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계일학 사이트에서 찌맞춤하는 동영상을 보고 의문이 든점이 여러가지 있는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딱 맞는 답변이 없어서 월척에 올려봅니다.
군계일학에서는 찌 내려가는 속도는 전혀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요
제가 찌맞춤을 양어장에서 할때도 그렇고 집에서 수조에서 할때도 그렇고 케미고무에서 잡히게 찌 맞춤을 해놓고 봉돌을 조금씩 깎아보면 계속 케미고무에서 잡히는데 찌 내려가는 속도는 점점 느려지더라구요...(참고로 저는 고부력의 80cm이상의 찌를 사용합니다.)
바로 여기서 제가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1. 찌의 부력이 얼마가 됬든 그 부력을 상쇄할수있는 봉돌의 무게는 딱 하나로 정해져 있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예를들면 5푼의 부력을 상쇄시킬수있는 무게가 10이든 20이든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닌가요?? 왜 무게가 점점 줄어드는데도 같은 케미고무 위치에서 잡히는걸까요??(낚시터도 같은낚시터고 수조도 같은 수조였습니다. 다른 요소는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2. 만약 같은 케미고무 위치에서 잡히지만 무게가 다를 수 있다면 왜 찌 부력은 일정한데 무게가 다른봉돌임에도 같은 케미고무 위치에서 잡히는 건가요?? 그러면 찌가 내려가는 속도를 천천히 내려가게 하면서 정교하게 맞추는게 더 좋은 찌맞춤을 한것이 아닌가요?? 그럼에도 왜 찌가 내려가는 속도는 상관없다고 하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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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찌맞춤을 할때의...
2.찌가 내려가는 속도는...
3.언제나...
4.일정한 (속도)가 (유지)되도록 하십시요.
5.찌가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가서 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6.다시...
7.천천히 상승하여...
8.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9.이 속도로...
10.찌맞춤을 하십시요.
11.이렇게...
12.찌맞춤을 할때...
13.(찌맞춤)의...
14.(기준)이 됩니다.
15.(기준)이 있으면...
16.찌맞춤의 (믿음)이 있습니다.
17.언제나...
18.이 한가지 방법으로...
19.(찌맞춤)을 하십시요.
또 찌의 부력차이와 수심에서도 입수속도는 각기 달라집니다
수조에서맞추셨다니 분명 현장에서 투척하실때 조금 무겁게 맞춰졌다 보여졌을을것입니다
이렇듯 좁은 수조와 필드에서 수압차이로인해 무겁다느껴진만큼 이거저것계산하다보면
날새는줄모르는것이니 간단명료하게 수조통에서 본봉돌이든 스위벨이든(자신에 채비) 살짝닿아있는상태에 수면에노출된 찌톱 높이를보시고
현장에서 똑같은 높이를기준으로 낚시하시면됩니다
속도는 느려진다~~~!!
찌내려가는 속도가 상관 없는게 아니라
상관이 있읍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큰 상관이 있읍니다
거기서 조금씩 조금씩 계속 깎아 보세요
어느순간 찌몸통까지 올라올 겁니다
하절기에는 다소 무겁게
동절기에는 다소 가볍게~~~!!
잔존부력이 많은 찌는 3푼정도까지 되는놈도
있읍니다
건강 하세요~~^^
봉돌을 미세하게 깍아낼 때 찌톱이 높이가
변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미 고무 중간에 찌를 맞춘다는 것이
얼마나 폭이 넓은 것인지 실감하시게 될 것입니다
원줄 당김으로 계속 그맞춤.
최대한 가볍게해서 슬로프 계산하고 케스팅해서 봉돌이 바닥에 착~ 안착되게 하시던가
조금 무겁게 딸깍 할때까지 맞추시던가요!! ㅎㅎ
물의 표면 장력때문에 그럽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다시 체크하셔야 됩니다
찌전체를 하나로 봤을때는 그찌 부력에대한 무게가 하나로 정해져있겠지만
찌가 물속에 얼마나 들어가있고 얼마나 나왔느냐에 따라서 그 찌의 부력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같은재질의 물질이라도 물속에 잠겨있는 부피에따라 부력이 달라진다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구요.
쉽게 예를 들자면 찌몸통을 1센티미터 더 잠기게 되면 부력이 10만큼 증가 되지만 찌톱이 1센티미터 더 잠기게 되면 부력은 1정도만 더 증가하지 않을까요? 이를 반대로 말하게 되면 봉돌의 무게가 1이 증가한다고 해도 찌톱이 수면 일치 되었을때와 케미 고무가 수면일치 되었을때 잠기는 양은 서로 다르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즉 찌톱의 경우에는 많은 양이 가감이 되어야 더 많이 잠기거나 노출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찌가 서서히 가라않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할거라 생각되어집니다.
