 풍덩 맞추면
사시사철 사용합니다
그리고 아마 계절에 따른 수온차이로 인한 비중차 때문에 질문하신 것 같은데 계절에 따른 찌맞춤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별도로 들은 바가 없네요... 그 정도 비중차가 염려되신다면 차라리 그 때 그 때 현장 맞춤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4계절 항상 전 드럼통에서 맞추고 현장가서 그냥합니다.ㅎㅎㅎ
좀 번거럽긴 해도 현장에서 체크합니다...
그래야 제 채비에 믿음을 갖고 낚시를 즐기게 됩니다...ㅎ
출조시 수조및 현장 맞춤으로 그때 그때 하는 거지요.
수조통에서 마추고 현질에서도 2차로 확인하면 좋습니다
낚시할때 기존에 맞췄다고 그냥 투척하진 않죠...
낚시터 조건에 따라,기후의 조건,주야간 조건,수심 조건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하니 당연히 할때마다 맞춰야죠...
각기 다른 물성이 있답니다
그래서 각 장소마다 찌맞춤을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예민한 채비는 탁도에 따라 현장에서 늘 채비 정렬을 하는 것이 바랍직 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한여름에 낮은 수심에서 정밀하게 맞춘 찌의 부력이 동절기 그리고 깊은 수심에서 사용할 경우
다른 찌 맞춤이 되겠죠.
정밀 찌 맞춤은 현장 맞춤이 정답인것 같네요.
봄을 기다리며 칼만 갈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래서 현장찌맞춤을 하는 편인데
봉돌로 찌맞춤을 해 놓으니까 불편함이 많더라구요!!
찌맞춤이 무거워서 봉돌을 깍고나면 담에 찌맞춤이 가벼워지면 좁살봉돌로 치우고 하니까
벙거러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대물이고 떡밥이고 모든 채비를 편납홀드에 편납으로
봉돌을 대체해 놓았습니다.
봉돌을 가감하기가 상당히 편하고 현장 찌맞춤하기가 상당히 쉬어지더라구요
편납 덕용포장된것 하나면 낚시대 30대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수 있구요!!
성미가 급해서 빨리펴고 빨리접고..현장서 채비하다간 채비다하고 힘 다빠져 잠만자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