바늘과 미끼까지 다 끼운후 찌톱 1마디에 수면 일치 시키고 수심을 찾은후 찌톱 1마디만 내놓고 낚시를 한다면 찌는 부력+무게=0인점이 가까울수록 더욱더 천천히 입수를 하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낚시를 하게 되면 작은 바람 혹은 물의 대류등에도 채비가 움직이게 되므로
민감은 하겠지만 아주 힘든 낚시가 되지요. 바닥에서 하는 중층낚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아니면 찌의 아랫부분이 물의 저항이 아주 많이 타게 제작 된다면 비록 부력+무게=0인 지점이 한참 멀더라도 물의 저항때문에 천천히 입수하게 되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찌가 천천히 입수 한다는것은 부력+무게=0인 지점에 거의 도달했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케미끝과 수면일치로 찌맞춤을 한상태에서 찌톱 1마디를 내놓고 낚시를 하게 되는 경우 부력+무게 =0 인지점이 절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찌는 빠르게 입수가 되어 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찌를 천천히 입수 시키느냐 아니냐는 겉으로 표현되는것일뿐 그이 본질은 찌맞춤이 어떻게 된 상태에서 얼마나 찌톱을 내놓느냐에 따라 봉돌의 잔존 무게감(봉돌무게 - 현재 찌에 나타난 부력)이 붕어에게 이물감을 줄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이 몫은 낚시인 마다 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되어집니다.
물에 잠기면 물보다 평균비중이 낮아서 물에 뜨려는 성질로 바껴서 캐미가 물에 잠기는 양만큼 오히려 부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찌맞춤시 수면아래에 있던 캐미를 수면위로 부상시키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봉돌깍음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느다른 찌톱의 경우 족히 10cm정도는 부상할 만큼의 봉돌을 깍았음에도 캐미부위는 아주 조금 올라오게 되며,
'어라 이렇게나 깍았는데도 찌는 겨우 조금 올라오네?'
'내 채비가 둔감한 채비인가?' 이런 생각도 들게끔 합니다.
간단한 산술로 다시 해설해 드리자면,
1. '아x미젤 3mm 방울캐미' 공기중 무게가 0.23g이라 가정하고,
2. 이 젤캐미만을 실제로 물에 띄워보면 빙산처럼 캐미의 대부분(90%)이상 잠기고 조금 무거운 느낌으로 수면에 뜹니다.
3. 고로 비중은 물의 비중인 1g/cm^3보다 조금 적은 0.9g/cm^3정도 되겠지만.
이 젤캐미의 비중을 그냥 물의 비중과 같은 1g/cm^3 가정해보면.
4. 공기중에 있을때 젤캐미의 무게가 0.23g이었지만, 수중에 잠기게 되면 기존에 공기중에 있을때 가지고 있던 0.23g의 무게는 완전히 상실해버리고 0g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5. 이에 찌맞춤시 수중에 잠겨있던 젤캐미가 밑둥까지 완전히 수면위로 부상하게 하려면 깍아내야할 봉돌무게는 캐미순무게0.23g+수중에서 물의 무게랑 평형을 이루던 0.23g을 합한 = 0.46g(두배)가 되게 됩니다.
6. 이런 이유로 캐미끝이 수면에 잠긴 맞춤과 캐미가 수면위로 부양한 찌맞춤과의 민감도 차이는 상당히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 찌에 걸리는 물 표면장력이 캐미가 수중에 잠겼다가 수중밖으로 떠오르게 하는 물리량에 비해 얼마정도 되는지도 산술해 보이고 싶지만 시간관계상 나중에 기회가 되면.....^^
* 추가로 더 말씀드리자면, 주간캐미와 야간캐미가 제대로 호환되려면,
무게만 같으면 공기중에 있을때만 호환될뿐, 부피가 다르면 수중에 잠겼을때는 전혀 호환되지 않습니다.
무게 뿐만이 아니라 부피도 똑같아야 어느 정도 정확함에 근사하게 그나마 호환이 됩니다.
정확히 호환이 되면면 캐미와 똑같은 모양으로 부피와 무게까지 같아야함.
미세하게 계속 깍아주는데도 케미고무에 잡히는 현상은 표면장력이 원인입니다.
임계점 까지 계속 케미고무에 잡히다가, 한계를 벗어나면 훌러덩 올라옵니다.
정확한 산술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만 하세요.
물체가 물과 접촉하고 있을때 수면과 접지하는 부분에 물이 곡선을 이루며 물체벽에 달라붙는데
그 달라붙은 물의 총무게가 표면장력의 합입니다.
고로 수면과 접촉하는 부위가 클수록 그 표면장력의 크기는 커지게 됩니다.
아래에 캐미의 가장 굵은 부분, 캐미고무, 각각의 굵기별 찌톱 별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 이정도 되는구나'하고 참고만 하십시요 ^^
"표면장력 때문에 찌가 움직이질 못한다"라는 말은 간간히 접하지만
그 표면장력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자료가 없어서 궁금하신분들이 계셨을겁니다.
1. 수온 10도일때 물의 표면장력 T = 74.22dyne/cm
=74.22/980=0.0757g/cm (자료 발췌 '수리학')
2. 아가미캐미 가장굵은 부분 직경이 6mm=0.6cm라 했을때
둘레길이는 3.14*0.6=1.884cm이므로
3. 캐미의 가장 굵은 부분이 수면과 일치했을 경우
가장 큰 표면장력이 걸리는데 그 양은
0.0757(g/cm)*1.884(cm)=0.1426188(g)입니다.
4. 위의 산술식을 토대로 계산해보면
캐미고무부분의 직경을 4mm=0.4cm라 했을때
캐미고무부분이 수면과 일치했을 경우 걸리는
표면장력의 양은 0.0950792(g)
5. 찌톱직경 0.6mm에 걸리는 표면장력의 양은 0.01426188(g)
6. 찌톱직경 0.8mm에 걸리는 표면장력의 양은 0.01901584(g)
7. 찌톱직경 1.0mm에 걸리는 표면장력의 양은 0.0237698(g)
8. 찌톱직경 1.2mm에 걸리는 표면장력의 양은 0.02852376(g)
* 찌의 순부력이 표면장력과 비슷할 정도로 매우 낮은 저부력이라면 좋은 찌일까요?
순부력이 낮아서 표면장력을 뚫지 못하는건 아닌지?
스모그님 대단하십니다~~^^
저역시도 찌맞춤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낚시터에 도착하면 찌맞추는데만 20여분을 투자합니다. 바늘만 뺀체로 영점 맞춤을 한뒤 수심을 찍고
바늘을 달고 이때부터 시작.
찌가 내려갈때 바늘이 바닥을 찍고 6~7센치 가량의 목줄길이에서 봉돌이 바닥에 닿는시간이 4초정도가 되도록 미세하게 깎고 깎고를 반복....
이렇게 깍다보면 영점 맞춤에서 깍아야 하는 봉돌의
양이 꽤 된다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캐스팅을 하고 대를 앞으로 밀어봐도 사선입수로 인한 찌가 올라오는게 거의 없게됩니다 찌의 입수또한 찌올림 만큼이나 아주 천천히 환상적... 바늘이 닿고 잠시 멈추었다 봉돌이 안착 .(3~4초가 되도록)
상황에따라 무겁게 할때는 찌톱을 조금씩 내어 놓고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될껍니다
지수기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깍아 낼때까지
케미톱 변화없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쑥~
허리까지 올라 오더군요.
잔존부력, 표면장력 ! 책에서도
언급하더군요!
위 고수님들 설명 감사합니다.
이해는 되는듯 한데
현장에서는 영~~~
역시 초보는 초보인가 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원리는 아니지만 비슷한 사례로 로켓이 대기권을 통과할때에 엄청난 힘을 뚤어야 통과할 수 있는 원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케미가 잡힌 상태에서 봉돌을 의외로 많이 깍아야지 케미꽂이가 잡힐랑 말랑할 정도로 잡을수 있는데
그 표면장력이라는 큰힘이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캐미고무의 둘레가 찌톱에 비해 훨씬 크므로 그만큼 표면장력이 작용합니다.
찌맞춤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별반 차이가 없지만
캐미고무 상단에서 하단 사이 정도의 예민한 찌맞춤이 된 상태에서는 이 부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거기서 봉돌을 더 깍아낸다면 갑자기 캐미꽂이 하단을 벗어나 찌톱이 거의 2마디 가까이 올라오는 현상을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타사의 찌를 캐미꽃이에 표면장력에 잡아 놓고 자신들 찌를
비교하는 장난을 친적이 있습니다.
표면장력의 힘은 무섭습니다
찌맞춤통에서 캐미꽃이보다 2cm 위에서 놓고 찌 밎춤해 놓은 후에
아주 살짝만 건들어도 찌가 표면장력 벗어나도록 찌를 깍아 보시면
무척 많이 깍아야 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겁니다
케미꼿이가 물에 잡혀 있는 상태이라도 각각의 찌 맞춤 부력은
아주 다른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큰 부력의 관성과는 다른 이야기인데
자기들 장난을 가리려고 고부력의 관성의 문제로
그것을 가리는 거지요.
봉돌을 계속해서 깎으시게될경우 오랜시간 지나서보면 찌가 약간씩상승할수있습니다
추가하면 한계부력이라고할까요
예를들면 유리컵에 물을 가득채울경우
컵상단에 맞추면 당연히넘치지않죠
그런데 여기에 조금씩 물을더추가해도
넘치지않고 위로 봉긋하게올라옵니다
그러다가 한계치를넘으면 넘치게되죠
찌맞춤역시 조금씩 깍아도 그자리에위치하다가 한계치를넘는 순간 쏙들어가게되는거죠
답이되려나 모르겠네요 허접한 찌불아였음돠^^*
쓰레기통 크고 깊은놈으로 하나 장만하시고,
찌 맏춤할때 천천히 잡아 주면서 찌를내립니다.
일단 찌톱 반마디 맞추고 쓰레기통 옆부분을 때리면
물에 충격이 가면서 반마디에서 한마디 정도 움직입니다. 미세맞춤 하시고 노지에선 그냥 낚시 하심 됩니다. 봉돌까지 달고 합니다.
댓글다신 선후배님들의 말씀처럼 여러가지
이론으로 풀어야할 많은 조건들이 수반됩니다
너무 이론에 얽매이지 마시고 지금 찌 맞춤하신걸
믿으시고 편한맘으로 즐기시면 나름에 노하우가
축척되오니 너무 찌마춤에 연연하지 마시길
권해드리고 싶읍니다 스트네스풀자고 즐기는
낚시에 스트레스받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며
올해도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
질문2.의 답은 같은 위치에 잡히더라도 천천히 하강하는게 예민한 찌맞춤이 맞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듯이요.
물의 표면장력을 어느 정도 상쇄해서 찌맞춤하려면 고리봉돌 4호이하는 어렵습니다. 찌고무가 있는 찌탑의 원둘레 면적이 물의 표면에 걸려서(봉돌무게가 표면장력을 이길수 없기 때문에) 무게를 맞출수가 없게 됩니다. 케미고무가 없는 주간전용찌는 그나마 찌맞춤할 수가 있지만 제 경험상 물의 표면장력을 완전히 배제하긴 힘들어도 고리봉돌 4호 이상! 저는 5~7호 정도의 봉돌을 먹는 찌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고리봉돌 7호 이상 넘어가면 낚시대에 따라서는 채비회수시에 초릿대탄성에 의한 겅중거림으로 부자연스럽더군요.
찌탑기준으로 맞춤시고요 1목정도 여유두셔도 되더군요..수심만 잘찍으시면 나머진 붕어 몫으로 남겨두시길,,
궁금하네...
즐기는 우리는 행복하다.
다만 나무에 촛점을 두다보면 숲의 아름다움의 맛이 ...
대단한 집중 논리에 박수를, 많이 배우고 추천합니다^^
표면 장력의 힘은 대단히 커서 내려갔다가 올라오면서
케미를 물밖으로 나오게 하려면 조금씩 조금씩 깍아봐도
잘 안나오다가 어느순간 쬐금 더깍으면 쭉 올라오죠
과장되게 물이란넘이 손으로 꼭 붙잡고 있는것같아요
그래서 찌맞춤은 모싸이트에서 말하는 딸깍맞춤이란 표현은
케미꽂이 밑둥이 표면장력에 잡히는 순간을 묘사한건데 올치않죠
그래서 전혀 없엘 수 없는 그 어마어마한 표면 장력을 최대한 줄이려면
바늘빼고 반드시 찌탑에서 제일 가늘은 케미꽂이 하단 한마디 또는 두마디에 (예민도에 따라서)
맞춰야만이 거머리같은 표면장력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집니다(떡밥낚시에서)
질문하신님.케미꽂이 밑 찌탑에서 눈꼽만큼 깍아보세요 쭉 올라와요ㅋ(눈을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1.니퍼로 시작
2.칼로 깍고
3.줄로 갈고
4.사포로 다듬고. 끝.
덧붙인다면 요즘 찌톱에 케미또는 주간케미를 끼우잖아요
케미를 떼어내면 찌톱이 물밖으로 쑥 올라올것입니다.(빈바늘상태로)
여기서 부터 봉돌을 조금씩 깍으면 일정부분 내려가는것을 볼수 있을겁니다.
다시 케미를 끼우고 수조통에서 확인하고 또 케미제거후 봉돌을깍아내고 찌톱이 올라온걸
확인하고 케미끼우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케미꽂이 제일 하단부에 물수면과 맞춘후 1목 내어놓으면 예민한
요즘채비로 활용하시면 되겠네요. 주간케미와 야간케미도 각 제조사마다 다소 틀림을 양지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건 무시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저는 찌맞춤을 할때 찌의 입수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합니다.
흔히들 말씀하시는 0점 찌맞춤을 가정하여 입수속도를 조절하였을때와 조절하지 않았을때의 지목수를 체크해보시면 확연히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찌톱에 잔존하는 물기는 반드시 제거하여주셔야 합니다.
이상 짧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좋은공부 많이하고갑니다,윗분들감사합니다.